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쑥쑥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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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예, 안그래도 올리려던 참입니다. 2500원짜리 책 목록
죄송합니다. 늦게 올려서. 책내용과 활용방법 올린 후 나중에 책제목 올리려고 아끼고 있었던 건 아니구요. (제가 뭐라고 그런걸 아끼겠습니까?) 주말에 딸아이와 좀 놀아주느라고 늦었습니다. 아이에게 요즘 좀 못해준 게 많은것 같아서요. 요즘 부쩍 제가 컴앞에 앉아있는걸 아이가 싫어하고 짜증을 내서리 이래선 안되겠다 하고 제가 요사이 좀 많이 찔리고 있거든요. 그래서 쑥쑥도 요즘은 적당히 포기하고 간간히 들어오고 또 못 읽어보고 넘어가고 하는 일도 더러 있답니다. 그래보니 그것도 나름대로 괜챦대요. 쑥쑥에 더 애정이 생기기도 하고.... 아참, 사설이 길었습니다. 우선 제가 가지고 있는 2500원짜리 책의 제목을 올리겠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미들 아시겠지만 그리고 알아서 추려서 들으시겠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제가 가지고 있는 책들의 제목이지 이책들이 가장 좋은건 아니라는 겁니다. (쑥쑥맘들 이미들 그렇게 하고들 계시는데 제가 쓸데없이 걱정만 해서 죄송합니다) 제가 전에 올린 한글그림책 목록에도 진짜 좋은 책 제목이 빠진게 더러있고 또 그 목록을 작성할 당시(꽤 오래전) 제가 앞으로 구입할 책들의 목록을 중심으로 작성하였던거였기에 그 전에 이미 제가 가지고 있는 책들의 제목도 많이 빠져 있습니다. 새로 목록을 작성하여 한 번 올린다 올린다 하면서도 아직도 못하고 있습니다. 주번님이 다른분께 그 목록을 보시라고 올려놓으신걸 방금 전에 유아영어게시판에서 보았는데 많이 부끄럽고 죄송스럽고 그랬습니다. 또 사설이 길었습니다. 그럼 제목들과 간단한 설명만 우선 올립니다. 1. Jack-o'-Lantern 나중에 그림과 함께 올릴 계획을 갖고 있는 책입니다. happy, sad, scared, mad, silly, sleepy 같은 감정을 나타내는 형용사를 배울 수 있습니다. 추수감사절에 쓰이는 호박등의 다양한 표정과 모습이 사랑스럽습니다. 2. Touch 이 책도 나중에 그림과 함께 올릴 계획을 가지고 있는 책입니다. 그림이 다정스런 아빠와 딸아이의 사진으로 되 있고 Touch라는 동사와 함께 soft, scratchy, cold, wet, smooth, warm 같은 느낌을 나타내는 형용사를 배울 수 있습니다. 계속 Touch the ~.로 나오다가 나중에 Feel the fire. 라고 나오고 맨 마지막 장면에 But don't touch! 라고 하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제 딸아이는 beard(턱수염)를 이 책을 보고 배웠습니다. 이 책을 읽은 이후로 아빠의 수염을 만지며 "Too scratchy!"라고 한답니다. 이 대목에서 콧수염, 턱수염, 구렛나루 등의 수염 이름을 가르쳐주면 좋아합니다. 3. Mouse 이 책도 나중에 그림과 함께 올릴 계획을 가지고 있는 책입니다. 생쥐가 구멍에서 나와서부터 여기저기를 지나 선반에 있는 치즈를 먹기까지의 과정을 나타낸 책입니다. out of~, through, up, under, across, into 등의 전치사를 익힐 수 있으며 매 문장마다의 creep, creep(살금 살금)도 아이들이 무지 좋아하고 마지막 장면에서 생쥐가 치즈를 먹는 소리 nibble, nibble(야금야금)도 무지 좋아합니다. 좀 과장해서 속삭이듯 읽어주세요. 4. It's about Time It's time to~ 문장을 확실하게 익힐 수 있습니다. 아침밥 먹는 것부터 시작해서 하루 일과가 나오고 마지막에 잠자리에 들때 이야기책을 읽는 것 까지 나옵니다. 5. Mrs.Wishy-Washy's Tub 갖가지 동물들을 욕조에 넣고 마지막에는 물과 비누를 넣고 힘차게 wishy-washy, wishy-washy 목욕을 시켜 주는 통통하고 귀여운 아줌마의 얘깁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아이가 목욕할때 rubber duck같은 장난감을 욕조에 넣으면서 책에서 본 문장을 써먹습니다. 