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때문에 머리가 아픔니다. 아래 둘둘맘님의 글을 읽고 답변을 읽었는데 답쓰신분들이 하는 이야기는 거리가 먼이야기 같아 직접 들을 올립니다.
여기에 글을 올리시는분들이나 답변을 하시는분들은 어느정도 교육에서 소신을 가지고 아이들과 잘 해나가는것 같은데 사실저는 그렇지 못하답니다.
겨우 초등3학년이라고 생각하실지 몰라도 저는 심각합니다.
저희 아이를 어떻게 이끌어서 유도해야주어야하고 길게보고 달려야하는데 어떻게해야 길게 지치지않고 잘 갈까 생각하느데요..
우선 저희 아이는 남자아이입니다. 숫자나 퍼즐, 미로찾기등은 어려서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수학적으로 관심이 없었다고 나 할까요? 그흔한 사탕 2개에다 3개하면 몇개지라는 그런좋류도 한번도 물어보지 않았고,동생에 비하면 정말 수개념잡기도 어려웠습니다.
단하나 책읽기는 그래도 합니다. 저도 어릴적부터 많이 읽어주었고 아이 스스로도 보기도 합니다.
어릴때 6살때 웅진 수학동화를 읽고 교구로 수업도 잠깐했었는데 이사를 오는바람에 제가 기탄사고력만 조금 플렸고, 7살때 오르다 잠깐하고 1학년때 조이매스 8개월동안 했는데 선생님이 아이가 손조작성도 느리고 연산이 안된다고 하셔서 1학년 후반에 눈높이 연산을 했습니다. 아이가 조금 산만하고 집중을 안하셔 5장풀리기가 정말 힘들었는데 그래도 점점 좋아졌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문제는 올 2월까지 3자리더하기 받아올림 2개를 했는데 오답이 많다고 다시 복습을 들어가 지금 3학년인데 이제 두자리 더하기 한자리를 합니다.3학년까지 오면서 복습을 2번정도 했는데 또 복습을 합니다.학교진도는 선행을 못하고 학교에서 배우는게 처음이고 복습들쭉날쭉입니다. 포인트 왕수학을 풀면 꼭 한두개씩 틀립니다. 모르는것도 있고 실수도 있고 연산부분도 꽤되고요.. 학교입학후 지금까지 수학 쪽지시험까지도 백점을 한번도 맞아본적이 없습니다.
담임선생님과 상담은 했는데 아이가 순수하고, 책을 좋아하는 아이여서 이해력은 뒤떨어지지 않고 학교수업도 곧잘따라간다는데 수업시간에 종종 걸리기도 하구요 딴짓해서..수학단원평가는 4-6개씩 틀리고 중간기말은 제가 시켜서 2-3개정도 틀림니다.
1학년때 ADHD검사도 했는데 다행히 그건아니고 또래 아이들처럼 충동성이 조금 있고 동작성이 떨어진다고 하네요..저의 고민은 아이가 집중시간이 길지 않다는것도 알고 집중력도 없고,수학적인 머리는 언어성에비해 조금 떨어지는것 같아요.
수학은 집중력과 차분함이 필요한것 같은데 급하고, 수학적인 머리도 안되는데 제가 계속 집에서 문제를 풀여야 하는지요?
쉬운걸풀리면 실수로 틀리고 어려운걸풀리면 어려워서 못풀고 도대체 어떻게해야할지요?
어느분은 그냥 맘편히 과외를 시켜서 아이가 수학을 푸는 방법도 익히고 자신감도 찾게 하라고 하네요.어짜피엄마도 수학 안되고, 아이도 안되니까..
연산은계속 시킬거구요 필요하다면 과외도 할려구요...
지금부터 문제를 계속 풀려야하는지 아니면 조금씩만 풀려냐하는지..
집에서 혼자 문제집 던져놓으면 혼자 알아서 끙끙대면 서 한다는 아이하고는 비교하지 마십시오..
그런아이는 사실 따로 있는것 같으니..도움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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