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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R 3기 #31

아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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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2

급한일이 있어서 대문만 먼저 열게요 저희는 연휴가 아직인지라 자유롭지가 않네요

wld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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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5 00:40

초4 Cathy

서울 상경길이 예년보다 많이 밀리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지금까지 귀경길 중에서 최악은1박2일 한 적이 있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길가에 차세우고 잘 수도 없어서 얘들도 어리고 해서 청주 근처 어디 들어가서 잠만 자고 나와 다시 서울로 올라왔던ㅎㅎ~

우리 3기님들은 몸살 나지 않으셨는지요~~

3일 연휴에 저도 몸과 마음이 지쳐 아이가 공부하도록 하게 하는 것 조차 쉽지 않네요.... 말 띠기도 싫어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며칠 짱박혀 살고 싶어요 ㅠㅠ~~

레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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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3 15:00

초3 레니

모두들 잘 지내셨지요? 전 어제 정초부터 어이없는 사고를 내는 바람에 한 달도 안남은 보험료 할인이 또 물건너가버렸네요. 넘 속상해서 밥도 안넘어가더니 오늘 나가서 영화 보고 바람좀 쏘였더니 한결 나아지네요.

모두모두 조심하셔요.

아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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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3 17:50

어머나, 몸은 괜찮으세요? 사고나면 꼭 뭐에 씌였었나 싶죠. 저도 어이없는 경험이 있어서...넘 속상하셨겠어요. 그래도 연초에 큰 액땜한 셈 하세요. 마음 상해서 몸상하면 그게 더 손해니까요. 영화보고 바람 쐬신 거 너무 현명하게 잘 하신 거 같아요. 전 한동안 운전대를 못잡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