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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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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중학교를???

  • 하늘
  • |
  • 2010-06-27
3

딸아이 6학년입니다. 내년에 중학교를 입학하는데 고민이 많습니다.

집앞 5분거리에 신설학교가 있는데 학급은 학년당 4학급이고

아직 신설이라(아직 졸업생 없음)체계적이지 못하고 아이들 학습태도또한 그저그런 학교이고...

다른한곳은 셤을봐서 들어가는..그래도 공부를 한다는 아이들이

입학을합니다. 문제는 이곳을 통학하기엔 거리상 문제가 많다는것.

집에서 대중교통수단으로 버스 2번을 갈아타고 약 30분 정도 걸리고

제가 통학을 도와줄시엔 20분 정도 걸릴듯 합니다.

헌데 3년 내내 아이를 데려오고 데려다준다는게 말처럼 쉽지만은

않은듯하여 고민입니다.

딸아이 초등공부지만 최상위권입니다.

잘하는 아이들이 모인 집단에서 더더욱 잘하게 해야하는건지

 그냥그냥 집근처 중학교를 입학하여 통학에 대한 부담을 줄여야 하는지,

.

10월중 입학셤이 있어 그때까지 아이와 고민해보고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딸아이 잘하는 학교를 가고픈 마음도있고,,

가까운학교에 하고픈 마음도 있는듯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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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이네
  • |
  • 2010-06-29 21:29
답댓글

원하는 중학교에 진학한 후에 카풀을 묶어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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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아버지
  • |
  • 2010-06-28 13:32
답댓글

막내 아들이 30이 넘었으니 옛날 이야기 같습니다.

 

나는 첫 딸내미가 중학교 입학하는 즉시부터 아이 중학교 정문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전세를 살았습니다. 집이 크던 작던 중시하지 않고 학교 정문에서 가장 가까운 조용한 곳만을 골랐습니다...즉 우리아파트(대치동 은마아파트)는 전세를 주고, 아이 학교 정문앞에서 전세로 살았던 것입니다...이것이 우리 가족 모두의 기본 생각이었고 그대로 실천하였습니다. 막내가 대학에 입학하기까지 약 9년간 이런 생활을 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결과적으로 막내 아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입학한 직후 전세생활을 마감하고 우리집에서 살게 된 것입니다.

 

결코 후회한 적 없습니다. 아이들 하교 시간엔 엄마가 옥상에 올라가서 학교 정문을 바라보고 아이에게 손 흔들어 주는 것이 일과의 하나였습니다.

 

부모가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등교 거리가 짧아야 합니다. 좋은 학교에 합격한다면 이 방법 한번 고려할 것을 권합니다. 더구나 이 험난한 시대에 딸내미 등, 하교를 안전하도록 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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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
  • |
  • 2010-06-28 18:51
할아버지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손자님과 저희딸아이가 같은 학년이라 더더욱 할아버지의 글은
빼놓치않고 읽고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저또한 이사를 생각해보았는데, 작은아이가 이제 2학년이고
큰아이 작은아이 한번씩 전학을 한 상태라 큰아이 때문에
작은아이를 또 전학을 시켜야하나? 하는 생각을했습니다.

또한 제가살고 있는 이곳은 고등학교가 비평준화인곳인데,
중학교를 졸업하고 괜찮은 고등학교를 가려면 지금 살고있는 곳으로 또 이사를해야하는데
그렇게 되면 작은아이가 넘 힘들것 같은생각에 고민이 많습니다

첨 전학을 와서 작은아이 많이 힘들어 했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제가 같이 등하교를 했습니다. 지금은 적응이되어
잘 다니고 있는데 또다시 낯선곳으로 전학을하게되면
작은 아이가 어떠할지 참 난감합니다.

이런저런 생각에 결정을 못내리고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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