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R 2기 - #39

별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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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3

오늘도 꽤 쌀쌀한 아침이에요~

비가 한번씩 내리면 온도가 많이 떨어지네요.

요새 감기환자들이 많다니 다들 조심하시구요.

제가 요새 이사하려고 집을 보러 다녀요.

작년부터 이사하고자 했는데...잘 안되서 그냥 눌러 앉았었죠.

그런데 갑자기 또 하게 되었네요.

사정은... 들어보심 어이없으실수도 있어요^^;;

자세한건 제가 오후에나 들어와서 다시 글 남길께요.

10시에 집을 한 곳 보기로 해서 마음이 급하네요~

오늘 우리2기만 문여는 것 맞죠~?

열심히 한 아이들 과제 올려주세요~~

효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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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3 21:50

초4 Gaia

별샘님 이사하시는군요. 저도 이유가 정말 궁금하네요.

이제 가족같은 분위기라 집안 사정 모두다 궁금해지네요.

저도 12월초에 일주일간 프랑스로 출장가게되어 출장준비에 너무 바쁘네요.

무슨일인지 궁금해 하실것 같아서.. 제 일은 해외수출업무인데 바이어들에게 제품소개하고 파는 일입니다.

이번에 프랑스 전시회있어서 직접 여러 고객들 만나러 가는 거예요.

잠을 일찍 자는 편인데 잠을 줄여가면서라도 낮에는 아이들에 소홀하지 말아야 겠어요.

오늘도 계속 컴퓨터앞에 있었더니 가이아가 벌써 소홀하다며 투정입니다.

저도 영어를 잘해야 하는 직업이라 영어공부 오늘부터 열심히 소리내어 읽어야 겠어요.

가서 버벅대지 않으려면 말이예요.

말재주도 부족하고 늘 시간에 쫓기다 보니 댓글을 길게 못써도 이해바래요.

숙제올려요. bb만 했어요. why새로운 책이 왔더니 그거 읽느라고 내일 나머지 숙제하려구요.

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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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3 22:17

효짱민님 반전이 있는 녀자셨군요. ㅋㅋ
만날 너무 겸손모드셔서 이렇게 멋진 커리어우먼인지 몰랐네요.
너무 멋지신걸요. 진심예요.
비중있는 일도 하시고 또 아이들도 잘 끌어가시고 진짜 숨은 고수셨네요.
외국바이어들 응대하시려면 영어잘하시겠네요.
엄마가 영어가 되는 아이들은 참 좋을 것 같아요.
제가 그렇지 못해서 아이들 잘 끌어주지 못하는 미안함, 답답함 등이 있거든요.
공부하려고 마음먹어도 그도 잘되지도 않고...
공부도 열심히 하시고 준비 잘하셔서 계획했던바 잘 이루시길 바래요.
별샘님 두번째 글에 심하게 동감해요.
"이제 가족같은 분위기라..." 진짜 그렇지요~~
저도 별샘님 이사에 얽힌 이야기와 또 갑자기 구구스님 저녁식단이 궁금했다니까요 ㅋㅋ
효짱민님 바쁘신와중에도 꼼꼼히 댓글 달아주시고 아이들 응원해주시고 해서
항상 고맙고 따뜻한 마음 느껴져요.
ㅎㅎ 우리 가이아 why책에 푹 빠졌군요.
뭔가에 몰입할 수 있다는것 참 멋진일 같아요.

