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R1.2 기 -- 시작하는날

투빈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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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4

밤새 평안하셨는지요

어젯밤엔 유난히도 창문이 덜컹거리더라구요

아침에 하늘은 참 맑게도 개어있는데

아이들 등교하는 길은 서글플만큼 바람이 차네요

1.2기 진행반 문을 열려고하는데

제목을 뭘로 써야할지...잠시 머뭇거렸습니다

SQR 1.2기 합반이지만 이름을 그대로 올리자니

참.....멋도 없네..싶고 ㅎㅎ

우리 이름하나 정할까요?

아님 그냥 SUMMARY방? 이라고 할까요? ㅋㅋ

좋은 이름 있으심 올려주세요~~

챕터북 벌써 시작하신 분들도 계실터이고

저희집처럼 기말때문에 잠시 미루신 분들도 계시리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진행이 순조로운 집도 있을것이고

들쑥날쑥하는 집도 있을것이고

중간에 잠시 멈춰지는 경우도 생길수 있고

우리 맘들도 가끔 슬럼프가 올수도 있고

(다~ 제 경웁니다 ㅋㅋ)

쑥쑥에 잘 ~~~ 나가는 소위 영어의 엄친아들은

짧게 1.2년 해온 친구들은 아니더군요

책 양이건 투자한 시간이건 어찌보면 미련하다싶을만큼

꾸준히 해왔기 때문에 그만한 성과를 거둔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로운 진행을 하면서 많은 고민들이 있으셧을거라 생각해요

갑작스레 스스로 결정해서 무언가를 한다는건

주어진것을 따라하는것에 몇곱절은 힘든일인것 같아요

그래서 더 오래 버티기 힘들지도 모르지만

서로 다독이고 이끌어주고 밀어주면서

SQR 해온 시간만큼만 가보게요

7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개구리소년처럼요^ ^

문이 열리는 화목...특별한 진행이 없으시더라도

그간 아이의 근황도 올려주시고

진행하고 있는 친구들 칭찬도 해주시구

짧게 인사라도 올려주시면

함께가는 길이 힘들진 않을거에요~~

그럼 이제 START `~~

<*******"640" "360" src="http://www.youtube.com/embed/ptmLVq2XV5M?feature=player_embedded"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동영상 올리는 법을 또 까묵었어요ㅡ.ㅡ

http://www.bbc.co.uk/worldservice/learningenglish/general/sixminute/2012/11/121129_6min_invisible_island.shtml

요건 BBC 6분 뉴스에요 초록사과님이 추천하신

한번씩이라도 듣는것도 좋을듯해서요~~

몽땅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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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5 23:33

초6 규빈

투빈사랑님! 드디어 대문이 열렸군요. 전 하루하루 기억력만 없어지는것 같습니다. ㅠㅠ

수요일까지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sq는 어찌 했나 몰라요. ㅎㅎ

규빈이 동생 유게에서 센텐스퍼즐을 시작했는데 그거 일주일에 한번 사진찍어

올리기도 벅차서 헉헉거리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별 하는일도 없이 시간만 어찌 그리

잘 지나가는지...(애들이 집에 오면 그다음부터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요.)

투빈사랑님 그동안 여러모로 신경쓰시느라 글정리해 올리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전 괜히 여기저기 북클럽에 기웃기웃하면서 여기저기 모집하는 반들이 있길래

가입할까말까 망설이다가 도저히 북클럽3기랑 같이 할 자신이 없어서 포기했더랬습니다.

규빈이는 오늘 했습니다. 챕터4까지만..

책은 지난주 토요일 도서관에서 빌려와서 월요일날 밤에 쭈욱~읽고 재미있다고 하면서

자기가 원하던 글씨크기라고 하더라고요. 내참 원하던 내용도 아니고 원하던 글씨크기라니...

북클럽 다른 친구들 다 했다고 해서 오늘 부랴부랴 했습니다.

첫페이지의 작가소개는 직접 쓴줄 알았더니 책에 나온거 베낀거랍니다. ㅠㅠ

원래 그렇게 쓰는거라네요.

서머리는 안하고 Q&A 형식으로 했습니다.

모르는 단어 절대 안찾아보는데 어쩔수 없이 몇개씩 찾아서 아주 간단하게 뜻만 달랑 한개씩 썼구요.

