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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어권이고 공산국가체제에서 벗어난지 10년째인 나라로 5년동안 주재원 나가라고
하는데 참 고민됩니다. 쉽지않은 기회이기도 한데....
큰아이 9살 6살이구요
첫째는 교육문제입니다.
국제학교는 자리가 한정되어 들어갈 수가 없어
현지 사립학교에 다녀야 한다고 하네요(영어도 한다고 하는데...)
치안도 넘 불안해서 맘대로 돌아다닐 수도 없다는 말을 들으니
더 맘이 내키지 않고요
한국에 들어와서 아이들 적응도 쉽지 않을 거 같구
혹시 선배맘들 의견좀 주세요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걱정 많으시겠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잘 하는 아이는 어디를 갖다놔도 잘 해요..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이 있잖아요.
아이들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으니 신경 쓰시면 실보다는 득이 많을 듯.
현지 학교 다니게 되면 금방 3개국어 하겠네요. 제가 있는 곳은 영어는 기본이고 제 2외국어도 초등부터 가르쳐요. 틈틈히 여행도 많이 다니시공.. 부럽네요 ^^
이것 또한 지나가리다
6.2(수) 요기다 적어가세요^^
6월 12일 토셀 베이직 치는 학생을 위해서...
'A watched pot never boils.'
가진 것이 많아 나누고 싶었지만...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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