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 <ICR> Mouse Tales

예쁜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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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7

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방학과 동시에 크리스마스라 조금 정신이 없었네요.

늦게 올려 죄송합니다.

올해의 마지막 미션입니다.

아빠쥐가 아이들쥐에게 들려주는 bedtime story 인데요...

큰 사건은 없지만 잔잔한 재미가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제가 해 주고 싶은 활동들입니다.

1.방향을 가르쳐 주고 그 방향의 바람이 해 주었던 일을 방향에 붙여가며 스토리 텔링해주기

2.tall과 short의 개념을 알고 종이로 만들어서 인형극 해주기...

어떤 사물을 두고 tall mouse는 뭐가 보일까? short mouse는 뭐가 보일까 등으로 해보면서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3. 엄마 찾아가는 mouse 이야기를 읽고 할머니 댁 가는 길에 보이는 상점을 얘기해 보거나

mouse 대신 내 이름을 넣어 어떻게 갈까 하는 기발한 생각 들어보기...

읽어며 다이어리에 적어놓은 것들인데요. 우리 북클럽 가족분들도 여러 생각을 나누며 거창하게

아니더라도 아이들과 얘기 나눠보았으면 싶네요^^

활용해준 카페 사이트와 mouse관련 자료 약간 올립니다. 책읽기표두요. 참고하시구요.

http://twistynoodle.com/letter-m-minibook/

http://www.first-school.ws/t/alpha_mousec.htm

http://www.dltk-kids.com/animals/pets-mouse.htm

http://blog.naver.com/bykks?Redirect=Log&logNo=140108773351&jumpingVid=607A0DBCF3A3DA39128D869E8DF6D05F53E3

http://twistynoodle.com/north-south-east-west-3-coloring-page/

휴~~ 이제 마음이 편하네요. 한 달 동안 행복한 부담감을 가지고 준비했는데요..

정말 미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다가 이것을 위해 컴퓨터를 배워도 보았는데..별로

활용은 못했네요. '아는 게 힘이다' 많이 느끼고 갑니다.

저희 아이들이 3살 차이에 큰애는 빠르고 둘째는 느린 편이라 올해는 갭이 더 커졌어요..

큰애는 잘못 다가서면 흥미없어하고, 둘째는 어려워 하고```

미션을 수행해야 할때마다 고민하던 부분이었는데요.

그러다 보니 결과물이 없어 죄송하네요^^

2013년 고민하면서도 앞으로 나가는게 정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년에 다시 힘내서 결과물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방학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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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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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1 07:31

민군과 은양의 숙제 제출입니다. ^^

책을 결국 구하지 못해서요. 예쁜 강아지님이 올려주신 자료들 참고해서 소재들 중심으로 몇개 해보았어요.

분명 도서관에서 검색이 되고 대출 가능하다고 해서 갔는데 직원들 조차 찾지 못하네요.

누군가가 읽고 다른 곳에 두었나봐요.

저번에도 그런 적 있는데 허탈하게 돌아왔어요.

1. 알파벳 M

뽑아 두었던 알파벳 Maze해보았어요.

M과 거꾸로 하면 비슷하다면서 W도 하고, N까지 해보았어요.

쑥영의 pnonics song 도 한번 불러보구요.

2. 구름- flexible..?

구름에 관련된 내용이 나온거 같던데.. 그래서 집에있는 구름관련책을 읽어봤는데요.

만들어둔 엄마구름, 아기구름을 은양이 무척 귀여워했어요.

이 책에 보면 구름이 여러가지 모양으로 변하쟎아요?

그래서 집에 있는 쿠킹호일로 여러가지 모양을 만들어보았어요.

민군은 하트를 만들었어요.

그리고선 하트 모양의 풍선이라면 밑에 긴 종이꼬리를 붙여 은양에게 주었죠.. ^^

은양이 요래 들고 다녔답니다.

