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신랑 몇주전부터 계속 피디수첩좀 보라고 닥달하더라구요..
이래저래 추석도 끼고 아이들도 쪼매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시간만 흘려보내고 있다가..
몇일전에 아이들 재워놓고 봤네요...
제목인 즉슨...
아이들이 행복한 작은학교 .....
요즘은 아이들이 초등학생만 되도 학교 끝나자마자 여러군데의 학원을 다니거나 개인과외까지 받지요..
제가 초등학교 다닐때도 그런 조짐이 조금은 보였지요....ㅋㅋㅋㅋ
그런데 피디수첩에 나온 남한산 초등학교는 전혀 다른 곳이더라구요..
이 학교 학생이 제일 무서원하는 말이 뭔지 아세요??
오늘은 학교 가지 말아라!! 하는 소리랍니다....
학교가기가 즐거운... 아이들이 중심인...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생각하는 그런 작은 학교더라구요..
이학교는 대안학교가 아닙니다...
그래서 더 교육계가 이 학교에 관심을 보이는지도 모르겠어요..
정규수업과정과 수업시간이 다 같고.. 다만 수업방식이 다를 뿐입니다...
**80분 수업... 30분의 쉬는시간...
일반 학교는 40분 수업에 10분 휴식이라고 하네요..
80분 수업... 아이들이 과연 집중을 잘 할 수 있을까? 의심스럽지요...
그 답은 수업방식에 있습니다...
한가지 주제를 놓고 아이들이 문제제기를 하고 의견을 조율하고 결론을 도출하고..
정리를 합니다... 선생님이 주체가 아닌 아이들이 주체가 되어 수업을 진행합니다..
그런 수업을 하기 위해선 40분의 수업체제에서는 도저히 시도를 해볼 수 없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스스로 여유를 가지고 참여하고 생각해야하기에 80분의 수업이 절대 지루하지 않고 힘들지 않다고 합니다...
이 학교 아이들은 이 학교가 좋다고 하는 다른 이유는 놀시간이 많다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40분 수업에 10분의 휴식을 모아모아서 80분 수업후 30분을 쉬는것인데...
스스로 놀이를 조직해보는 것을 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라서 제대로 놀 수가 있어서 그리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 자발성이 공부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한다!!
이 학교 학생들이 시장으로 체헙수업을 갔어요..
각가 3000원을 들고 시장에가서 물건도 사보고 깎아보기도하고 덤으로 얻어가기도 합니다..
이 과정이 수학시간의 일부분이라네요....ㅋㅋㅋ
시장에서 경험한 것을 가지고 직접 문제를 만들어 보고 친구들과 같이 풀어보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어려워하면 답을 알려주는것이 아니라.. 힌트를 살짝이 주시네요...
아이들은 스스로 문제를 풀어나가게 됩니다...
교과서에 있는 문제를 풀게 한다던지 하는 수업보다는 아이들이 스스로 자기가 풀 문제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많이 거치게 해야지만 자발성이 생깁니다..
공부에 대한 자발성을 가지고 있으면 공부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재미를 느끼게 되고 ...
공부라는 그 자체가 재밌다는걸 아이들은 배워나간다고 해요...
***** 배움의 핵심은 몸으로 겪게 하고 드러네게 하는것이다!!
다른 학교 학생들은 그냥 지나치는 전시관!!
하지만 이학교 학생들은 절대 지나치는 법이 없고 선생님에게 이런저런 질문도 하고 몸으로 보고 배웁니다..
배움이 일어나려면 첫번째가 몸으로 해야된다고 합니다.
몸으로 겪어야 그냥 말하고 그냥 그리고 하게 된다고...
체험이라는걸 중심에 두고 가는것을 단지 활동을 많이 두자 이런 차원이 아니라 배움에서 핵심적인 요소가 몸으로 움직여서 겪에하고 드러내게 하는것이이게 그걸 체험으로 봐야한다는......
***** 이 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의 이야기..
선행학습이라는것은 1학년 1학기까지는 효과가 상당히 있지만 한학기 한학기 흐를스록 별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이 학교 졸업한 아이들은 첨엔 선행학습을 많이 하고 온 아이들때문에 힘들어 했지만..
점점 그 격차가 줄어든다고 합니다..
첨엔 학원에 가볼까 하는 생각에 몇일 다니다가 후회 했다고 하네요..
왜 일찍 학원을 다니면 공부를 잘 못하는지 알게 됐다고 해요..
학원에서는 아이들이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고 교사가 너무 많이 손을 대고 풀어준다는거...
숩게 풀어주니깐 아는것 같아도 결국은 그게 아는것이 아니라는.... 자기것이 아니라는 판단이 섰다고 합니다..
*****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내아이만.. 이라는 생각과 ..
내 아이에게 이런건 좀 더 해줘야 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버리면 좀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 수 있다라고 하네요...
사실.. 그게 참 어렵지요??
누구네 아이는 요것도 잘하고 이것도 잘하는데... 겁이 나기도 합니다...
이런 엄마의 욕심을 버리면 아이가 좀더 행복하게 배움을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요??
이런 작은 학교들은 지금 몇군데 밖에 되지 않더라구요..
제가 이런 글을 올리는 이유는...
이런 학교를 보내보자가 아니라...
엄마표 교육을 진행하면서 엄마와 울 아이들의 관계도 작은 학교처럼.. 아이가 행복한 그런 엄마표 교육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올려봅니다....
50분이 채 안되는 방송이었지만...
저에겐 너무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프로그램이었어요....^^
쑥맘님들도 시간나시면 꼭 한번 보세요..^^
여기까지 령돌댁이었구요..
이번주도 행복 만땅한 한 주 되셔용..^ㅡ^
행복한 아이표 영어를 위해서 ...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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