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그림책]SMELLY SOCKS

지연지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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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3

안녕하셨어요?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한 기운이 느껴지는 계절이네요...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아하는 계절인 가을이 다가오니 마음이 또 들썩거립니다...

9월에는 재미있는 그림책으로 시작합니다...

먼치 아저씨의 책은 재미있어요 ㅎㅎ

Love You Forever 처럼 감동적인 책도 있고...

우리가 읽기로 한 책처럼 재미있는 책도 많지요...

쑥몰 자료 중에 음성파일이 없더라구요...

작가페이지에서 책들 음성을 들어 볼 수 있어요...

다운로드가 좀 안되는거 같아서 링크 걸어드려요...

http://robertmunsch.com/book/smelly-socks

재미있게 읽어줍니다 ㅎㅎ

뭐 마땅히 어떻게 주제를 잡아야 할지...

아이들 게임하기등... 약간의 액티가 있는 페이지예요..

http://www.scholastic.ca/titles/munsch/activities/

http://www.scholastic.ca/titles/munsch/teachers/

이번 책은 글밥이 많아서 사실 끝까지 들어주기만 해도 고마울거 같아요...

그림이 일단 재미있으니 아이들 눈길은 확실히 끌거 같구요...

엄마가 읽어주실때 좀 오버해서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될 듯해요...

웅... 북노트 작성할 때 재미있는 부분 그려보기...

ㅎㅎ 양말 얼마나 오랫동안 신을 수 있나 알아보기? ㅎㅎ

재미있는 자료 있으신 분 나눠주세용~~

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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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1 08:14

6세 유수연

책을 너무 늦게 주문해서 금요일날 도착했어요. -.-

4번 읽어주고, 지연지우맘님이 올려주신 음성파일 2번 들려주었어요...

글밥때문에 엄마가 걱정했지만, 저는 재미있더라구요. 딸아이는 깔깔깔 넘어갈 정도는 아니었고, 그래도 흥미로워했답니다. 소재들이 재미있는 것 같아요. mmm. cookies도요. ^^

요즘 사람 그리기에 푹 빠져있어서 며칠전에 그린 그림을 올려봤어요. ^^

수연이 동생이 21개월인데, 낮잠도 한번으로 줄었고(언니가 오기전에 이미 자고 일어남), 언니랑 활동시간이 비슷해져서 수연이만을 위한 시간을 따로 내기가 너무 힘들어졌어요. 독후활동도 그렇지만, 책을 읽어줄라치면 옆에 붙어앉아 자기책 들이밀어서 방해하기 일쑤거든요. 큰딸에게 책읽어주기가 정말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영어책 소홀해지면 안되어서 조금이라도 읽어주려고 하고 있어요. 아자 아자... 크크

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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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1 09:59

6살이면 한참 사람그리기 좋아할 때이지요..
동생도 있고 해서 같이 책읽어주기 힘드실텐데..멋진 활동까지 해 주셨셨네요..
홧팅입니다!!
수연이 동생이 조금만 더 크면 함께 할 수 있을거예요..
아자아자!! 힘내세요!!

나혁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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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1 11:45

와 그림 예쁘게 잘 그렸네요.^^
드레스의 별들이 정말 예뻐요. 저렇게 예쁘게 별 그리기 쉽지 않은데.....
주변에 찍은 스템프들은 참 잘했어요 도장인가요?^^
정말 참 잘했네요.^^
동생과 함께하는 책읽기가 힘들어도 둘째들 내공이 쌓이는 순간이래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담주도 기운내서 우리 열심히 해요.

준혁재정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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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1 23:06

동생이랑 나이차이가 조금 나는데도, 엄청 닮았어요^^, 똑같이 생겼는걸요..
저희집도 요즘 오빠 뭐 진행하기가 힘들긴 해요..ㅋㅋ
그래도 저희집은 책읽는건 규칙을 정해서 차례대로 한권씩 이다라고 얘기 해온터라 한권씩 자기 책 순서 기다리다가 거의 동생이 오빠꺼 읽는동안 못 기다리고 혼자놀기 삼매경으로 잘 빠져요 ㅋㅋ
그래서 책은 둘이 있을때 가능한데 책 이외의 것들을 진행하기가 힘들더라구요..
한결님, 저도 아자아자 화이팅 외쳐 드릴께요~

참, 그리고 생협 가입하시면 입문교육이라고 있어요..
혹시 관심있으시면 아이쿱생협 홈페이지 한번 둘러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민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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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2 06:39

수연이랑 동생이랑 많이도 닮았네요. ^^ 동생이 21개월이면,, 맞아요,, 그때즈음 첫째 아이를 위한 시간이 많이 확보되지 않았던거 같구요. 조금만 지나면,, 둘이 같이 머리 맞대고 활동할수 있는 시간이 곧 와요.. ^^ 처음에는 둘째에게는 전혀,, 너무 수준 높게 느껴지지만 나름 둘째 아이들은 자기들만의 방법으로 같은 재료로, 테마로 놀더라구요. 흘끔흘끔 오빠나 언니 하는 법도 배우구요. 지금도 저희둘째 (이번 9월이 세돌이네요. ) 오빠하는 거랑은 갭이 좀 있고 또 오빠 방해도 많이하지만,, 그러면서 오빠한테 꾸중도 듣고 훈계도 들으면서 같이 하는 법을 터득해가는거 같아요~ ^^:
둘째 잠자는 동안 미션 수행해야하는데 그럴시간도 부족하시지요..? 그래 맘이 급해지기도 하실거에요. 저도 그랬거든요..^^ 근데 슬슬 둘째 깨어있는동안도 가능해져요. 맘 편히 가지시고 꼭 미션을 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같이 놀다가 활동을 넌지시 놀이에 갖다붙여도,, ㅋ 방법이 되더라구요..ㅎ
그래도 위드삭까지 만드시고 많이 하셨는걸요.. ^^
이쁜이들,, 담주에 또 봐요~~

