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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국제학교와 현지생활에 대해 아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 마이클
  • |
  • 2010-04-27
4

 인도의 현지 생활에  대해 아시는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아이 아빠 회사  인도 해외사업본부에서 요청이 들어와 주재원으로 3년간 들어가 있게 되었습니다.

 해외 경험 말로만 들었지.. 제가 이런 결정을 두고 고민하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인도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어 참 난감한 상황입니다.

 

 아이 아빠만 들어가라고 했더니,, 영어권 나라라서 아이한테도 좋은 기회이고,  왠만한 back으로도

 들어가기 어려운 좋은 기회라고 걱정말라고만 하네요.. 듣기로는 질병이나, 생활시설이 낙후되었다고

 우리나라 80년대 정도로 생각해야 한다고 합니다.

 들어가면 살 도시 이름이 오리사주에 있는 '잘수구다'라는 소도시라는데 ... 참 이름도 생소한....

 남편에게 듣기로는 국제학교는 8시간 떨어져 있고 마을  학교는

 영어와 현지어(힌두어)를 썩어 쓴다고 하네요..

 들어가게 되면 멀리 떨어져 있어도 뉴델리쪽 국제학교를 생각하고 있는데..

 6학년인데 잘 적응 할 수 있을지도 걱정입니다.

 

 많은 생각과 고민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걱정은 역시 아이 학교와 생활 환경입니다.

 인도 국제학교 보내고 계신분들 또한 경험 있으신

 여러분들의 조언및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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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선
  • |
  • 2010-05-06 07:53
답댓글

4월 기온이 40도가 넘고,

빨래를 하면 흰 빨래는 누런색으로 변하고,

에어컨이 없는 야외에서는 거의 생활 불가능할 정도이고,

우리나라가 수도시설이 무진장 잘되있는 나라라는 것을 뼈져리게 느낄 수 있다 하네요.

슈퍼마켓 같은 경우도, 우리나라의 동네 마트 수준도 기대하면 안되고,

옷이든 음식이든 악세사리든 책이든

모든 생활이 우리나라의 7,80년대 수준과 똑같다고 보면 되요.

 

물론 화폐가치가 우리나라보다 너무나 낮아서

한국에서는 엄두도 못냈던 사람들도

거기서는 기사 부리고, 가정부 두면서, 골프치고 마사지 받으러 다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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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미맘
  • |
  • 2010-04-29 10:48
답댓글

친구가 현재 인도에서 4년째 살고 있네요~

남편따라 아이들 데리고 들어 갔는데...5년 채우면 나오게 될 꺼라고...그날만을 기다리더군요~

학교문제에 대해선 자세히 묻지 않아서 잘은 모르는데...국제학교 다니고 있고...

그래서 영어는 걱정 없지만...돌아와서 적응 하려면 수학을 더 시켜야 할 것 같다고

해마다 한국 들어오면 수학 학습지 1년치랑 문제집들 챙겨 가더군요~

집안일 해주는 사람도 있고, 운전기사도 있고...몸은 편하게 지낸 답니다~ㅎ

(친구들이 젤로 부러워 해요~^^)

미국에서 3년 살다가 인도로 갔는데...

미국에서는 한국으로 돌아오기 싫어서 힘들었는데...

인도는 하루하루 버티고 있다네요...

주변환경이 좀 지저분 하고 너무 더워서 힘들다고요...

투덜거리는 친구의 말은 귀에 안들어 오고...그저 부럽기만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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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미맘
  • |
  • 2010-04-29 10:50
그리고 요즘은 070 인터넷 전화기 덕에 요금 부담 없이 한국으로 전화도 하더군요~
그렇게 멀리 산다는 게 믿기지 않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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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시인
  • |
  • 2010-04-28 20:05
답댓글

아이궁~~ 멀리 가시네요!

인도하니 남편이 회사들어가자마자 연수로 다녀왔던 기억이 나네요.

지독히도 더웠다고 어찌나 설토하던지...

정말 많이 고민되시겠습니다.

그래도 국제학교에 다니면 한국에서의 3년보다 더 많은 것을 가져오게 되겠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알찬 3년이 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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