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끝나고 미션 공지됐나 들어왔는데 아직이네요.
모두들 잘 보내셨어요?
전 혼자 제사음식하는지라 정신없고 힘들었는데 명절 연휴에 가족들끼리 여행가는 사람들 보면 무지 부럽답니다. 제가 시댁이 안동이다보니 어찌나 명절이나 제사가 머리무거운지...
그래서 어제는 눈이 와서 미끄러울거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아무런 준비도 없이 신랑이랑 아들이랑 산에 갔다왔어요.
미끄러워서 죽다 살았네요ㅜㅜ
신랑이랑 아들은 겨우 등산화만 챙겨신고, 전 그냥 부츠신고.
계양산(인천에 있답니다) 정상까지 가서 겨우 사진한방 박고 내려왔지만 그래도 맘은 뿌듯하고 기분 상쾌!!
지금 다리랑 팔이 제 의지와는 다르게 반란(*-*)을 일으키고 있답니다. 자판 두드리는 것도 조금 이상해요.
미끄러워서 기다시피하다가 밧줄보면 생명줄 잡듯 꽉 잡았더니 온몸이 몸살을 앓고 있네요.
아들은 말짱한데 나이는 못 속이는지 저만...
모두들 2010년 1월 1일의 마음들 다시 한 번 돌이켜보면서 새마음으로 활기차게 시작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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