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도 열흘 정도 남았네요. 전 아이와 남는 시간에 책 보면서 시간을 보내요.
저는 제 책을 아이는 아이책을 보지요. ^^ 가끔 여러 번 들은 책의 오디오도 돌아가구요.
가끔은 만화책도 보지요. 요즘 보는 만화책은 맹꽁이 서당이에요.
데니스는 영어로 된 만화책을 본 적이 없어서 지인께 빌려온 Time Warp Trio를 만화책, 챕터북 두 종류로 나와 있는데 이를 비교해 보고자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데니스는 만화책이 훨씬 재미있다는 평이었고 빌려주신 분의 따님은 챕터북이 재미있다는 평이어서 아마도 성향이 달라 그런 거 같아요.
데니스 레벨이 더 낮아서이기도 하겠지만 ㅋㅋㅋ 아직은 시작적인 면에 더 많이 끌리나 봅니다.
저도 이렇게 만화책으로 나온 건 처음 봤네요. 제가 한 번 읽어봐야지 해 놓고서는 내리 3권을 달아서 읽었다는 후문이 ㅎㅎㅎ
비교를 해 보기 위해서 챕터북도 한 권 읽어봤어요. ^^
일단 책을 비교해 볼까요?
만화책 3권의 표지입니다. 챕터북의 캐릭터나 만화책의 캐릭터는 비슷하게 그려진 거 같아요. 조금 다르긴 하지만
일단 만화책은 텔레비젼 시리즈를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책이랑 딱 맞아떨어지지는 않는답니다.
'the book'을 통해서 시간 여행을 하게 되는 데요. 이 책은 다른 시대로 가면 사라지기 때문에 그 책을 찾아야만 현실로 돌아올 수 있어요.
아무래도 책을 통한다는 점에서 매직트리하우스나 잉크하트와 비슷한 면이 있네요.
캐릭터에 대한 그림과 설명이 함께 나오는 부분입니다. ^^ 만화책의 느낌으로 설명은 쉽게 되어 있는 편이랍니다.
만화의 특성상 거의 다가 대화이구요. 그래서인지 책장은 후딱후딱 넘어갑니다. 대문자로 쓰여있기 때문에 적응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린다는 것과 글씨가 넘 작아서 눈이 좀 아플 수도 있다는 게 좀 걸리지만 내용이 재미있어서인지 여타 만화책처럼 술술 넘어가네요.
책 사이에 양 페이지가 책과 관련된 설명하는 부분이 나온답니다. 내용 전개에 대한 부분도 있고 약간의 역사적 근거를 들어서 설명하는 부분도 있고 여튼... 독자들에게 잠깐 방해하겠다면서 친절하게 이야기해 주네요. 마지막엔 책으로 돌아가자며 ^^ 가끔 이렇게 한 숨 돌리고 가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챕터북입니다. 유명하지요? 3점대 챕터북으로 많은 분들이 재미있다는 평이 많던데 아마도 중성적인 여학생이나 남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내용이 더 많은 거 같아요. 생각보다 사이 사이에 그림이 많아서 그렇게 부담스럽지는 않은데 약간의 단어들이 걸려서 3레벨 정도 되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생각보다 책을 얇는 편이고 50-80쪽 이내라 책이 그렇게 두껍지 않아서 부담스럽지 않네요. 시작할 때 오디오도 발랄해서 좋구요. ^^
오디오는 분당 180-190사이라 빠른 편입니다. 책이 역사적 사건과 인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어서 사회과학 챕터북으로 마법 이야기가 섞여 있어서 판타지 부분도 포함하고 있어서 내용은 재미있는 편이에요. Joe, Fred, Sam 세 친구가 모험을 하면서 겪는 이야기들로 초등고학년이 보면 좋을 듯하고 또 중학생들이 머리 식힐 때 역세계사나 인물을 궁금해할 때 심심풀이 땅콩으로 봐도 좋을 듯한 내용이네요.
아래는 책의 속지입니다. 생각보다 사이 사이 그림이 많이 있어서 덜 지루하게 느껴진답니다. 그림이 있어야 책갈피가 잘 넘어간다고 느끼는 아이라면 더 좋아할 듯합니다.
이렇게 그림이 없는 속지도 있어요. 글씨가 빡빡한 편이 아니어서 일반 챕터북처럼 쉽게 볼 수 있어요.
두 책을 비교해보면 챕터북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는 만화책을 보여준 뒤에 흥미를 이끈 뒤에 이 책을 좋아하고 더 보고 싶다면 챕터북으로 이끌어서 봐도 좋을 거 같아요. 아이가 약간 엽기 코믹을 좋아한다면 챕터북으로 본 다음에 이런 것도 있다며 만화책을 보여줘도 좋을 듯하구요.
울 집에선 만화책이 더 인기가 많았지만 세계사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이 없어서 그런지 만화에 더 치우치네요.
책으로 여행하는 시간여행으로
매직트리하우스 --> 타임 와프 트리오 --> 여러 다른 세계사나 위인전이나 문학류를 읽은 뒤에 잉크하트의 순으로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잉크하트로 넘어가기엔 레벨 차이가 크기 때문에 여러 다른 사전 지식들이 많이 깔려있어야 더 재미있어 할 거 같아요. 글씨도 넘 작고 두꺼운 편이라 질려할 수도 있으니까요. 레벨 4-5에서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거 같네요. inkheart의 반응이 좋다면 inkspell, inkdeath까지 연결해서 보면 되겠죠?

저자소개는 yes24에서 퍼 왔습니다.
앞부분을 조금 읽었는데 재미있네요. ^^
원본 게시물: http://www.suksuk.co.kr/momboard/read.php?table=BEC_001&number=4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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