여자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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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3 12:59

맞아요 엄마생각엔 글밥이 많아서 걱정을 했지만
읽어주니 다행히 재미있어하더라구요
땋은 머리 넘 예쁘게 잘그리네요
동생땜에 많은 활동하기가 힘들죠
저희도 31개월쯤 되는데도 자기만 봐달라고 방해를 할때가 많아요
아직 함께가 잘안된다는 조금 크면 좋아지지않을까 합니다..^^

미소승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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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0 17:19

글밥이 꽤 있어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저의 걱정을 무색하게 애들은 무지 재미있어하네요.

깊게 이해 하고 웃는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재미있어 하는 모습에 우선 안심이에요.

가끔 글밥이 있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다음책 기대하고 있네요.

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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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1 10:00

먼치 책이 글밥이 좀 있어보이지만,
반복되는 문구가 많아서 어렵지 않아요..^^*
그리고 재미나고요..먼치 책 다른 것들도 강추합니다!!!

나혁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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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1 11:46

먼치 책 정말 재밌더라구요.^^
그 많은 글밥을 아침저녁으로 읽으면서도 힘든줄 몰랐답니다.^^
우리 담주도 열심히 달려가 보아요.^^

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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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1 12:56

글밥 많으면 엄마에게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제가 글밥에 더 겁을 먹거든요... 읽어보지도 않고 패쓰... 이런식...
그런데, 자주 접하면 조금씩 익숙해지는 것 같기도 하구요... ^^

민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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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2 06:41

다행이에요.
반복되는 부분이 많아서 중간 중간 대사 멈추어도 아이들 말할거에요. ^^

여자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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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3 13:01

글밥이 많아 12종을 구매를 안했었는데
너무 재미있어하는것 같아....많이 깊이 이해를 다못해도 제가 설명을 좀
덧붙여도 재미있어하니 12종을 구매해버렸어요 ^^

여자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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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0 15:42

글밥이 꽤 있을것 같아 고민을 했지만

한번 읽어주고나니 너무 재미있어하네요

사실 책 글밥땜에 12권 세트를 구매 못하고 이한권만 구매 했는데

이리 재미있어하면 구입을 고민해봐야겠어요 다른책들도 아주 재미있게 볼것 같아요

올려주신 읽어주는 사이트로 들어가서 들어봤어요

다른책들은 시디틀어도 책들고 앉지는 않았는데 이번엔 책을 들고 혼자 들으면서 보더라구요 ^^

windsock 만들었구요 양말만들까 하니 서윤이가 안할려구해서

색칠하기를 하나했는데 사진을 찍을려니 없어졌어요 ^^

다른 활동을 안하기 아쉬워서 책에나오는

단어들을 적고 서윤이가 읽을수 있는건 읽고 주로 제가 읽어주는 단어를 찾고..

또는 scoks socks wonderful socks from now on 등 문장도 써보고...찾아보기해봤어요

준혁재정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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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0 23:34

흐흐 꼬맹이 동생 귀여워요^^
단어공부까지.. 열심히 했네요..
저도 샬럿님때메 먼치 디비디 알게 됐는데요, 애들 참 좋아하더라구요..
준혁이가 책이든 디비디든 연달아서 반복은 잘 안하려하는데, 요 디비디는 담날도 또 보여달라고 하더라구요.. 한 며칠 봤어요..요즘도 가끔 보구요..
디비디 보여주고 반응 좋은 걸로 책 구입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리고 재정이도 뭣도 모르면서 옆에 앉아서 보더라구요^^
보통 오빠 보는거 틀어주면 같이 좀 앉아있다 쪼르르 나오거든요..

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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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1 10:02

먼치 책 다른 것들도 무척 재미나요~
서윤이가 요 책 좋아했다면 다른 책들도 무척 좋아할거예요..^^
저는 강추합니다..^^
오디오가 없는 게 조금 아쉽지만요~
서윤이랑 해윤이가 함께 하는 모습은 언제 봐도 흐뭇해보여요..^^

나혁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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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1 11:48

문장도 써보고 단어 공부도 열심히 했군요.
역쉬 누나라 달라요.^^ 옆에서 동생도 덩달아 많이 배우겠어요.
저도 이번에 먼치책에 홀딱 반했어요.
담번에 나머지 책들도 도전해 보려구요.^^

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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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1 12:58

동생들이 이렇게 나타나기 마련이죠? ^^ 언니랑 같이 공부할 수 있는 나이이면 좋겠는데, 저는 방해하기 일쑤니... 그래도 나혁이 맘께서 둘째의 내공이 쌓이는 순간들이라고 하니, 좀 용납이 되네요...ㅎㅎㅎ

민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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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2 07:15

책 재미있어 했다니 다행이에요. ^^*
글자 찾기도 하는 걸보니 실력이 대단한걸요~ 창에 걸어놓으신 윈드삭도 ^^ 참 흐뭇해요~
준재맘님 말씀하신것처럼 디비디도 아이들 잘 보는거 같더라구요.
저도 이번에 디비디 구입 망설이다가 다른 걸 먼저 사는바람에 미루었어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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