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도표는
중학교 1학년 12종 교과서 + 2학년 7종 교과서의
4과, 5과, 6과, 7과의 본문 단어수(대화부분 포함)와
2010년 수능문제 18번에서 50번까지 문제별 단어 수 비교입니다.
교과서는 직접 모두 편집하여, 우리말 해석을 달았던 것입니다.
음성파일 역시 직접 편집하여, 시간 오차는 없습니다.
단어 수는 한 두 개 정도, 중복이나 빠진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체 정확도는 오차 범위 1% 안에 들 것입니다.
수능단어 4029자 중에서 40자 이상 오차는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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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단어 수 계산의 기준입니다.
1. 단어 계산의 기준
1) 중복되는 단어도 별개로 계산하여 무조건 하나로 계산
I have a book. I have a pen. I have a notebook. ⇒ 12단어
2) 숫자는 한 단어 취급
I have 2 books, but you have 234567 books ⇒ 9단어
3) 하이폰 연결단어는 하나 취급
She has a light-colored dress ⇒ 5단어
4) 축약형은 하나로 취급
It's a book ⇒ 3단어,
It is a book ⇒ 4단어
2. 교과서 비교를 해 보면
1) 같은 학년이지만 본문이 담고 있는 단어수가
교과서에 따라 두 배 차이가 납니다.
2) 천재교과서 1학년의 경우, 학생이 5월, 6월 두 달을 학교에 출퇴근하여
기말고사를 준비하게 됩니다.(4과, 5과, 6과 끝낸다는 전제하에)
그러나 수능과 비교하면,
두 달 동안 배우는 내용이 수능 문제 3개에 불과합니다.
2학년의 경우는 평균 한 과 단어수가 수능 문제 두 개에 정도에입니다.
3) 일 년 동안 학생이 듣게 되는 본문내용이 수능 1회 분에 불과합니다.
4) 1학년과 2학년의 교과서 본문 단어 수는 2배 정도 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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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중1 교과서 12종과 중 2 교과서 7종,
그리고 수능 2010년도 문항별 단어 수 비교
| 교과서 종류 | 4과 | 5과 | 6과 | 7과 | 평균 |
| 수능 | 2010 |
1 | 천재함순애1 | 78 | 90 | 161 | 138 | 116 |
| 18번-96 | 35번-146 |
2 | 천재이재영1 | 107 | 114 | 138 | 138 | 124 |
| 19번-139 | 36번-117 |
3 | 천재김덕기1 | 147 | 115 | 174 | 103 | 135 |
| 20번-121 | 37번-147 |
4 | 천재이인기1 | 131 | 159 | 151 | 144 | 146 |
| 21번-102 | 38번-114 |
5 | 지학사1학년 | 135 | 135 | 151 | 189 | 153 |
| 22번-90 | 39번-121 |
6 | 두산김성곤1 | 161 | 172 | 149 | 145 | 157 |
| 23번-139 | 40번-133 |
7 | 신사고1 | 120 | 169 | 198 | 202 | 172 |
| 24번-106 | 41번-134 |
8 | 디딤돌김용진1 | 157 | 172 | 215 | 190 | 184 |
| 25번-123 | 42번-118 |
9 | 두산이병민1 | 187 | 186 | 197 | 170 | 185 |
| 26번-147 | 43번-152 |
10 | 능률1 | 185 | 206 | 184 | 173 | 187 |
| 27번-132 | 44번-114 |
11 | 디딤돌이창봉1 | 135 | 196 | 235 | 208 | 194 |
| 28번-155 | 45번-169 |
12 | 시사1 | 250 | 242 | 185 | 211 | 222 |
| 29번-99 | 46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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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번-123 | 47번 |
1 | 천재이재영2 | 195 | 171 | 199 | 261 | 207 |
| 31번-129 | 48번-318 |
2 | 천재이인기2 | 179 | 249 | 374 | 200 | 251 |
| 32번-126 | 49번 |
3 | 지학사2 | 238 | 232 | 285 | 274 | 257 |
| 33번-113 | 50번-194 |
4 | 천재함순애2 | 240 | 282 | 315 | 248 | 271 |
| 34번-112 | 전체-4029자 |
5 | 신사고2 | 262 | 278 | 312 | 244 | 2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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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두산이병민2 | 310 | 374 | 308 | 277 | 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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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122자 |
7 | 두산김성곤2 | 391 | 381 | 406 | 387 | 3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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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중1 교과서 12종 과별 평균 글자수 | 149자 | |||||||
2 | 중2 교과서 7종 과별 평균 글자수 | 281자 | |||||||
3 | 2010년 수능문제 문항별 평균 글자 수 | 122자 | |||||||
1) 도표의 4과, 5과, 6과, 7과의 숫자는 본문의 단어수를 의미합니다.
