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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많이 풀려 이제 밖으로 돌아다니고 싶어집니다...
초등6올라가는 남아입니다.1-4학년까지는 튼튼만했습니다.
5학년에는 여러학교 학생을 모아 테스트후 심화반 학교방과후원어민 수업을 1년했습니다.
원어민도 한양대교수님과 각학교 원어민교사로 수업(교재;미국교과서,내셔널지오그래픽)도 맘에 들고, 저렴하고, 다른 친구들은 국제중학교 목표가산점으로 다녔지만..제아이와 아이친구는 학원용으로 재밌게 다녔는데 이제 폐강합니다.
둘째까지 보낼 생각이었는데 넘 아쉽답니다.
아들은 본인의 동의하에 이번달부터 수학학원을 월수금 다니지요..첫학원이라 힘들어할줄 알았는데 수학이 넘 재밌다합니다.숙제도 엄청 많아요.6-1,6-2,7-1배우는데 신나라 합니다..그래서 수학은 걱정이 없는데 영어를 어찌해야할지...난감합니다. 화목까지 영어학원 돌리면 너무 시간이 없고,숙제도 많을것이고,좋아하는 독서시간도 없으니..징징댈거 같습니다.엄마도 경제적으로 부담입니다.
집에서 틴타임즈구독과 홈피방문.해리포터 읽고 있는데 유지(단어확인 절대안하고 넘어갑니다). 영어일기쓰기.문법교재 풀기.토셀인터 준비하기 이렇게 일단 계획을 세워봤는데 수정보완 할점이나 의견있으면 지나치지마시고 남겨주십시요.고맙습니다.
오랜만에 들어와 보니 응원의 답글이 넘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