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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딕시 마지막 미션입니다.

  • gaito98
  • |
  • 2010-02-27
30

이제 마지막 미션입니다.

월요일에 올려야겠지만 시간이 있을때 미리 올립니다.

제가 언제 컴 앞에 앉아 있을지 몰라서

이제 그럼 시작하지요

기간은 3월1일부터 3월7일까지입니다.

저번 숙제는 참여율이 쫌 신경이 많이 쓰엿습니다.

아마 바빠서이겠지요 이번에는 개학이 끼어서 그래도 약간은 시간이 여유롭기를 바랍니다.

 

1.21챕터

각자 파티에 맞는 선물과 준비를 했지요.

하나씩 글로 써가며 의미도 생각해보세요

2.22-23챕터

천둥소리에 윈딕시가 없어지고 찾으려 가려고 할때

던럽과 스티비에게 인사하고 가라는 글로리아 할머니는 왜 그렇게 말했을까요?

그리고 할머니가  한 말 중에 마음에 남는 글귀를 써보세요

3.24챕터

아마 오팔은 아빠에게 엄마를 잡지못한것에 대한 원망이 남아있었나봐요.

그것은 표현한 문장이 있고  아빠는 아빠나름대로 힘들었겠지요.

그것을 표현한 문장중에서 한문장씩만 적어보세요

4.25챕터

윈딕시를 찾았어요. 그리고 모두를 함께 라는 공동체로 만든  장치가 있지요?

무엇일까요?

5.너무 아름다운 글입니다.

동화처럼 아름답기도 하구요.사람들은 누구나 아픔을 간직하지만

그 아픔이 사람을 별처럼 빛나게 한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읽으면서 어떤 생각들을 하셧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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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수맘
  • |
  • 2010-03-05 23:07
답댓글

1.선물

 

글로리아와 오플 : 샌드위치와 음료수를 준비하죠. 이것 말고도 외로운 영혼들에게 이웃을 만들어주는 파티가 선물인것 같애요.

프래니 : 사탕 (인생이 달콤함과 슬픔의 조화인것 같아요)

스위티파이 : 멍멍이 사진 (자기 마음이 드러나는 선물인 것 같애요)

오티스 : 기타-음악, 피클 ( 피클이 우리의 입맛을 개운하게 해주는것 처럼 그의 음악이 친구들의 마음을 정화시키는 피클과 같은 역할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2. 던랩과 스티비에게 인사하고 가라고 글로리아 할머니가 이야기한 이유?

 

늦게 현관 앞에 와 있는데도 자기랑 상관없다며 윈딕시를 찾으러 가려고 했어요. 그리고  환영인사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인사를 하라는 의미로 이해했어요.

There ain't no way you can hold on to something that wants to go, you understand? You can only love what you got while you got it.

(좋은 말이죠.. 울딸 옆에 있을때 잘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나중에는 옆에 없겠죠)

 

3. 아빠에 대한 원망:

 

“You always give up." ~~~~ ” 엄마가 떠난 날도 찾아 다니지 않았을 거예요. 그냥 구경만 했을 거예요.“

: 너무 가슴이 아파서 눈시울이 붉어 졌습니다. 영어로 된 책 읽으면서 이렇게 감동받는 날이 올 줄은 몰랐네요.

 

4.하나의 공동체로 만든 장치는?

 

Song. --- 그래서 교회에서 노래를 그렇게 많이 부르나봐요.

가족이 다 같이 할줄 아는 노래가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이번 기회에 하나 만들어야 겠어요.

 

5. 제 마음속에 애잔한 소설로 오래도록 기억될 것 같습니다.