6. Going to School 여러종류의 차들이 나와서 아이가 좋아합니다. 학교에 가면서 만나는 차와 그 기사들에게 손을 흔드는 얘기입니다. I wave to~라는 문장이 반복됩니다. wave라는 동사를 가르쳐 주기에 안성맞춤인 책입니다. 마지막 장면의 스쿨버스 기사는 주인공의 엄마인 따뜻한 스토리의 책입니다. 7. Hands 사진으로 나옵니다. 손으로 할 수 있는 동작들의 동사를 익히기에 좋은 책입니다. clap, snap, shake, make, fold, hold 등의 동사를 익힐 수 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 등장인물이 모두 나와 손을 흔들며 "Good-bye"라고 인사합니다. 8. The Gifts 한 소녀가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선물을 하려고 포장된 선물마다 To Dad, To Mom, To Granpa, To Granma라고 카드를 붙여 창가에 놨는데 바람이 불어 카드가 날아 뒤죽박죽이 되면서 선물이 엉뚱한 사람에게 전달이 되고, 그랬지만 다들 자기가 받은 선물에 만족하고 그러는 따뜻한 얘깁니다. got과 like라는 동사를 익히기에 안성맞춤인 책입니다. 망치질을 하는 할머니, 꽃장식을 한 모자를 쓴 할아버지, 요리를 하는 아빠, 그리고 야구를 하는 엄마 모두들 사랑스럽습니다. 이 책을 본 뒤, 제 딸아이는 크리넥스를 조심스레 접어와서는 제게 선물이라고 가져다 주곤 풀어보라고 합니다. 제가 Thank you! 라고 한 뒤 무엇이냐고 물으면 "Unwrap"이라고 하고는 곧이어 "Yellow Watch"라고 합니다. (색깔은 기분따라 수시로 바뀝니다) 에구 이럴때 정말 딸아이가 사랑스러워 죽겠습니다. 9. What Do I See? 문장은 I see~ 의 단순한 문장인데 돋보기로 사물을 보여줘서(물론 사진입니다) 돋보기로 보는 세상이 경이롭고 아름답게 느껴지는 책입니다. fur(고양이의 털을 보여줍니다), rock, water, flower, leaf(단풍잎을 보여주는데 그물맥이 다 보입니다) seed, monster(이건 아마 도마뱀 사진을 보여주며 그러는 것 같아요) 등을 돋보기로 보여줍니다. 10. Underground 땅속에 사는 동물들을 보여줍니다. Did you know that~ 문장이 반복됩니다. 아이들이 흥미로와 할 동물들이 나오고 (예 : ant, worm, gopher-두더지) 또 땅속에 그런 동물들이 있다는 걸 알고 그걸 먹이로 삼는 동물들도 나옵니다. (예 : anteater-개미핥기, bird, coyote) 그리고 마지막에 What else lives underground? 라는 문장으로 끝납니다. 11. What Floats? 물에 뜨는 것과 가라앉는 것들을 구별해서 가르쳐 주는 책입니다. float라는 개념을 확실히 세워줄 수 있는 책입니다. 예를 들면 Whales float. Rocks don't. 이런식으로 물에 뜨는 것과 가라앉는 것을 대비해서 보여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Look! I can float! 라고 해서 사람도 물에 뜬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끝납니다. 올 여름, 큰맘먹고 간 제주도 여행에서 (남편이 회사에서 공짜 콘도 이용권이 당첨이되서 아이에게 바다도 보여줄겸 비싼 비행기 타고 다녀왔습니다) 제 딸아이가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면서 고래고래 큰소리로 여러번 외쳤던 말입니다. (하! 그 덕에 시선 좀 받았습니다) 그 귀여운 빨간색 꽃무늬 수영복을 입고 말이에요. (아울렛에서 5000원 주고 산 수영복인데 본전을 뽑았습니다) ※ 9번과 10번 11번에 소개해드린 책은 자연관찰 책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저도 아직 사이언스 스토리북이 없어서 이런 책들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낱권 판매가 안되서 키다리 샾 갈때마다 침만 흘리고 아직도 못사고 있습니다. 