한챕터씩 너무 느긋하게 하고 있어서 "그렇게 하면 어느천년에 다 할래?"라는 제 말에

3,4 는 묶어서 하나로 했습니다.

목차가 없는 책이라며 이상하다고 하네요

본인이 프린들 제목과 챕터별 제목 글씨체를 따라할려고 애를 썼다고 꼭 말해달랍니다. ㅎㅎ

참. 문법은 예전에도 소개했던적이 있는 지금은 사라진 EBS 매직영문법강의(다운로드 받아둔것)를 듣고

노트필기를 하고 있던것을 마무리 해야하기에 그노트로 대신합니다. 26강까지니 4강 남았습니다.

일주일에 한두강정도 하고 시험때 쉬고 하니 너무 오래 듣고 있습니다.

olive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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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6 00:14

Q&A를 보려고 눈을 아무리 크게 떠도 잘 안보여 아쉬워요..
적어서 젬마주고 싶은데..
마지막 컬러플한 규빈이표 문법노트 너무 멋져요..
매직영문법 좋쵸.. 쿡티비에 있어서 두세강 들어보 기억이 있거든요..

투빈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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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6 08:52

몽땅연필님 맘 십분 이해가 갑니다 저도 3기 북클럽하나 따라가기가 벅차서 다른 북클럽은
죄다 그만둬버렸네요 요즘 초게에 새로운 방도 열고하는데...이젠 덜컥가입하기가 겁나요 ㅎㅎ
규빈이 너무 귀여워요 ~ 규빈이의 노력 정말 수고햇다고 전해주시구요
Q&A방식도 참 좋네요 하나의 틀로 갔다면 친구들의 여러방법을 알수 없었을텐데...
서로방식도 보고 배울수있고 좋아요~~
규빈 첫 출발 수고많았어~~~계속 화이팅!!!!!!!!!!!!!!!!

레인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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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6 17:44

규빈이의 Q&A 스타일 아주 좋네요
내용도 정확히 보이면 정말 좋았을텐데 아쉬워요
세상에나 문법정리를 저리 꼼꼼하게 했나요?
컬러풀한게 눈에 확~~띄이는걸요
별3개짜리 박스도 하구 넘 잘하고 있네요

별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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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6 18:53

'원하던 글씨크기'ㅎㅎㅎ 넘 재밌어요~
규빈이가 쓴 글씨체 정말 책과 비슷하다고 전해주세요~^^
과제물보니 규빈이의 내공이 보이네요.
Q&A 방식이 쉬울것 같지는 않은데 말여요..
문법노트정리도 열심히 잘 한것 같구요.
다양한 방법들을 보니 정말 배울게 많아서 좋네요~^^

이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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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6 20:16

학창시절에 빌려보고 싶었던 같은반 공부 잘 하는 친구 노트 보는 것 같아요.
우리 엔젤라는 언제쯤 이런 내공을 보일까요.
이곳의 언니들 잘 보고 배우라 해야겠어요.( 내말은 무시하겠지만....)

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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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6 20:37

글 읽어내려가며 계속 웃으며 봤어요.
규빈이의 생각들이 귀엽게 웃기고(이건 뭬야?) 그냥 제 느낌이 그래요.
규빈이 사고의 발상이 반짝반짝하네요.
Q&A도 너무 좋은데... 저흰 한참 여물어야겠죠?
여러가지의 진행방식이 나와서 눈호강을 하게 되네요.
규빈만의 독특한 노트도 너무 좋았어요.

이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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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5 21:28

초4 엔젤라

지각입니다.

밑에 같은 학년 지니는 7챕터나 했는데 겨우겨우 오늘에서야 한챕터 해서 올립니다.

어려워,어려워를 연발하더니 그래도 샐리나언니 하는 방식이 맘에 든다며 따라하네요

처음이라 힘들어해도 꾸준히 하다보면 능숙해 지리라 믿어봅니다.

몽땅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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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5 23:36

엔젤라도 꼼꼼녀이군요. 어려워어려워해도 꾸준히 하면 계단을 성큼 올라가게 될 것입니다.
저희는 4학년때 하라고 했으며 아마 못했을겁니다. 사진이 너무 작아 잘 안보입니다. 다음엔 쪼금만 크게 올려주세요. .

olive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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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6 00:16

엔젤라는 엄살쟁이...이리 잘하면서.
이선생님의 사진찍는 그림자보니 얼굴보는거 같아서
반가워요..ㅋㅋ

투빈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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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6 08:55

처음인데도 너무 잘했는데요~~~
앤젤라 수고햇다고 전해주시구요
이제 첫 출발 햇으니 앞으로 일취월장해보자 앤젤라~ 화이팅!!!!!!!!!!!!!

