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초등 6학년 여자아이인데요 너무 고민이 되어서 이렇게 선배님들께 여쭙니다.
초등 저학년때는 책 읽히는것에 신경쓰지도 못하고
기초학습만 잘 하면 되겠지 하며 보내느라
영어는 신경쓸 겨를도 없었네요...
4학년 되어 원서를 줄줄 읽어내는 남자 아이를 보고는
솔빛이를 알게되어 4학년 봄부터 무자막 DVD 보기, 흘려듣기만 주구창창 해왔어요.
영화보고 흘려듣기 만으로 저절로 읽기가 된다고 알았거든요..ㅠㅠ
그러다 이게 영화보기가 다가 아니란걸 쑥을 통해 알게되어 요즘 거의 실신할 지경이랍니다.
엄마표 시작하면서 우리독서 중요성을 알고 독서에 시간을 할애 하지만
책읽는 속도가 느리다보니 많은 책을 읽어내지 못하고 있답니다.
영어는 기본단어는 알지 못하는 수준이고 파닉스는 알파퀘스트 기초단계 겨우 끝냈구요.
요즘 리팍 1단계 하고 있지만 그것마저도 따라읽기 벅차 하는데 가슴이 먹먹합니다.
적어도 2년 가까이 들어서 그정도는 읽어내겠지 했는데 마른 하늘에 날벼락 이랍니다.
단어는 하루에 10개정도 외우게 하는데 우리책읽기, 영화보고, 숙제, 리팍하고나면 못외우는 날이 많네요..
쑥에 고학년들은 챕터북은 기본이고 롸이팅에 문법까지 접한거 같은데...
저에게 한심한 아니 어처구니가 없는 엄마라고 하시겟지요 !!
적어도 중딩이 되기전에 문법은 접해야 겠는데 이러다가
죽도밥도 아닌 영어미아가 되게 생겼어요..
지금제가 무엇을 어떻게 손을 대야 할지... 이곳에 정보는 넘쳐나고
마음은 급한데 급할수록 돌아가고 싶은데 돌아갈 시간마져 없는거 같아 답답합니다.
선배님들 지금 제가 어디서부터 손을 써야할지 지혜를 빌려 주세요 플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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