아예 안 쳐다볼려고 애쓰는데 너무 맘이 아파서리...) 12. Ice-Cream Stick 아이스크림 스틱 하나를 가지고 (아니 정확히 말하면 우리가 말하는 얼음과자, 즉 하드라는 것 먹고나면 남는 막대기 있쟎아요) 생쥐가 격게 되는 모험담입니다. can 조동사를 익히기에 좋은 책입니다. 그걸로 테니스도 치고, 카누의 노로도 젓고 서핑도 하고, 스케이드 보드도 타고, 구멍도 파고 그러다 마지막 장면에 고양이가 나타나면 그 구멍속에 들어가 그 아이스크림 스틱을 뚜껑으로 덮고 숨습니다. 참 귀여운 책입니다. 이 책보고 나면 하드를 사달라고 (우리 할아버지 비디오까지 함께 보는 날이면 더욱더) 떼를 쓰기도 하고, 작은 스틱을 가지고 여러가지 상상의 나래을 펴며 놀기도 합니다. 그리곤 마지막으로 Stick이라는 제목으로 얘기가 나오는 메이지 비디오를 찾으러 가선 뒤적입니다. 13. Mix It Up 색깔을 배우기에 좋은 책입니다. 빨강과 노랑을 섞으면 오렌지색이 되고 노랑과 파랑을 섞으면 초록색이 되고 파랑과 빨강을 섞으면 보라가 되고 빨강과 흰색을 섞으면 분홍이 되고 흰색과 검정을 섞으면 회색이 되고..... 등등등 그림도 예쁘고 내용도 좋습니다. 제 딸아이는 평소에도 물감놀이를 무지 좋아하는데 이 책 읽고 나면 꼭 물감을 찾습니다. 신문지부터 넓게 깔아주고 파렛트에 물통에 붓에 스켓치북에 준비도 많고 뒷정리도 만만치 않지만 그래도 즐거운게 엄마 마음인가 봅니다. 14. What Can Jigarees Do? 이 책도 can 조동사를 익히기에 좋습니다. 공룡처럼 생긴(아니 익룡?) 지가레라는 동물들이 나와서 이것도 할 수 있고 저것도 할 수 있고 이런 식으로 되있습니다. 그러면 제 딸아이는 They can fly.에서만 I can not do it.이라고 하고 나머지 부분에서는 From Head to Toe 에서 알게된 I can do it.을 외치며 똑같이 따라 하려고 애를 씁니다. 15. Locked Out! 차에 열쇠를 꽂아두고 내려서 문을 잠그는 바람에 생긴 일들이 있는 재밌는 책입니다. (지금 타는 제 차는 이렇게 하면 문이 안 잠기는데 이 책에 나오는 차는 잠기나봐요. 하긴 저도 전에 타던 차에 열쇠를 꽂은채 잠깐 공중전화걸러 내렸다가 문이 잠겨서 한밤중에 보험회사 서비스 부르고 난리를 피웠던 기억이 있긴 합니다) 이 책은 여러가지 동사를 익히기에 좋은 책입니다. call, wait, watch, cheer, pay, get in, go 등을 익힐 수 있습니다. 16. Would You Like to Fly? 탈것에 관심이 많은 남자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책입니다. seaplane, jet, ballon, blimp, helicopter, space shuttle 등이 나옵니다. Would You Like to~ 문형을 확실히 익힐 수 있는 책입니다. 17. Who Lives in This Hole? 구멍에서 사는 동물들에 관한 책입니다. 동물들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에게 구멍에서 사는 동물들을 가르쳐 주는 색다른 방법으로 동물들을 관찰하게 하기에 좋은 책입니다. Who lives~ 라는 문형을 익히기에도 좋은 책이구요. rabbit, squirrel(다람쥐), bear, owl 등의 동물이 나옵니다. 18. Hats 여러가지 모자의 용도가 나옵니다. 그림은 사진으로 나옵니다. 여러가지 모자를 쓰고 있는 사람들의 사진이 나옵니다. Hats keep us~라는 문장이 반복해서 나옵니다. safe, clean, cool, warm, dry, happy, fun 등의 형용사를 배울 수 있습니다. 19. The Tree House 나무위의 집에 온갖 동물들이 올라가는 내용입니다. 역시 동물들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시선을 끕니다. Up went~라는 문장이 반복됩니다. 나무위의 집에 올라가는 동물들은 giraffe, zebra, elephant, tiger, lion, monkey 등이고 마지막에 Down came the tree house. Bim-bam-bumpy. 라고 끝납니다. 제 딸아이는 이 대목에서 "Oh, my gosh!"라고 하며 매우 걱정스런 표정을 짓습니다. 20. Nature Hike 선생님과 학생 몇명이 산책을 하는 내용입니다. hike라는 동사를 배우기에 좋고 up, over, through, around, past, down같은 것을 배우기에도 좋습니다. 