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면 더이상 선행할 진도가 없잖아요.
우리나라 모든 고등학생 수학은 이과든 문과든 고2까지 진도가 전부잖아요.
그러니 더이상 선행할게 없어지니
초등부터 정석을 보든 선행을 왕창 나가든 다 똑같애져요.
그냥 자기학년 열심히 한 애나
경시 쫓다니면서 왕창 수학에 쏟아부은 애나 똑같애져요.
왜냐면 더이상 나갈 진도가 없어서랍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점이,
다 아는 건 똑같애지는데,
무리한 선행으로 자기학년거가 구멍이 난 애들이 여기서 피보는 거에요. 고3 모의고사에서.
고2부터 무너지기 시작하죠.
학력고사는 그냥 선행 왕창하고 몇번을 반복해서 문제유형을 암기식으로 해도 통하지만
수능 수학은
말 그대로 수학적 능력을 평가하는 거란말이죠.
그런데 그 진도가 고등학교에서 배운 수학이 모두 나온단 말이에요.
그러니 진도가 엄청나게 넓죠.
그럼, 자기학년걸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고
자기학년심화하고 선행했다하더라도
무리하게 진도만 뺀 애들은 무너져요.
고3 봄에 모의고사 치면 영어 1등급은 몇천명인데
수학은 몇십명이라고 들었어요.
그러니, 수학이 어려운거죠. 그래서 수많은 입시전문가들이
이제 선행의 시대는 끝났다라고 그래서 말하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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