 비비클럽 덕분에 제가 이책을 정말 열심히 보았습니다. 아마도 태어나서 (교과서 빼놓고) 이렇게 열심히 읽은 책은 이것이 처음입니다. 같이 하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 gaito98 님- 아드님 괜찮으신지요? 고생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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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ito98
  • |
  • 2010-03-05 23:43
우리 아들은 편한 생활을 하지요. 아침저녁으로 모시고오고 데려다주고 체육도 안하고
조회도 안하고 매일 한의원가서 침맞고 부황뜨고 한약 먹고 먹고 싶은 음식 무한정 해주고
엄마를 부려먹고 있습니다. 그래도 저렇게 지내는 모습이 고맙게 느껴져서
놀고 있어도 잔소리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건강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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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니맘
  • |
  • 2010-03-07 00:55
호호 ^^ gaito98님 말씀 듣고 절로 웃음 나왔어요.
다치기 직전 분명 중학생이라고 공부하라고 다그치셨을 것 같은데, 역시 아플때는
건강이 최고지요. 아침저녁 모셔오고 데려다주고..^^
부디 두 분 모두 다시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기원할께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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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니맘
  • |
  • 2010-03-07 00:58
윤수맘님, 저도 정말 오랜만에 육아서적 외의 책을, 것도 원서를 읽는 영광을 요즘 누리고 있답니다.
원서 읽고 울기는 저도 첨인것 같네요 ^^
생각해보면 우리 어렸을 때는 이런 책이 없었는데요,
그러다보니 더 욕심이 나서 더 열심히 (전집 등) 사 놓는 것 같아요.
^^ 다 엄마 욕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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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이맘
  • |
  • 2010-03-07 02:26
저도 쑥쑥 북클럽 덕분에 원서 읽기 시작했어요.
첨에는 제 아이들 위해 원서책 미리 보고 싶은 마음이 먼저였지만
지금은 제가 책읽기를 즐기고 있는 것 같아요^^
좋은 분들 BB 클럽에서 만나서 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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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림맘
  • |
  • 2010-03-04 22:59
답댓글

 gaito맘님  !  대단하신 책임감이십니다.    그 정신없는 와중에 mission 내 주신걸 보니 말이예요.

아드님은 마음이 많이 안정 되었나요  ?   그 못된 사람은 혼 좀 났는지도 궁금하네요.    모든게 잘 정리되길

바랄게요. 

숙제 들어가서,

 

1.   Opal 은   Egg-salad sandwiches를 준비 했네요.   오팔이 처음으로 요리를(?) 한 것 같아요.

      글로리아 할머니가 엄마처럼 가르쳐 주었겠지요  ?   자상하고 따뜻한 맛이 날 것 같네요.

     Gloria 는   이 세상에 하나뿐인 Dump punch를 만들었구요.    Orange n Grapefruit juice 와 soda를

      섞어서.       뭔가 지혜롭고 혜안이 가득한 맛일것 같아요.

     Franny는 역시 소중하고 가족사가 깃들인 a big glass bowl full of Littmus Lozenges를.

     이젠 우울한 맛보다는 달콤한 맛이 더 나지 않을런지~~

     Sweetie도 몹시 아끼던 것들인 a whole handful of pictures of dogs tt she had cut out of magazines

     를..   무척 창의적인 선물이 아닌가해요.

     Dad께서는  Blessing을 항상 가지고 다니시니까.

     Otis 역시 꼭 필요한 the biggest jar of pickles를.      우리나라의 김치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피클이니

     정말 중요한 것을 가지고 왔지요.    가장 중요한 또 하나의 선물인 music을.

 

2.   오팔과 친구하고 싶어하는 던럽과 스티비에게 오팔의 마음을 열도록 한 거 아닐까요.

     마음에 남는 글귀는, There ain't no way you can hold on to something that wants to go,

     you can only love what you got while you got it.

     딸을 또 생각하게 되네요.     나와 함께 있을때 열심히 사랑하고 성인이 되어 독립하려 할때에는

     놔 주어야 겠다구요.

     또 며칠전 어머니를 떠나보낸 (물론 노모셨지만) 제부의 눈물이 떠 오르고요.

 

3.   오팔의 원망이 들어있는 "I bet you didn't even go out looking for my mama when she left.

      I bet you just let her run off, too."     가슴이 먹먹했네요.

     아빠도 가슴에 있던 말을 하셨네요. 

     "Don't you think I wanted her to stay, too."    " Don't you think I miss her everyday ?"

     얼마나 힘든 날들을 보냈을까요  ?    떠난 사람을 그리워하면서.

 

4.   음악이 있지요.    노래가 있구요.

     언제 어디서나,  사람들을 하나로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음악과 노래이지요.

 

5.   마음이 정화 되었답니다.    