3. 바람

1) 연 만들기

우유곽을 가지고 연을 만들어 보았어요. 만들기 책에서 본거 따라한거에요.

연날리는 아이는 민군이랍니다.

바닥에 깔린 눈과 내리는 눈, 민군이 표현했어요.

눈송이 크게 그린것도 보이시나요..? ^^;

2) 방위

나침반 출력해서 할핀으로 화살표하나 달아보았어요.

처음에는 시계 바늘처럼 움직여보더니.

입으로 세게 부니 화살표가 움직이긴 하네요. ^^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준혁재정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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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1 18:36

만든 구름도 참 예쁘네요.. 쿠킹호일로 표현한 것들도 작품같아요..
흐흐 민은맘님 손만 가면 멋~진 작품으로 변하는 것 같아요..
짜잔~ 하면서..ㅎㅎ
우와~우유곽으로 만든 연은 저희도 꼭 한번 만들고 싶어요..
그렇지 않아도 준혁이네 유치원에서 방학끝나고 가면 연날리기를 하나봐요..
저흰 민군이 만든 연 보면서 만들어 봐야 겠어요..
흐흐 민군이 연을 세개나 들고 날리고 있군요..
표정도 재미나고..

여자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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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2 13:13

나침반 워크시트지를 할핀을 꼽아 방향 나타내는것까지 생각하시다니....
멋지셔요 전 그냥 동서남북 가르쳐주고 말았는데.....역시....
우유곽으로 만든 연 너무 예쁘네요 이렇게 하나를 만들어주고 나니 민군이 스스로 꾸며도 줘고
저희집에도 흰구름책이 있는데 아주 재미나해서 여러번을 읽었던 책인데 전 왜 연관을 못시켰을까요 ^^

여자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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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31 15:44

재미난 애기가 많은데 저희는 많이 읽어보지는 못했어요

책 2번 읽어주었구요 읽고나서 방향과 미니북만들었어요

The wishing well 부분만 이야기를 다시한번 떠올리면 그림을 제가 도와줘서 그려보았구요

구름을 그려볼까 했더니 별 동의가 없어 못했네요

너무 부실한 미션수행이라 1월새맘으로 맘을 다져 다시 미션수행할 맘으로

그냥 올립니다..

민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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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1 07:38

소원 빌기..
새해도 되었으니 아이들과 한번 해봐야겠네요.
저는 책이 없으니 ^^; 전반적이 내용 이해가 안되어서.. ㅎㅎ 빼먹은게 많네요..ㅎㅎ
귀여운 미니북과 워크지, 방향, 소원빌기.. 다 챙기셨는걸요~ ^^*

준혁재정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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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1 18:38

wishing well그림은 뭔가가 많은것 같은데 그림이 희미해서 잘 안보이네요..
왕관도 쓰고 있는것 같고..
뭐라고 잔뜩 써놓은것 같은데.. 궁금하네요.. ㅎㅎ

여자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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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2 13:16

제가 줄거리를 정리할거라고 책내용을 적을거예요 별내용은 없어요 ~~~^^
서윤이소원애기를 하고 싶었으나 별반응이 없어서요
그리도 제가 좀 그러주었고 아이스크림은 서윤이가 그린다해서 그린것이구요
외할아버지집에 가게 되었어 달력에 그렸더니 잘안보이시죠 ^^

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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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30 22:55

Mouse Tales 이야기 너무 재미있고 기발한 이야기이던데

4살 제이는 별로 관심이 없었어요.

8살 누나만 책도 2번 읽고, 집중듣기도 재미있게 하였어요.

1. 책읽기

구름 이야기가 재미있었는데 마침 집에 예전에 사두었던 little cloud 책을 꺼내어 읽어 보았어요.

2. 구름그리기

little cloud 책에 원래있었던 분필이랑 지우개는 사라지고 없어 파스텔로 그려보았어요.

제이는 꼬불꼬불 뱀도 그리고 물고기도 그렸어요.

