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한때 (결혼전 내 자식 없을때)학원강사하며, 과외도 하며 아이들 가르친 경험이 있어서 사교육 강사님 글에 완전 공감되네요. 그땐 그런생각했죠. 내 새끼는 절대 학원 안보낸다고요...
학원와서 진짜 공부하는애 얼마 없거든요.
아마도 자식 성적 걱정되는 엄마들때문에 우리나라 학원이 성업중인거 같습니다.
어느덧 나이가 들어 지금 현재 7,8살 두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많이 놀리고, 책 많이 읽어주고 교과서 위주의 교육을 시키자고 맘 먹고 있습니다.
어릴땐 그렇게 키웠는데 아이가 자라면서 세상에 있는 많은 것들에 관심을 빼앗기네요.
그렇게도 책을 좋아하던 두 아이가 닌텐도, 만화책, 텔레비전...등에 마음을 쏟는걸 보면...ㅜ.ㅜ
무작정 하지 말고 책보라고 할수도 없고, 아직 많이 읽어주고 있는데도 책에 대한 관심이 예전만 못하네요.
저녁마다 정해진 공부시간에 국어 읽기교과서 읽어보고 깍두기 공책에 써보고, 수학교과서 미리 어보며 입으로 소리내어 풀어봅니다. 학교에서 배운 후에는 지우개로 싹지워서 다시 풀어보게 하구요..
그러면서 "공부는 혼자 하는거야. 엄마도 선생님도 조금 도와줄뿐 네가 해야하는거야" 라고 말해줍니다. 아직은 어려서 그 뜻을 잘은 모르는거 같지만 아무리 답답해도 절대 엄마손으로 숙제며 공부 해주면 안될거 같습니다. 스스로 해내고 성취감도 느끼고 좌절감도 느끼는 아이가 결국 자기것을 이뤄낸다고 생각합니다.
위대한 엄마의 역할이 힘들지만, 이젠 양육자가 아닌 격려자의 모습으로 위대한 어머니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