시사, 두산이, 두산김와 같이 본문 앞에 대화문장(conversation)이 있는
교과서는 대화도 포함한 단어수입니다.
2) 수능난에서 18번-96은 18번 지문의 단어 수는 96개를 의미합니다.
46번, 47번, 48번은 세 문항 연결 문제로, 전체 단어수가 318입니다.
49번, 50번도 연결문제로 전체 단어 수는 194개입니다.
3) 중학교 교과서의 전체 본문 글자 수는
평균값에 해당 교과서의 전체 과를 곱하면 추측 가능합니다.
평균값은 반올림하였습니다. 124.3 ⇒ 124자 156.8 ⇒ 157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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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중1 교과서 11종과 중 2 교과서 7종,
그리고 년도별 수능 듣기 문제 시간 비교
| 교과서 종류 | 전체 녹음시간 |
| 수능문제 듣기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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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지학사2학년 | 18분 48초 |
| 2005 | 18분 13초 |
2 | 신사고2 | 20분 52초 |
| 2006 | 19분 17초 |
3 | 천재이재영2 | 22분 48초 |
| 2007 | 19분 26초 |
4 | 천재이인기2 | 22분 |
| 2008 | 20분 12초 |
5 | 두산이병민2 | 30분 55초 |
| 2009 | 18분 46초 |
6 | 천재함순애2 | 30분 9초 |
| 2010 | 19분 57초 |
7 | 두산김성곤2 | 36분 |
| 도입부 안내방송 시간 | 2분 30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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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천재김덕기1 | 13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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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디딤돌이창봉1 | 15분 6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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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천재이인기1 | 16분 45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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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신사고1 | 16분 53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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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능률1 | 16분 58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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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지학사1학년 | 16분 6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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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천재이재영1 | 16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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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시사1 | 18분 41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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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디딤돌김용진1 | 18분 41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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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두산이병민1 | 21분 58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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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두산김성곤1 | 24분 3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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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천재함순애1 | 자료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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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과서 본문 시간
기록된 시간은 도입부의 우리말 설명이 제외된
순수한 영어문장 녹음시간입니다.
그래서 편집된 파일에서는 우리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본문 앞 대화가 있는 교과서는 대화도 포함 하였습니다.
(시사, 두산이병민, 두산김성곤)
2. 수능 듣기 시간
도입부의 우리말 부가 설명이 제외된 녹음시간입니다.
각 문제의 우리말 질문은 그대로 두었습니다.
3. 천재교과서가 다른 교과서에 비해 과별 글자 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본문 녹음시간이 비슷한 것은
1) 읽기 속도가 다른 교과서와 비교하여 매우 느리기 때문입니다.
2) 능률(10과), 디딤돌이창봉(10과), 신사고(11과), 시사(11과)는
12과 되어 있지 않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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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1과 고3이 공부하는 학습량을 글자 수를 세어
단순 1:1 비교하는 것은 학습 난이도를 무시한 것입니다.
그러나 중 1은 중1 나름대로 어렵고,
고 3은 고3 나름대로 어렵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이와 같은 비교도 나름대로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아이가 공부하는 양이 어느 정도인지 부모로서 알고 싶을 때,
자녀의 학습 계획을 세울 때,
학교 공부 자체도 어렵다면, 그 원인이 양의 문제인지, 질의 무엇인지
문제집을 많이 풀기만 하면 실제로 성적이 오르는지.... 등
여러 가지 생각에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2. 교과서에는 본문만 있나, 듣기도 있고 말하기도 있고,
뭐 다른 것도 있지 않나 하시겠지만,
과별로 나오는 듣기나 말하기라는 것도 본문 재탕에 지나지 않습니다.
