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동안 새벽 2,3시 까지 공부하는 애들을 기다려주기가 얼마나 힘든지...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큰애에게 새벽 2,3시가 되어 문자를 보내면 즉시 답이 날라온다.
작은 아이도 요즘 공부에 대한 의욕이 불타오르는지 어제는 새벽 4시...
이런 상황에서 부모가 침실에서 두다리 쭉~뻗고 잠들 수 없다.
도데체 뭘 위해 우리는 이 밤을 밝혀야 하는지...
다행이 남편도 방학이기에 우리는 교대를 하면서 아이들을 지켜주기로 했다.
이 길고 긴 시간......
아이들 공부하는 시간을 기다려 준다는 것이 얼마나 지루하고 따분한 일인지...
견딜 수 없는 시간이다.
앞으로 4년 이 긴 시간을 뭘하며 보내야 하는지...
하기는 4년으로 끝날 일이 아니다.아마 또 새로운 시작일 것이다.
고승덕 아버님은 붓글씨를 쓰며 아들이 잠들기 전에는 절대 잠자리에 들지 못하셨다는데....
고시 공부 뒷바라지도 부모의 공덕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아버지의 공덕으로 3고시 패스한 것인가?
어느 날은 오밤중에 거실 바닥을 걸레질 하기도 하고...
교재연구도 하고...
주로 소파에 누워있다가 잠들어 버린다.
물론 이책 저책 읽어보지만 책한권 마지막 장까지 읽기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감동이라는 것이 없고 가슴이 메말라버렸기 때문이리라.
그러나 큰애 방에 가서 가져온 책이 이틀밤을 잘 견딜 수 있게 해 주었다.
인도의 신분제도 학창시절 배웠는데...
인도의 카스트제도는 신분을 네 가지로 구분하는데 브라만(승려), 크샤트리아(왕이나 귀족), 바이샤(상인), 수드라(피정복민 및 노예, 천민)로 이루어진다.
‘아웃카스트’인 ‘불가촉천민’은 이 네 가지 신분 계급 안에 속하지 못한다.학교에서 배운 기억이 없다.
현재 중1사회교과서에서도 인도의 신분제도에 대해 나오지만 불가촉천민에 대한 언급은 없다.
교과서에서 초차 거론할 이유가 없는 사람들....
개보다 못한 인간의 삶이 있었으니 그것은 불가촉천민 이라는 신분이었다.
감동이 없고 눈물이 없는 세상이다.
아이들은 풍요속에 이 세상 사람들 모두가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말로는 설명해 줄 수 없는 인간의 처절한 삶의 모습을 아이들은 책을 통해 절실히 깨달은 듯 하다.
완소템이라고 그 책 가져가지 말고 엄마도 구입해서 보라...는 큰애의 말을 이젠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아이들 공부할 때 뭐하시면서 기다려주시는지.....
댓글 달아 주시면 감사!

닿는 것조차, 같이 숨쉬는 것조차 금지된 불가촉천민의 위대한 드라마가 시작된다!
그림자만 닿아도 오염되는 불가촉천민에서 세계 경제를 좌우하는 지도자가 된 ‘나렌드라 자다브’가
들려주는 인도 역사상 가장 뜨겁고 가장 애절한 순간의 기록!
인간이라는 사실이 불행한 사람들, 개ㆍ돼지보다 못한 취급을 받아야 했던 사람들, 신이 내린 은총은 오직 ‘구걸할 권리’뿐인 사람들 불가촉천민! 태어난 신분을 절대 바꿀 수 없는 인도의 절대적 신분제도의 족쇄를 풀어버림으로써 전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나렌드라 자다브의 애절하고 위대한 이야기!
‘인도의 살아 있는 영웅’이라 불리는 나렌드라 자다브는 불가촉천민(달리트)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인도중앙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인도 푸네 대학 총장 자리에 올랐다. 세계의 언론은 그를 인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기 대통령으로 평가하고 있다.
자신의 운명을 온몸으로 개척한 자다브와 그의 부모의 삶은 이 시대 최고의 성공스토리이자 한 편의 감동적인 휴먼 드라마다. 인도에서 12년 연속 베스트셀러! 소설보다 재미있고 역사보다 섬세한 감동의 실화! 나렌드라 자다브와 그의 가족이 겪어낸 투쟁의 스토리를 통해 인도의 역사, 종교, 신분, 생활상 등 인도의 모든 것을 만난다!
인간이면서 인간답게 살지 못했던 1억 7천만 불가촉천민의 위대한 도전기!
“내 운명에 손대지 마라. 내 운명은 신이 아니라 내가 만든다.”
오늘 이 지구상에 살고 있는 여섯 명 가운데 한 명은 인도인이고, 인도인 여섯 명 가운데 한 명은 불가촉천민, 즉 달리트다. 이들은 힌두 카스트제도의 맨 밑바닥에서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으며 살아왔다. 우리는 그동안 그들의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 교과서에서 인도의 카스트제도를 배울 때도 네 가지 신분으로 이루어졌다는 것만 알려 줄 뿐, 그 카스트 안에 속하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인도의 15%, 1억 7천만 명이나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가르쳐 주지 않았다. 1억 7천만 명이라는 숫자는 미국 인구의 절반도 넘는 숫자다.
인도의 카스트제도는 신분을 네 가지로 구분하는데 브라만(승려), 크샤트리아(왕이나 귀족), 바이샤(상인), 수드라(피정복민 및 노예, 천민)로 이루어진다. ‘아웃카스트’인 ‘불가촉천민’은 이 네 가지 신분 계급 안에 속하지 못한다. 불가촉천민은 계급 제도 밖의 구성원으로서, 인간 ....(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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