레인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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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6 17:45

저희집 Selina에게 읽어주었더니 뿌듯해하는데요
엔젤라에게 고맙다고 전해주세요

별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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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6 18:56

엔젤라가 어려워 해도 노트를 다 채우며 열심히 했네요~
어려워하는 5학년도 있으니 걱정 마세요^^;;
엔젤라에게 응원보냅니다~화이팅!!!

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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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6 20:46

ㅎㅎ 저희도 이제 시작했어요.
노트가 두권같은데... 잘 안보여서... 한권은 교재 공부한건가봐요.
엔젤라 정말 열심히 잘해주었고 참 대견하네요.
같은 학년 친구가 여럿이라 레이첼이 엄청 좋아하고
친구들의 과제도 유심히 보는 것 같아요.
서로서로 자극도 되고 의지도 하며 친하게 동무해요.

초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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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5 10:12

6-1.avi

투빈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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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5 13:01

민정양이 녹음한건가요? 왜 전 안들리죠? ㅠㅠ
민정양이 하는 6분 뉴스도 참 좋네요~
절대 단촐하지 않아요~(전 5장이 넘 많아보여 그냥 듣기만 ㅎㅎ)
캠프도 잘 다녀와요~~~

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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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5 14:54

양이 엄청많던데 차분하게 읽어주는 민정이 너무 잘했어요.
6분뉴스라 얼마안될거라 생각했는데 5장이나 되네요~
음독하는것도 분명 필요한 필수공부라 생각하는 입장에서
참 잘하고 있어서... 민정이 리딩도 잘 들어보고 BBC도 들어가서
한참 구경하고 왔어요.
뉴스라 고급언어도 잘 챙기고 하면 너무 좋을 것 같네요.

별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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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5 15:43

bbc방송 좋네요~
습관처럼 들어두면 참 좋겠어요.
당분간은 듣기 좀 하다가 대본도 출력되니 나중에 활용 해봐야겠네요.
그런데 전 민정이 목소리가 재생이 안되요^^;;
왜 그러는걸까요....?

구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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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5 16:41

저도 민정이 음성이 안들려요~~ 안타까워라...
소개해 주신 bbc learning english~ 너무 좋더라구요~
12월 한달간 민정이의 6분 뉴스를 들을수 있겠군요...
민정이 뉴스 들으며 잊지말고 한번씩 싸이트에 들어가도록 해야겠어요~~
민정이 즐거운 캠프 다녀오길.....

오리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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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5 17:50

좋은 프로그램은 많은데 이렇게 실천하는 것 쉽지가 않아요,
민정이가 진정 실천의 여왕이네요,,
저도 아쉽게도 음성은 안들지만..느낌은 잘~ 전해집니다...
즐거운 캠프,,,좋은 시간 보내고 와요~

초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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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5 18:39

저희컴에서는 잘되서 노트북으로 보니 안되네요..ㅠㅠ 노트북으로 다시 올리는데 아무튼 컴퓨터는 정말 어려워요.. 팝업창으로 media player실행여부를 묻기는 하네요.. 컴 잘하는 분들 부러워요

몽땅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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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5 23:39

우와 짝짝짝!!! 입니다
아이들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소리내서 읽기 싫어하는데 민정이 장합니다.
전혀 단출하지 않습니다. 저희도 사이트 한번 들어가 봐야겠네요.

olive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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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6 00:21

재미난 방법이라 좋은거 같아요..
녹음소리가 꼭 리포트가 생생하게 중계하는 느낌이라 멋져요..
ㅋㅋ 이것도 따라쟁이 하고 싶은데
제 능력이 부족해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가까이 계심 커피한잔대접하고 배우고 싶어요..^^

레인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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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6 17:49

와~꽤 긴 내용을 매끄럽게 잘 하네요
4학년에 저리 잘하다니...어휘정리도 어쩜 , 깔끔하게 잘했네요
소개해주신 싸이트 지금은 벅차고 방학때 꼭 해보고 싶네요(엄마맘은 그런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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