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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딕시 두번째 미션임다

  • 가림맘
  • |
  • 2010-02-17
19

               우리 7기 BB Club 맘들 모두 명절 잘 보내셨지요 ?

               우린 구정때 마다 윷놀이를 한답니다.  젤 큰형 집에서요.    무지 건설적인 놀이를 무척이나

               즐기면서요.    세 가족중 우리 가족이 1등을 하여, 회며 술이며 등등 입이 즐건 모든 것을

               공짜로, 신나게 즐겼지요!!      내년에는 꼴등에게 특혜를 주기로 했어요.   울 둘째 형님네가

               왜그리 윷놀이가 잘 안되는지, 어쩌다 한 번 중간, 나머지는 거의 꼴찌라서~~

               근데, 내년엔 1등을 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한 생각이 불현듯 스치네요. ㅋㅋ

 

            미리 읽으셨으리라 생각되긴 하는데,

           챕터 6 에서 챕터 13까지 가 볼까요 ?   

 

     1.    한 번 쭉 으셨으면, 이 번에는 정독으로 한 번 더 읽어 주시구요.

     

     2.    오팔이 윈 딕시로 인해 한 명 한 명 친구들을 만들어 가기 시작하는데,  그 친구들의

            첫 인상이 어떠하였나요  ?

           Miss  Franny

           Otis

           Gloria Dump

 

     3.   챕터 10 에서, 글로리아가 오팔에게 나무를 길러 보도록 제안을 하지요.

           wait-and-see tree라고 묘목명을 말해주고, 그 의미도 함께 알려 주면서.

           글로리아는 오팔에게 무엇을 알려주고 싶어 한 걸까요  ?

           맘들에게는 미 묘목이 어떤 뜻 or 느낌으로 다가 왔나요  ?

 

     4.    챕터 11 에서, 윈-딕시의 뇌우에 대한 병적인 두려움에 대한 얘기가

           이 소설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나요  ?

 

     5.    오팔의 일과를 영어로 적어 볼까요  ?

 

     이번 주 토욜 (20일)까지 해 보지요.

     명절때 몸을  썼으니, 머리도 쫌 써 보지요.   그래야 균형이 잡히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 ~~

    

     자,  부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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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니맘
  • |
  • 2010-03-02 23:02
답댓글

1. 한번은 cd 들으면서, 또 한번은 정독했습니다.^^

 

2. first impression:

**Miss Franny Block....매우 자그마한 깡마른 체구에 짧은 회색 머리의 나이드신 노부인. ( 매우 깐깐하고 신경질적인 느낌이 드네요.)  but Winn-Dixie도 안에 들어오게 하고 또 곰 이야기도 재밌게 해주시는 걸 보면, 지혜롭고 마음이 넉넉하신 분일 듯. 예의 바른 느낌.

 

** Otis .....짙은 검은 머리에 엘비스 프레슬리처럼 기름발라 뒤로 넘긴 스타일을 지님. 예술가적 외모. 그러나 직접 눈을 마주치려고 하지 않으려는 걸 보면 수줍은 성격 아님 뭔가 숨기는 건가.

 

**Sweetie Pie Thomas.....커다란 눈을 가진 5살 먹은 소녀. 짧은 머리카락을 뒤로 묶었고, 세번째 손가락 관절마디를 빠는 버릇이 있지만 고치려는 마음도 가지고 있는 듯. 강아지를 몹시 키우고 싶어함.

 

**Gloria Dump.....아주 늙고 이도 다 빠졌지만, 꽃 달린 모자와 피넛버터샌드위치를 좋아하는 인상 좋은 노부인. 유머 감각도 있고, 사람을 외모보다는 그 내면을 중시할 줄 아는 혜안도 지녔을 듯. 이야기를 잘 들어주지만, 쉽게 충고할려고 하지 않는 신중함도 가지고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3. 모든일에는 시간과 인내가 필요할 듯. 지금 당장 답이 보이진 않지만 시간이 흐르다 보면 알 수도 있는 교훈을 나무를 길러보는 과정을 통해 배울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green thumb이 또한 엄마와의 연결고리인지라 소녀의 마음을 잠시 훈훈하게 해 줬을 것도 같애요.(에휴~~변변찮은 답이라 부끄럽네요. )

