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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복 받으세요
이제 중2올라가는 여아 수학 문제푸는법때문에 고민이에요?
학교성적은 잘하는 편에 속하구요
문제집은 보면 속 터집니다.
집에서 혼자 공부하다보니 물론 선행은 딴아이에 비해 엄청 늦은 편입니다.
지금 8가 3단원하고 있습니다.
근데요
문제푸는 방법이 문제집에 낙서하듯 계산과정 다생략하고 눈으로 반은 푸는듯합니다.
물론문제집엉망이구요 오답도 많습니다.
오답부분다시 풀리면 사분의 삼정도는 다맞는 편입니다.
어떤분들은 노트에 문제를 따로 풀리라고도 하는데....
걱정입니다.
따로 노트나 연습장에 풀려야하나요
계산과정 다 적으면서 푸는게 맞나요?
그럼 방학때 완전 전쟁을 해야 할거 같은데...
조언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중3올라가는 여학생입니다.
어머니의 부탁으로 댓글 답니다.
저는 수학시험에서 2학기 중간,기말 동석차 없이
전교1등을 해서 수학에는 자신이 있는 편이라 글을 씁니다.
문제푸는법때문에 고민이시라구요,
저도 문제집에 낙서하듯 푸는 편이라
이 점은 생략할게요 ㅎ
그런데 계산과정을 생략하고
눈으로 반이나 푸는 습관은 좋지 않습니다.
실수를 유발시키거든요.
아마 이 습관이 오답을 내는 것 같네요.
낙서하듯 풀더라도 계산과정을 식으로 쓸 수 있어야 합니다.
학교 수학 서술형 문제를 풀때 계산과정을 쓰지 못하면 점수가 깎입니다.
지금 학생이 문제풀이를 하는데 어려움이 있어보이는데,
방학동안 노트나 연습장에 식을 써나가는 법을
익힐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학생이 수학을 많이 어려워 한다면
혼자 공부하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을 것 같네요.
학생이 수학에 자신감을 갖기를 바랄게요^.^
할아버지.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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