그리고 하늘색 종이에 파스텔로 구름그림을 그렸어요.

제이는 제이만의 도형 그림, 엘라는 키티~~

점점 변신하여 나무와 온갖 추상적인 그림으로, 마음껏 손을 더럽히며 즐겁게 그렸어요.

3. 동서남북 놀이

동서남북 방향을 영어로는 North, South, East, West 더라구요.

종이접기로 동서남북 놀이를 만들어서 하려니

더 재미있게 하자며 방향도 뽑고, 몇번 할지 숫자도 뽑자길래

급 종이접기로 상자도 만들었어요.

그리고 동서남북 종이에 벌칙도 만들었어요.

벌칙은 뽀뽀, 엉덩이로 이름쓰기, 안마하기..

엉덩이로 이름쓰기는

playing the gesture of name with hips 라더라구요.

writing은 종이 같은 데 쓰는 거구, express도 아니라며..

칸이 좁아 그냥 name with hips로..

아빠와 엘라가 걸려서 엉덩이로 이름쓰기를 했답니다.

어떤 방향과 숫자가 걸릴 지 모르니 더 재미있었어요.

4. very tall mouse, very short mouse

놀고만 넘어가는 것 같아

학습지로 방향 쓰기를 한번 했구요.

제이는 관심이 없어

엘라가 mouse 색칠하고 두마리를 만들었네요.

Indian mouse랍니다. 이마에 점을 하나씩 찍어주더군요 ㅎㅎ

저렇게 데리고 이방저방 다니며

인사를 했어요.

Hello, cars.

Hello, J.

제이는 자동차만 저렇게 늘어놓고 차에 심취하여

very tall mouse가 하는 인사만 좀 받아주었어요... -.-

Hello, eraser.

Hello, sofa. 이렇게요~~

작가가 들려주는 스토리텔링도 재미있었어요.

엘라에게 말해주었네요.

작가가 직접 하는 스토리라구요~~

괜찮은 책을 만나 행복했었어요~~

모두 아름다운 책과 한 해를 또 맞이해 보아요~~^^

준혁재정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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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30 23:47

동서남북 종이접기 너무 재미났겠어요..
저도 저 종이접기가 생각이 났었는데, 예전에 저렇게 접어서 동서남북 하면서 놀았던것 까진 기억이 나는데 어떻게 놀았는지가 기억이 나지 않아서 종이접기 포기했었어요..
그런데 제이네 보니 이제야 기억이 나네요.. 안에다 벌칙같은걸 적었었던것 같아요.. 흐흐
애들이랑 하면 재미나겠어요..
그런데 재정이가 벌칙을 이해할 나이가 되야 할 것 같긴 해요..
내년쯤이면 되려나..

나혁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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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31 11:55

저는 이번에 책이 없어서 패쑤했는데 다신맘님 활동보니까 참 재미있었을것 같아요.^^
쥐 인형 만들어서 노는것 보니까 만들고나선 그냥 버리고 마는 우리집 활동이 늘 아쉽습니다.
동서남북 놀이 등 벌칙까지 참 즐거워 보여요.^^

여자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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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31 15:53

동서남북이랑 키큰 생쥐랑 작은 생쥐랑 스토링텔링 재미나게 하셨어요
아이디어 좋으셔요 ^^ 전 키큰 생쥐랑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하다가 못했는데......
좋은 방법 배웁니다..

민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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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1 07:36

아~~ 저 동서남북접기 언젠가 종이접기 하다가 저걸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기억이 안나는거에요.
저거하면 아이들과 재미있는 게임도 할수 있겠다 싶었는데.. ^^!
어서 검색해봐야겠어요. 종이접기 책 집에 몇권있는데 정작 실용적인 저런것들의 내용은 없네요. ㅎㅎㅎ
만든 생쥐들 이쁘게 색칠해서 나무젓가락에 붙여두니 좋아보여요.
인형같이 가지고 놀수도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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