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넘넘 고마워요. 아이 속 시원해라. 이렇게 쉽게 표현할 수 있는 걸 있는 드대로 직역만 했더니 그렇게 쉽고 부드럽게 표현 할 수 있는 걸 말이예요. 갈수록 멀고 험하네요. 캄사 캄사 합니다. 온맘님의 글입니다. > A는 B에게 > B는 C에게 말했다네 > "우리 코코넛나무 꼭대기에서 만나자." > "와아!" > D는 E,F,G에게 말했다네 > "코코넛나무 꼭대기에는 내가 먼저 갈거야!" > > 치카치카 쿵쿵! > 나무 위는 모두 올라가기에는 비좁다네 > > H도 코코넛나무 위로 올라오네 > I와 J, 쫄랑이 K도 코코넛 나무 위를 올라가네 > 치카치카 쿵쿵! > 나무 위는 모두 올라가기에는 비좁다네 > > 누가 오나? > L M N O P > 그리고 QRS,그리고 TUV > 심지어 W까지! > 그리고 XYZ도. > > 알파벳이 전부 올라가네 - 앗! 저런! > > 치카치카 쾅!쾅! > 샤사삭 슈수숙 우당탕 쿵쾅 > 휙휙 홱홱 후다다닥 > > 모두 코코넛 나무로 뛰어가네. > 엄마들, 아빠들, > 그리고 숙모와 삼촌들. > 어린 아이들을 품에 안고 > 바지에 묻은 먼지도 털어주네 > > "우리, 올라가게 해줘요." > A B C가 울먹였네 > > 어마어마한 충돌사고 후에 > 무릎이 까진 D > 돌부리에 발이 채인 E > 몸통을 헝겊으로 기운 F > 그 뒤에 G가 헐떡이며 오네 > H와 I는 뒤엉켰고 > J 와 K는 울었다네 > L은 나비넥타이처럼 가운데 볼록한 심지가 생겼네 > M은 고리처럼 구부러지고 > N은 앞으로 기우뚱해지고 > O는 돌돌 말려버렸네 > 샤사삭 슈수숙 우당탕 쿵쾅 > 휙휙 홱홱 후다다닥 > > 누가 오나? > 눈에 멍이 든 P > Q R S > 그리고 이가 흔들리는 T > UVW는 이리저리 흔들흔들 > 마지막에 온 건 XYZ > 이제 코코넛나무 뒤로 해가 지네. > 하지만 > 치카치카 쿵쿵! > 봐! 보름달이 떳네 > A가 자지않고 밖으로 나와선 > 이렇게 중얼거리네 > "누구도 그 누구도 날 잡지 못해. > 난 코코넛나무 위에 먼저 가고 말거야." > 치카치카 쾅쾅! >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