 

4. Winn-Dixie와의 생활이 순탄하지 만은 않을 듯. 나중에 어떤 사건이 일어날 것을 알려주는 복선.

 

5. Opal's daily routine

  아침 일찍 밥 먹고, Gertude's Pets로 출근해 청소하고 정리하는 걸 도와주고, 그 후 도서관에 가서 Miss Franny와 얘기하고 이야기도 듣고 , after that, Gloria Dump의 집에 가서 그녀에게 Opal 주변의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것 같네요.^^  What a busy girl she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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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ito98
  • |
  • 2010-02-21 01:36
답댓글

전 사실 영어실력이 부족해서 번역서와 영화까지 다 보고 글을보니

시간은 많이 들지만 이해의 폭은 훨씬 크게 넓어짐을 느낍니다.

다음번 과제를 준비하느라 더욱 내용파악에 집중하기도 하지만

정말 잔잔한 영화처럼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1.네, 정독으로 읽었습니다.

2.프래니:몸집도아주 작고,나이도 지긋하며 하얀머리를 짧게 잘랐다.

오티스:숱이 많은 검은머리를 말끔하게 뒤로 넘긴 멋진 모습이였지만

 오팔의 눈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하는 약간의 소심함

던럽:얼굴이 쪼글쪼글하고 가무스름한 할머니에 챙이 넓은 모자를 쓰고

이도 다 빠졌지만 마녀같이 생기지는 않았다.

3.아마 오팔이 엄마의 부재가 시간이 지나야 이해하고 알수 있다는 그런 의미가 아닐까요?

나무처럼 기다려주고 돌보아주어야하는 아이들

나에게는 기다림의 대상이고 기쁨의 대상이지만 항상 수고를 필요로 하는 아이들????

4.엄마의 가출이 어쩔 수 없는 인력으로는 할수 없는 병적인 상황임을 알려주는 복선정도

5.너무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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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림맘
  • |
  • 2010-02-22 13:27
네, 오랫만에 저도 마음 짠해 하면서 읽었답니다.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로써 오팔의 외로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가슴으로 읽어서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3번은 저도 그렇게 받아 들였답니다.
그리고 4번의 해석은 새롭네요. 충분히 그런 복선이 될 수 있겠어요.
5번은 책에 나와있는 것을 한 번 적어 보는거였는데....
미션 내 주시면 열심히 할게요.
미션 내었는데, 참여율이 적으면 마음이 쬐금 심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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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루맘
  • |
  • 2010-02-20 20:56
답댓글

이번엔 제대로 되겠죠? 또 날아가면~~~

1. 정독이라고까진 할 수 없겠고, 어쨋든 두 번은 읽었으니 통과!!!

2. Miss Franny : 깡마르고 왜소하고 쭈글거리는 주름과 백발에 가까운 짧은 머리카락을 가졌지만

                       아직은 부끄러움과 소녀같은 감성을 가진 귀여운(?)할머니가 아닐까 생각해요.

                       윈딕시를 곰으로 잘못알고 했던 자신의 행동에 당황하고, 어린시절 이야기에 자신이

                       잘난체하는 것으로 비춰질까봐 신경쓰이는...

                       평생 독신으로 살면서 책과 친구로 보내면서, 주변의 지인들이 하나둘 죽거나 떠났거나.

                       어쨌든 외로움을 안고있는, 친구가 그리운 보살펴줘야할 것만 할머니.

                       윈딕시를 친구로 받아들이는 열린 마음을 가진 것 같구요.

    Otis : 자신의 과거때문에 위축이 되어 살아가는 사람. 그래서 남들과 어울려지내는 것도 힘든.

                       원래 성격도 내성적일 것 같아요.

                       자신의 경험에 비춰 동물들의 마음까지도 헤아릴 수도 있지만,

                       천성이 착한 사람일 것 같구요.

