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영어도서관을 다니면서 발견한 재밌는 그림책 소개를 해봅니다.
#1. The Adventures of the Dish and the Spoon
The Adventures of the Dish And the Spoon (Hardcover) Grey, Mini
Random House Childrens Books 2007.01.26
마더구스 Hey diddle diddle 노래를 패러디한 이야기책입니다.Hey diddle diddle, the cat and the fiddle,
The cow jumped over the moon;
The little dog laughed to see such sport,
And the dish ran away with the spoon.
그림을 들여다보며 cat, fiddle(violin), cow, moon, dog, dish, spoon을 찾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게다가 이 책안에는 dish와 spoon을 협박하는 일련의 gang이 나오는데
그들이 모두 주방 기구들(knife, scoop, fork)랍니다. ^^
책안에 dish와 spoon이 복면 쓰고 은행강도짓 하는 그림도 재미나고
갱단들이 dish를 묶고 철도위에 눕혀놓는 장면도 한편의 영화같습니다.
이 책을 읽어주기전에
아이랑 함께 Hey diddle diddle을 같이 부른후 읽어보면 더욱 그 맛을 살릴수 있겠죠!
작가의 위트가 돋보여서 다른 책도 찾아보니 3권 가량 더 있네요.
Traction Man Is Here Grey, Mini
Random House Childrens Books 2005.04.12
.
Traction Man Meets Turbo Dog (Library Binding) Grey, Mini
Random House Childrens Books 2008.06.18
.
The Pea and the Princess (Paperback) Grey, Mini
Red Fox 2004.04.01
#2. 우드 모자의 알파벳 시리즈 오드리 우드는 영어책 읽어줬다 싶은 엄마라면 모르는 분이 없는 유명한 그림책 작가지요.남편 돈 우드 역시 독특한 화풍의 그림체로 유명하고, 두 분이 합작해서 만든 그림책도 여러권 있지요.그런데, 이번에는 오드리 우드의 아들 브루스 우드가 그림책 작가로 나섰습니다. 어머니가 글을 쓰고 아들이 그림을 그렸네요.by Audrey Wood scholastic 2001.07.01
Alphabet Adventure
Alphabet Rescue (Hardcover) Wood, Audrey/ Wood, Bruce Robert (ILT)/ Wood, Bruce Robert
Scholastic 2007.01.29
Alphabet Mystery by Audrey Wood
Blue Sky Press (AZ) 2003.09.01
위의 책들에 모두 little alphabets이 나오는데, 각 책마다 하나의 알파벳이 주인공이랍니다.adventure에서는 i가 물에 빠져서 dot를 잃어버려서 생겨나는 소동입니다.rescue에서는 f(fire: 마치 소방관처럼 몸에 검댕이도 묻어있습니다. ^^ )가 활약을 하고,mystery에서는 x가 없어져서 찾아보니 xylophone위에서 춤추며 놀고 있었더군요. 알파벳을 재미나게 배울 수 있을 뿐 아니라,이미 알파벳을 알고 있어도 그림과 알파벳을 매칭 시키는 재미가 있어어린연령에서 초등 저학년까지 폭넓게 읽힐수 있는 책이랍니다. #3. Who will guide my sleigh tonight?
Who Will Guide My Sleigh Tonight? (Paperback) Biedrzycki, David
Scholastic 2007.01.29
이 책은 아마도 작년 12월 즈음에 대런맘님이 소개해주신 책으로 기억합니다.당시 대런맘님이 아름다운 목소리로 직접 읽어서 동영상도 올려주신것 같구요. 제가 도서관에서 이 책을 발견하고는 화려한 일러스트레이션에 한눈에 반했습니다.글밥은 얼마 없는 쉬운 책이지만 동물들을 어찌나 섬세하고 아름답게 그렸는지 감탄했어요.특히 저희 아이는 포효하는 호랑이 그림을 보더니 단숨에 이 책을 대출하더군요! 스토리는 단순하지만 각 동물들의 반응을 지켜보는것이 참으로 재밌습니다.아주 어린 연령의 아이들부터 보여주기 좋은 책입니다. #4. Mick Inkpen
우연한 기회로 잉크펜의 합본집을 빌려보게 되었습니다.
모두 7권의 따뜻하고 귀여운 이야기가 담긴 책이지요.
아마 아래 목록을 보시면 "아~"하시는 분도 있을거에요.
단지 그림만 알록달록 예쁜 책이 아니라 전해주는 메세지도 깊고 아름답습니다.
The Blue Balloon (Paperback+ CD) Hampton Pr 2006.07.06
One Bear at Bedtime (책 + 테이프) 편집부
Oxford(옥스포드) 2004.03.19
Kipper and Roly Inkpen, Mick
Red Wagon Books 2001.08.01
이 밖에도 이란 책도 소개하고 싶은데
아쉽게도 이 책은 국내에서 구할 수가 없네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의 작가가 그린 알파벳 책인데
그림도 수채화풍으로 아름답고
각 알파벳을 보면서 해당되는 그림을 찾는 재미도 많거든요.
(예를 들면, B의 페이지에는 bridge, balloon, bee, bear 등이 나옵니다)
제가 사진을 찍어뒀어야 했는데 그냥 반납해버려서 아쉽습니다.
#5. Scary Creatures




이 책은 어제 도서관에서 빌려온 따끈따끈한 책입니다.
저희 아이가 한 눈에 보고 사달라고 졸랐던 책이기도 하구요.
위의 책 말고도 15가지 정도 시리즈가 더 있는데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8권 가량 구입이 가능한것 같습니다.
이 책의 특징은 생생한 일러스트레이션(call-out 이라고 표현하더군요. ^^),
X-ray vision 및 동물 내부의 해부도,
그리고 해당 동물과 관련된 여러가지 전설(미신)을 다뤄주는데 있답니다.
-예를 들면, Bats 책에서는 뱀파이어 영화 화보도 보여줍니다.
저희 아이는 논픽션류를 거의 안보는 편인데
이 책 만큼은 아이의 마음을 사로잡은 모양입니다.
쑥쑥에도 수입되어 판매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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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가 8세가 되니 내심 챕터북도 봐줬으면 하는 마음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아직 한글책도 글만 빼곡한 책을 보면 혼자 읽기 두려워하더군요.
하물며 외국어인 영어는 오죽할까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좀 더 재미나고 아름다운 영어 그림책을 더 많이 보여주려고 합니다.
엄마 눈에는 글밥 많은 책을 좔좔 읽어주는 애들이 더 멋져 보이지만,
사실 요 나이만 지나면 금새 그림책은 유치하다고 안볼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유게에서 더욱 그림책 소개도 많이 이어지고
아이들과 그림을 보는 재미들을 나누면 좋겠다는 바램으로 글을 맺습니다.
원본 게시물: http://www.suksuk.co.kr/momboard/read.php?table=BEB_002&number=7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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