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챕터북 진입이 어렵지요? 쑥쑥과 손잡고 챕터북의 벽을 넘어볼까요?
제가 리드하는대로 초기 챕터북을 읽고 나면
Magic Tree House, A-Z Mysteries, Arthur 챕터북을 읽는 기반을 닦게 될 겁니다.
초기 챕터북이란 챕터북 보다 약간 읽기 쉬운 종류의 소설을 말합니다.
챕터북이란 책이 chapter로 나뉘어진 도서입니다. 성인의 책을 흉내내어 갈라 놓았는데
아이들의 집중력이 짧으므로 한 챕터라고 해도 분량이 얼마 되지 않습니다.
중요한 특징은 어린이 도서 중 그림이 아닌 글(text) 만으로 내용이 전개된다는 점입니다.
그림이 있지만 picture storybooks처럼 그림에 의존해 내용을 펼지는 것이 아니라,
그림이 없어도 글 만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따라서 어린이가 챕터북을 읽어 이해햔다는 것은
영어 능력이 향상되었다는 지표가 되지요. 스스로 챕터북 독서가 가능해지면
그 후부터 independant reader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6개의 유명 Early Chapterbooks에서 각기 두 권씩 선정,
12주간 웍싯을 배포하겠습니다.
이번 나를 따르라를 열심히 따라오면 챕터북으로의 진입이 수월해집니다.
매주 단어장과 독해 연습지가 배포됩니다.
이를 따르면 일주일에 초기 챕터북을 한 권 마치게 됩니다.
소개된 시리즈를 더 읽어도 좋고, 주요 챕터북으로 단계를 올려도 됩니다.
복잡한 목표 삼지 않겠습니다.
아이들로 하여금.......
1. 그저 챕터북 시리즈 중 두 권을 아주 꼼꼼히 읽게 하자.
2. 그래서 나머지 시리즈 읽고 싶어지게 하자.
3. 어휘 학습서가 아닌 독서 중에 만난 유용 어휘를 익히게 하자.
4. 독해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상세히 읽었는지 확인하자.
그런데 객관식 정답 고르기로 끝내지 말고 그걸 문장으로 써보게 하자.
5. 책 다 읽고 아주 간단한 독서감상문 써보자. 안되면 말고~~

일정은 이렇습니다.
# | 시리즈 | 제목 |
1 | Nate the Great | Nate the Great |
2 | Nate the Great | Nate the Great and Me |
3 | Comic Rocket | Grandad's Boneshaker Bicycle |
4 | Comic Rocket | Granny's Jungle Garden |
5 | Roscoe Riley Rules | Never Glue Your Friends to Chairs |
6 | Roscoe Riley Rules | Never Swipe a Bully's Bear |
7 | Marvin Redpost | Kindnapped at Birth? |
8 | Marvin Redpost | Why Pick on Me? |
9 | Ivy and Bean | Ivy and Bean |
10 | Ivy and Bean | the Ghost That Had to Go |
다음의 샘플은 Tiara Club Princess Katie & the Silver Pony 첫 챕터입니다.
먼저 어휘를 쉬운 영어로 설명하고 예문과 페이지를 정리합니다.

눈으로 보기만 하면 안되니 어휘를 학습해야지요. 방법은 책에 있는 문장을 써봅니다.
모두 다 쓰면 힘드니까 한 챕터에 5-6 문장 될 겁니다.

독해 문제가 나옵니다. 답을 구한 근거를 제시하게 페이지를 쓰는 게 독특합니다.
요즘 문제에 대해 자기 경험을 가지고 답을 쓰고 문제가 잘 못 됐다고 항의하는 일이 많아요.
엄연히 학습폭표에 따라 학습을 했으면 근거가 있기 때문에 그에 따른 답을 써야 합니다.
내용과 관련하여 자기 생각을 물을 때는 자유롭게 쓰면 됩니다. 그런 문제는 택1하면 됩니다.
다 하느라고 머리 아플 필요 없습니다. 문제는 되도록 쉽게 하겠습니다.

요기까지만 나오면 친절하지 않지요. Study Guide와 Answer Key를 게시판에 써드립니다.
게시판에 오래 머물며 읽고 감사 표시 좀 하라고요 ㅋㅋ
낼름 웍싯 만 받아가면 저 골납니다. 제가 갱년기라 골이 잘나요. ㅎㅎ
이해하기 어려운 문장 해석까지 해주는 친절함. 그리고 답.


물론 시간이 갈수록 이 정도로 계속 친절하지는 않습니다.
처음에 책에 재미를 붙이도록, 책을 쉽게 읽도록 안내하느라 이 정도지요.
목적은 이렇게 한 권 상세하게 읽으면 나머지 시리즈가 쉽게 읽히게 하기 위함입니다.
챕터북 시리즈를 읽는 장점이 바로 그겁니다. 하나 잘 읽으면 나머지 다독이 가능하죠.
그래서 10권 이상 읽어 책꽂이에 책을 주르룩 꽂을 때의 성취감.
그러다 보면 어느새 다른 시리즈에 도전하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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