     Gloria Dump : Miss Franny와 외모적으로는 상당히 반대될 것 같아요.

                       걷는 것도 약간 뒤뚱거릴 정도로 몸이 뚱뚱할 것 같기도 하고.

                       몸집만큼 마음이 넉넉하고 이해심이 많고 생각도 깊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생각이 깊어서 자신이 해주고 싶은 말도 바로 하기보다는 오팔이 스스로  느낄 기회를

                       주려고 하는 것 같구요. 이런 분이 제게도 있을면 좋겠어요. 더 욕심을 내자면 제가

                       누군가에게 이런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길 바라구요.

 

3. 이 부분을 읽을 때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좌우명이라고도 할 수 있는 말이 계속 머릿 속에서 떠나질

    않더라구요.

    Henry Wadsworth Longfellow의 'A Psalm of Life(인생예찬)'의 마지막 구절입니다.

     "Learn to labour and to wait."

    우리는 자신이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면(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때도 늘 그렇지만...) 늘 그에 따른

    만족할만한 결과를 바라고 기대하죠. 그리고 그렇게되지않았을 때는 실망과 포기, 원망까지도 하게

    되구요.  물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야겠지만, 그 결과에 대해서는 겸허하게 기다리는 것을 배워야

    하지 않을까요?

     글로리아는 오팔에게  나무를 기르는 것은 당장의 결과를 보는 일이 아니라, 관심과 사랑과

     정성으로 가꾸면서 그 나무가 잘 성장해나가길 기다려주는 것처럼 모든 일에 있어서도 그런 마음을

     갖기를 바란게 아닐까싶어요.

     엄마에게도 아빠에게도, 그리고 친구들에게도.

     노력하고 인내하는 것을 배우게 하고 싶었을 것 같아요.

     아빠가 윈딕시의 병적인 행동을 애써 막으려하지않고 기다려주는 모습도 글로리아의 행동과 비슷하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하나하나 간섭하고 뭔가를 해주려하는 것도 어느 순간에는 그냥 기다리는 것만 못한

      경우가 있죠.

 

4. 오팔이 아빠를 더 사랑하고 이해하게 된 계기도 되었고, 무엇보다 윈딕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아픔까지 알고 감싸안을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사람도 마찬가지로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상처나 말못할 고민이나 어떤 행동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말한 것 같기도 해요.

    지금은 오팔을 괴롭히는 그 녀석들에게도 나름의 이유는 있을 거란 암시~~?

 

5. In the morning - She goes to Gertrude's Pets in time to hear Otis's guitar music and then

                           she sweep, clean up and arrange some of Otis's shelves.

   After working - She and Winn-Dixie go over to the Herman W. Block Memorial Library and

                         talk to Miss Franny Block and listen to her tell us a story.

                         She goes  to Gloria Dump and then she talk about everything with her.

 

이번주는 하루를 늦게 시작해서 그런지 요일감각도 없고 시간은 또 어찌나 빨리 지나가는지...

어쩌다보니 벌써  토요일이더라구요.

담주에는 정신차리고 제대로 챙길 것 챙겨가면서 열`씨`미 살아야겠습니다.

모두들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담에 봐요~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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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림맘
  • |
  • 2010-02-21 00:05
마루맘님의 숙제들을 찬찬히 살펴보다 보니, 충분히 누군가에게 글로리아와 같은 역할을 하실 수 있는
역량이 있어 보이네요. 아니, 주위분들에게 이미 알게 모르게 그러한 역할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드는데요. 말이든 글이든 그것을 행한 사람의 많은 것이 녹아있기 마련인데, 그런 느낌을
갖게 하는 숙제들을 하시네요. 다신 챕터의 제목을 보면서, 철학을 전공 하셨나? 아니면 인생살이
내공 (근데, 이건 나이를 생각컨데 억측일거 같고)이 상당 하신건가? 그리 살짝 생각했는데, 오늘 3번
숙제를 보면서 살짝이 아니라, 깊이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앞으로 여기서 인생상담도 짬짬이 하심이 어떠할지 ~~~ 제가 1번 예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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