      영화는 보지 못했지만 책으로도 능히 아름다운 장면들이 가슴으로 스며들었고,  빗속에서 용해되는

      두 마음에 울컥하기도 했구요.

      다 읽고나서는, 문득 아름답고 가슴 따뜻한 성인이 된 오팔의 모습을 떠올리게 되었어요.

      붉은 웨이브진 긴 머리를 휘날리며, 이젠 나이들어 기운은 없지만 여전히 꼬리를 천천히 흔들며

      누워있는 윈-딕시를 가운데 두고, 던럽과 다정히 이야기하며 윈-딕시를 어루만지고 있는 오팔을.

 

      여운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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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수맘
  • |
  • 2010-03-05 23:14
가림맘님.. 글로리아 할머니가 하신 말씀을 읽으며 따님 생각하셨다고요.. 저랑 똑같네요.. 너무 예뻐서.. 정말 성인이 되어 독립하게 되었을때 제가 마음으로 놓아주지 못할까봐 걱정이예요.. 이러면 안되는데.. 울딸이 알면 넘 부담스럽겠죠.. 바쁘시지 않으면 가림이랑 도서관에 가셔서 영화같이 보세요. 영화는 더 멋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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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ito98
  • |
  • 2010-03-05 23:49
책임감도 있었지만 마음에 남는 작품을 나로 인해서 대충 마무리하는것이 너무 불편했습니다.
그리고 나름 준비하면서 마음에 남는 감성도 아쉬웠구요.
그리고 이렇게 많은 과제가 올라오는것을 보니
제 노력이 보상받는 느낌입니다.
나쁜 아줌마 저에게 격일로 전화해서 사과하지만 아직도 분해서
계속 안만나주고 있습니다.
저도 마음이 불편하지만 아이가 침맞으며 아파하는 모습을 보면
내가 못찾았으면 저사람은 편하게 있었겠지 하는 생각에
계속 두고 볼 예정입니다.
그 사람을 보고 일상의 행동패턴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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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니맘
  • |
  • 2010-03-07 00:50
에구구 저랑 같은 생각 하시는 분들 많네요.
네 저도 우리 아들 벌써 내꺼 아니다 며느리꺼다 하고 되뇌이고 있답니다. ㅎㅎ
(물론 그 며느리는 제 딸이 되면 좋겠지만서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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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가룬
  • |
  • 2010-03-04 15:40
답댓글

1. 오팔과 글로리아: 달걀 샐러드 샌드위치와 펀치(글로리아의 비법으로 만든)

   미스 프래니: 리트머스 로젠지스 사탕

   스위티 파이: 개 사진들

   오티스: 기타와 엄청 큰 피클 한 통.

 

2. 지금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해야 할 일은 해야 한다?

   던랩 형제는 오팔이 나쁜 아이들이라고 단정지어버린 아이들이지만 사실은 친구가 될 수 있는

   중요한 아이들이기도 하지요..

   있을 때 잘해.. 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You can only love what you got while you got it."

 

3. Opal: You always give up! You're always pulling your head inside your stupid old shell

             I bet you just let her run off, too.

    Dad: Don't you think I miss her every day?

 

4. 음악... 오티스의 영혼을 울리는 아름다운 연주이죠. 거기에 사람들의 노래..

 

5. 뒷부분 읽으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ㅋ

   근데 이거 쓰다가 거의 끝부분에서 한번 날렸어요..ㅠㅠ

   또 날라갈까봐 이만 씁니다..ㅎㅎㅎ

   감동적인 책 읽게 해주셔서 ..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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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ito98
  • |
  • 2010-03-05 23:50
저는 제 아이들이 오티스처럼 동물과 교감하며 인간과 소통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그 수단으로 음악이 참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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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니맘
  • |
  • 2010-03-07 00:45
저도 끝부분에서 하염없이 눈물 흘리고 말았담니다.
tv 보면서도 가끔 우는데, 이런 울음(주로 슬퍼서, 등장인물들이 딱해서) 을 울고나면,
정말 카타르시스 비슷한 걸 느끼는데, 왜냐면 상대방
마음에 같이 공감할 수 있는 순수함이 조금이라도 남아있어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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