잠시 함께 산, 강, 숲, 호수, 목초지 등으로 여행을 한 것 같은 책입니다. 무지개도 아름답게 그려져 있고 숲속의 사슴도 친근해보이고 호수의 물새들도, 멀리 보이는 곰도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 폭포옆에서 사진을 찍는 장면도 모두 따뜻하고 친근해 보이는 아름다운 그림입니다. 아, 나도 딸아이와 남편과 함께 한 몇일 여행이라도 다녀오고 싶습니다. 21. Wood 아빠와 딸아이가 나무를 사와서 강아지 집을 만들어주는 얘깁니다. 주인공 아빠과 딸아이가 흑인인데 저는 왜 흑인이 주인공이면 그렇게 따뜻한 느낌이 드는지...그래서 제가 '피터의 의자', '피터의 편지','눈오는 날', '휘파람을 불어요' 의 작가 에즈라 잭 키츠를 좋아하쟎아요. bought, measure, saw, nail(못을 박다), sand(~을 사포로 닦다), paint 등의 동사를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강아지 Sandy를 위한 마음도 예쁘고 이 강아지 Sandy가 자기집이 완성되어가는 과정을 계속 바라보는 모습도 사랑스럽습니다. 22. One,One, Is the Sun 23. Bigger and Bigger 24. How to Make a Hot Dog 25. Frightened 22~25번은 이미 소개해 드렸으니 생략! 휴, 이제 제가 가지고 있는 책들의 소개는 대충 끝났습니다.(선택은 쑥쑥맘들께서 판단하셔서 하십시오) 에고 힘들다. 딸아이가 계속 놀아달래서 죄짓는것 같아 혼났습니다. 다행히 다정스런 남편덕에 끝낼 수 있었습니다. 남편이 제가 컴 앞에 있는동안 얼마나 딸아이를 알뜰히 챙겨주고 재미있게 놀아주는지... 이 자리를 빌어 이해심많고 자상한 그리고 딸아이를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사랑해주는 남편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은데 그러면 다른 맘들이 주책이라고 하실려는지..... PS) 완성도가 높은 문학작품의 스토리북을 주로 읽혀오신 맘들에겐 이 책들이 다소 단조롭고 작품성이 떨어지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구입은 신중히 판단하셔서 하시길 바랍니다. 주명맘님의 글입니다. > 올려주신 글 너무 잘 읽었고요 방금 리틀 폭스 홈페이지에 가서 책들 구경하고 왔거든요.(저는 애들이랑 이곳에서 동화만 들었거든요.) > 그런데 책이 의외로 참 많더라구요. 설명도 잘되어있고 책안 내용도 볼수있게 단계별로 정리되어 있어서 참 도움이 되었어요. > > 그런데 2,500원짜리책, 3,500원짜리 책 목록 먼저 올려주시고 나중에 천천히 책 내용과 활용하신 방법 소개해주시면 안될까요? > 바쁘실텐데 정말 죄송합니다. > 꾸벅.... 추천 공유 댓글 0 댓글쓰기 답글쓰기 스크랩 이전글 지나가는 여인님 2,500원짜리 책 제목만이라도 먼저 올려주시면다음글 영어환경제공(22)앞치마도 멋진 교구가된답니다. 목록 맨위로 공유하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복사 [RE]예, 안그래도 올리려던 참입니다. 2500원짜리 책 목록 지나가는여인 | 2000-11-26 0 영어환경제공(22)앞치마도 멋진 교구가된답니다. 바다맘 | 2000-11-26 0 엄마가 만드는 동화책 코너를 신설함이.....? 주명맘 | 2000-11-26 0 [RE] 고려중입니다^^ 히플러 | 2000-11-26 0 엄마와 함께 하는 간단한 영어놀이 코난맘 | 2000-11-26 0 한국판 꼬마야 꼬마야 "Teddy Bear" 맑은하늘 | 2000-11-26 0 내가 만든 영어책▦ 코난맘 | 2000-11-26 0 영어환경제공(21)쑥쑥 영어맘들을 위한 작은 약속 바다맘 | 2000-11-25 0 옥스포드 리딩트리-At school 사용후기..활용.. 수선맘 | 2000-11-25 0 아이와 함께 요리를 (1)▦ 코난맘 | 2000-11-25 0 영어환경제공(19)매직스크린 만들기-2 바다맘 | 2000-11-25 0 영어환경제공(18)영어매직스크린만들기-1 바다맘 | 2000-11-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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