구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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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4 12:54

와우~ 재택 근무 하신다더니.... 무역 업무 보셨군요~
저도 결혼 전 전공관 무관하게 무역 회사에서 3년간 해외 무역 업무 봤었는데...
건축자재 원목 수입이라 말레이지아 인도네시아.. 출장 가도 별 재미 없었다는...
효짱민님 유럽으로 출장이라~ 너무 멋있고 부러워요~ 프랑스는 볼거리도 많을거고...
물론 일하러 가시는거지만 관광도 빠트리지 마세요~
가이아와 동생도 이참에 프랑스 구경하면 좋을텐데... 함께 가나요??~
전 아니지만, 무역 업무 보신다니 영어 실력도 수준급이시겠네요~
큰맘님 말씀처럼 효짱민님,~반전녀 맞네요~
이제부터 영어 잘 모르는 건 효짱민님께 질문 들어갑니다~~ㅎㅎ

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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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3 17:51

초4/Rachel

저도 어이없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벌써 쌀쌀해지는데... 이사를 어떻게 하실지 걱정이 되네요.

집보러 다니시고 많이 힘드시겠어요.

감기 안걸리게 건강도 조심하시고 오늘 대문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레이첼은 지금 학교 방과후에서 듣고 있는 영어수업에서 참관수업을 준비중인데

사회를 턱 맡아왔네요.

대본도 장난이 아니고 에고에고 어떻게 다 외울지 걱정이 앞서는데...

아이는 어깨에 힘이 들어가고 아주 좋아합니다.

정말 오늘 꽤 춥네요.

모두들 감기조심하시고 목요일날 뵈요.

1회

2회

3회

4회

구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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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3 21:21

와~레이첼 영어교실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나봐요~
아무나 사회를 보나요?~ 실력이 뒷받침 되야죠~
레이첼이 사회자로 뽑혔다니 제가 다 뿌듯합니다..
아무쪼록 준비 잘 해서 레이첼의 모든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를.....
레이첼 화이팅!!!~~

글구~~제요리솜씨 좋다고 하긴 2%부족한데....
제요리에 입맛이 맞추어진 아이들은 최고라고 평하지만.. 남편은~~ㅋㅋ
암튼 오늘 저희 저녁메뉴는 삼색나물비빔밥과 된장국이었슴다~~
요건 아주 맛났어요~ㅎㅎ

효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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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3 21:52

레이첼이 여러모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어 대견합니다.
레이첼의 놀라운 영어실력도 동영상으로 언제 공개해주세요.
그 모습이 눈에 그려지는 것 같아요.

구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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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3 16:43

grade 5/Alvin

별샘님,~ 이사 준비 하시려면 많이 바쁘시겠어요~

바쁘신 중에도 대문 열어 주셔서 감사해염~

그 어이없는 이유가 무엇일까 꽤~ 궁금해지는데요~ㅋㅋ

저도 오늘 외출해 보니 기온이 정말 뚝..떨어졌네요..

두툼한 자켓 꺼내 입아야 겠더라구요~

앨빈은 내일 중간고사라 지금 열공중이어요~

그런데 내일 시험 끝나고 친구들과 신나는 시간 갖을 생각에 좀 들떠있네요..

지금은 시험 생각만 했음 좋겠구만....

암튼, 감기 조심들 하시고 가을 끝자락의 여흥을 만끽하는 한 주 되시길....

어제, 오늘 문법공부는 잠깐 휴식이요~

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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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3 18:03

앨빈이 중간고사를 앞두고 있군요.
내일 시험후의 시간까지 염두에 두고 있는 여유 ㅎㅎ
엄마들만 애가타지 아이들은 정말 여유만만이예요 ㅎㅎ
앨빈! 열심히 공부한것 모두 시험에 나왔으면 좋겠다 그치!
시험보랴 오랜시간 힘들겠지만 몰입해서 잘 보길 바래~~
구구스님! 기온이 뚝 떨어져 무척 춥네요.
따뜻한게 절로 생각이나는데 헐~~
갑자기 요리잘하시는 구구스님댁 메뉴는 뭘까 궁금해지는 이유는 뭐래요 ㅋㅋ
오늘 따뜻하게 주무세요.

효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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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3 21:55

늦은 중간고사 인것 같네요.
가이아는 시험없고 이번주 축제기간이네요.
저도 삼색나물비빔밥 군침도네요. 오늘 바빠서 저녁을 초라하게 먹어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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