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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비님 여쭈어봅니다

  • 유쾌상쾌통쾌
  • |
  • 2010-06-08
4

하나비님  몇년 전 임정욱님으로 쓰신 글까지 요즘 다시 읽고있어요. 감탄스럽습니다 한아이도 아니고 두아이를  영어최고, 수학최고에 중학교 수행평가 완벽하게 준비시키고, 악기까지  정말 완벽하십니다

2003년도 부터 다시  읽고있어요 . 하나비님 워낙에 바쁘신 분이시라 죄송스런 마음 이지만, 조심스럽게 질문드려봅니다   초5인 큰아이는 영유부터 리틀팍스사이트까지 영어를 위주로 공부시켰어요  영어로 큰소리로 읽고 듣고해서 영어말하기와 듣기도 자신이 있었어요 초2정도까지는 리팍을 하루 4시간 이상했던 것 같고, 2학년말부터 수학을 위주로 시켰어요 영어에 들인 시간대비 해서 효과는 글쎄요 엄마가 손길이 많이 갔으면  그 시간 투자하여 텝스 리스닝 300이상은 갔어야 했는데 텝스리스닝 230입니다 아이만 고생시킨 것 같아서  제가 3학년부터 속앓이를 많이 했어요 둘째는 초3인데 형보다 능률적으로 해야지 마음먹으며 운동도 시키도, 학교단체활동도 시키고 있어요 큰아이는 초5인데 남자아이인데  영어수학잘하는 편이고 수학교육청영재인데  구기종목의 규칙도 잘 몰라 아이들과 어울리는데 문제가 좀 있는 듯하고, 당연 악기하나 다룰줄 모르고, 악보보는 것 꽝입니다 미술 도 못하고, 중학교가서 수행평가가 정말 걱정입니다  초5 들어와서 로알드달이나 리팍동화나 해리포터 영어를 접하고, 수학을 5가심화를 다시 반복시켜야지 마음 먹었는데  자꾸 주위맘들이 악기나  미술 한자, 컴퓨터 해야한다고해서  고민입니다  이곳은 지방이고 특목고를 못 가면 대학은 좀 힘들듯한데요   사실 시간이 없어서도  이제서 음악학원다니기 힘든데 어찌해야할까요 얼마 전부터 운동은 시키고 있습니다  중학수행평가대비 악기나 미술을 해야할까요  아니면  영어 수학을 강화시키는 것이 나을까요   엄마지도의 방향을 잡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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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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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날
  • |
  • 2010-06-10 23:41
답댓글

 

님 덕분에 저도 하니비님글 잘 담아가요~제 딸도 초5인데 5년동안 시키던 피아노 끊고서  딸보다 제가 더 마음아픈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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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10-06-08 17:46
답댓글

제 필명 어뜨케 기억하셨나요.ㅋㅋ...올드 회원이시군요.

초등게시판 시절 실명으로 활동하다 두아드님을 너무나 훌륭하게 키우신 분에게 아이디를 물려받았죠.ㅋㅋ..

 

초5 라면 텝스리스닝 성적 신경쓰지 마세요.초등학생에게 맞지 않는 어려운 시험입니다.

중3 정도에 성적에 신경쓰세요.

그나저나 초5가 텝스 정기시험을 보았단 말입니까? 시험시간이 너무길어 애들이 떡실신 해요.

시험보다 중간에 조는 애들도 많고 초등학생이 집중하기는 어려운 시험이죠.

으이구...어려서 공부만 시키셨나요? ㅎㅎㅎㅎㅎ...

농담이구요.

모든 것도 때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초5,6 되면 중학교 음,미,체 수행평가 슬슬 걱정하죠.

참으로 이상한 것이 어려서 악기,미술,한자, 컴퓨터자격증...기타등등

이런거 안하고 영어,수학에 올인한 애들이 중,고등가서 영,수가 특출날 것 같은데,그건 아니더군요.

중학교 전교석차에는  수행평가가 큰 영향을 끼치지만 대학갈 땐 필요없어요.

그래도 중학교때 음미체 수행으로 1,2등 다투던 애들이 고등가서 음미체 빠져도 마찬가지로 1,2등 다투죠.

아무튼 뭐든 최선을 다하고 잘하는 애들이 공부도 잘해요.

5학년이면 피아노나,바이올린은 하기 힘들고 7년 이상은 해야 좋은 소리를 내요.

주변 맘님들(해야한다고 하는 분들)이 많이 하시는 악기를 선택하세요.정 힘들면 오카리나.하모니카도 해요.

미술은 소묘,디자인의 포스터칼라 작품등은 좀 배워야 해요.수채화도 해야 하고요.이것도 주변 맘님들의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를 얻고 시키세요.

우리 큰애도 컴퓨터,한문 안시켜서 중,고 5년 지독히 고생했어요.서울대 가는 발목을 잡을 뻔 했죠.

작은애는 한문 집중적으로 1년 정도해서 어문회 3급 받았어요.초5부터 한문하면 빨리 해요.

특목고는 요즘 특목고 정책이 워낙 춤을 추고 있어서리...잘 살펴보셔야 하고요.

수학 잘하면 과학고 추천이죠.과학고는 변함이 없더군요.

국제중,외고는 고유의 의미가 사라지거나 없어질 가능성...이번 선거로 많은 변화가 올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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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쾌상쾌통쾌
  • |
  • 2010-06-09 15:54
하나비님 바쁘신중에도 답글 주셔서 고맙게 잘 읽었습니다
악기는 시간이 없어서 못 하더라도 미술은 시간을 꼭 내서 해보아야겠어요
그런데 컴퓨터자격증이 꼭 필요한가요 무지한 엄마가 아이를 바보로 키우는 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컴퓨터 자격증은 어느 정도까지 따놓아야하나요 다시 여쭈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복받으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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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10-06-09 22:02
컴퓨터 자격증이 필수는 아닙니다.컴퓨터가 중,고등학교 정규과목인데.수행평가로 엑셀부터..전 컴 잘 모르는데,상당한 수준까지 실기 수행평가해요.그리고 지필도 어려워해요.자격증있는 애들은 쉽게 하고요.울 애들도 컴퓨터 자격증 없어요.고딩때도 중딩때 처럼 수행평가..ㅠㅠ 영타 힘들어 하는 애들도 있어요.물론 학교마다 평가방식이 달라요.컴퓨터를 자유롭게 다루는 애들은 할 필요없어요.동네분들이 해야한다 하시기에...하면 좋지요.그러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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