큰아이가 중1입니다
솔직히 6학년부터 과감히 영어에 영자도 모르는 엄마가 잠수네를 시작했습니다
아이가 공부를 싫어하는 건지 아님 정말 못하는 건지
그냥 못합니다
그런 딸 애를 들들볶았지만 중하위는 안 빠뀌네요
다른 맘들의 고민들이 전 너무너무 부럽고 도무지 알 수 없는 방언 같기도 합니다
중학교 시작하면서 집근처 그냥 수.영 종합학원에 보내고 있지만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에 지금 많은 고민 중입니다
남편왈: 어짜피 그 성적으로는 서울에 있는 대학 못가니 집에서 EBS듣게 하고 영어도화책이나 많이 들려줘
학원보내는 돈으로 나중에 지 하고 싶다는 거나 시켜주고
이러지 뭡니까
근데 점점 이 말이 공감이 가네요 제가 무지하다 보니 힘이 빠지나 봅니다
아이는 공부가 넘 싫다하고 그렇다고 고액과외 시켜줄 힘은 없고
내신에 좀 보탬이 되라고 학원비를 40십 지불하는 것이 억울하기도 합니다
맘님들 부족한 저의 솔직한 고백에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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