3. 아래는 교육인적자원부 자료입니다.
초중고 학년별 영어 단어 학습량
* 자료 : 교육인적자원부,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교육부고시 제 1997-15호
구분 | 초등 | 중등 | 고등 | |||||||
학년 | 3 | 4 | 5 | 6 | 1 | 2 | 3 | 1 | 2 | 3 |
학년별 단어수 | 80~120 | 80~120 | 90~130 | 90~130 | 200 | 250 | 350 | 450 | 600 | 700 |
합계 | 초등 4년 단어 합계: 450 | 중등 3년 단어: 800 | 고등 3년 단어: 1750 | |||||||
누적 합계 | 초등 단어 합계: 450 | 초중 단어합계: 1250 | 초중고 합계: 3000 | |||||||
우리나라 학교교육에서
초3에서 고3까지 학교 영어 수업시간은 952시간으로 되어 있지만,
60분 기준으로 한 시간을 산정하면, 실제로는 731시간입니다.
외국어로 일상 대화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최소 2500시간,
전문직에 필요한 외국어를 구사하기 위해서는
4000시간 정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일 년 365일을 하루도 안 빠지고 매일 한 시간씩 공부하다고 하면
2500시간 ÷ 365일 = 6.84년, 4000시간 ÷ 365일 = 10.95년
731시간 ÷ 365일 =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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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1 :
이 수치를 생각해 보면,
영어공부를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초중고 학교수업만으로는 일상회화가
현실적으로도 이론적으로도 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흔히 중고등학교, 대학까지 영어를 해도 영어 한 마디 못 한다고 하는데,
이 자료를 보면, 영어를 할 수 있는 것이 더 이상합니다.
자료대로라면, 영어를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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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2 :
사교육을 조건이든 무조건이든 비난하기 전에,
학교 교과서로 배울 수 있는 양이 얼마인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이것은 사교육과 공교육의 비교도 아니고,
또한 사교육 옹호는 더욱 더 아닙니다.
이것은 조작이 불가능한 명백한 데이터일 뿐입니다.
이 데이터를 보고, 어떻게 생각하는가 하는 것은 각자의 몫입니다.
그리고 사교육이라는 것도 한계가 있는 것입니다.
사교육 하면, 흔히 학원/과외를 말합니다.
그러나 학원/과외의 힘만으로 2500시간의 영어노출을 제공할 수 없습니다.
간혹 일부 학부모님들께서는 사교육은 결과물만 주는 교육이다라는 전제하에,
학생이 중 2, 중 3이 되면,
어떤 눈이 보이는, 귀에 들리는, 손에 잡히는
결과물이 생기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그 학생이 초등 6학년 때, 예비 중1로 시작했다는 것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경우 학원/과외에서 줄 수 있는 결과물은 없습니다.
위와 같은 조건하에서 결과물을 요구하는 것은 학원/과외 하시는 분에게
마법사가 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공부해 보신 분들은 알지 않습니까?
초등 6학년 때 시작해 봐야, 몇 자 되지도 않는 교과서 따라가기도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학원/과외에 대한 막연한 맹신은 경계해야 합니다.
학원/과외만 하면 결과물이 생길 것이라고 믿는 것을 항상 옳지 않습니다.
결론3 :
영어 교과서를 외우는 것이 학교공부의 목적은 아닙니다.
영어 교과서를 외우면, 학교 시험에 100점을 보장하는 것도 아닙니다.
영어 교과서는 학생이 공부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책입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책의 문장을 외우고 있으면, 공부에 자신감이 붙습니다.
학교 수업은 교과서를 근간으로 하여
제한된 문장에서 학습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교재 읽기가 능수능란해 지고, 듣기와 말하기도 수월해집니다.
그래서 교과서 암기가 사교육/공교육을 떠나 영어공부의 기본입니다.
앞에서 언급한 자료에서 각 교과서별 학습량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학생이 이런 초미니 학습량조차
제대로 암기도 하지 않고,
제대로 읽지도 못하고,
해석은 둘째 치고, 단어조차 외우지 않고 있다면,
학교 선생님을 탓하기 전에,
학원/과외를 탓하기 전에,
남을 탓하기 전에,
내 자식이 먼저 문제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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