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On thin Ice -2

재린민서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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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5

재린이 영재원 집중수업이 월욜 드뎌 끝났습니다.

뭐 방학 한달동안 집중수업 13일 빼면 보름정도 방학이네요.

어젠 급 거제도로 휴가 아닌 휴가를 갔다가 조금전에 왔습니다.

근데 집중성 소나기가 자주 내려 아이들이 비속 물에서 수영도 하고 나름 더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노는건 좋지만 역시 집에와서 짐정리, 산더미같은 빨래 세탁기에 다 넣고 돌리고 지금

이 글을 다 마무리하면 또 빨래 널어야 할거 같아요..

에공공 저 역시 쉬어도 쉬는거 같지 않다는...

낼은 제가 수업하는 학교에 재린양이 봉사활동으로 아이들 스토리텔링을 해 준다고 합니다.

물론 방학숙제중 하나인 봉사활동이 있어 제가 제안한 거지만요..

요것도 괜찮겠지요?

제가 가르치는 아이들 반응이 어떨지..

그리고 재린이에게 어떤 경험이 될지..

결과 보고 드릴께요.

두번째 미션 나갑니다.

이번책은 지난번보다 조금은 쉽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쓸말에서 막힌다는 게 재린이 생각입니다.

다음주는 개학하고 글에서 만나야겠네요..

On thin Ice #2.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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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린민서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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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2 21:15

지난주 주하가 한국사 셤 친다고 해서 그런지 울 동네 근처 중학교서도 한국사 시험을 치더군요.

저도 담번엔 재린이랑 저랑 같이 치려구요..

제가 이 나이에 임용 칠건 아니지만 임용의 필수로 이젠 한국사가 들어가네요.

미션일 꼬박꼬박 맞추는 게 이젠 용하네요..

비록 다른 친구들만큼의 긴 내용이 아닐지라도..

어제 올리려다 다시 컴 켜기가 귀찮아서 지금 올립니다.

하하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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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9 15:14

주하예요.

어제 한국사시험을 보고 왔어요. 결과와 상관없이 아주 좋은 경험이었어요.

주하네는 방학이 일주일 연기됐어요. 화장실 리모델링을 해서...

그래서 좀 느긋해진 마음입니다.^^

어제 민재맘님이 소개해주신 책을 빌리러 도서관 갔었어요.

주하가 보더니 글로벌 이슈 해석판인가? 할 정도로 비슷한 이미지가 연상되는...

그 책 찾다가 저도 도움이 될만한 책 하나 골라서 오늘 뒷부분 먼저 읽고 미션하라고 했어요.

민재맘님의 덕분으로 제가 잘 가지 않는 도서관 청구기호 500번대에 급관심이 가게 되었어요.

감사함을 전해요. ~~~ 저도 책고르는 안목이 좀 생기려나봐요.

오늘은 주하가 검색해서 관련 동영상도 보고 글쓰기 했어요.

그래서 칭찬 많이 해줬어요. ㅎㅎ

그런데 오늘 갑자기 유석이 생각이 나네요.

여행에서 돌아올때가 넘은거 같은데... 유석이 나와라,,, 오바 ㅎㅎ

민재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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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0 01:49

주하가 한국사시험을 드디어 봤군요. 스스로 노력해보고 도전해 보는 자세, 아주 좋네요.
좋은 결과 있기를...^^
미션하는데도 주하가 노력을 많이 하는군요. 관련 동영상도 찾아보고...
이런 자세로 하니까 생각도 많이 하고 미션글 쓸 때 긴 글이 술술 나오나봐요.
매번 미션지가 넘칠 정도로 꽉꽉 채워가는 주하 글 보면...아유, 부러버~~^^
개학이 일주일 연기됐다니, 보너스 받은 기분이겠는데요.

재린민서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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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2 21:17

역시 그런 내공이 있으니 요렇게 긴 글이 가능하군요..
마지막 never never give up!! 요 글자가 눈에 팍팍 들어오네요..
뭐든지 열심히 도전하는 자세..
좋은 거 같아요.
매달 말일에 한국사 셤이 있다죠?
첨 시도할때 쉬울꺼라고 저희 교수님이 꼭 치라고 했는데 아직 이러고 있으니
담번엔 꼭 도전해 보렵니다.

휘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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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7 14:39

재린민서맘님~ 도 멋지시고,, 재린이 또한 엄마못지않습니당.

소감 꼬옥 듣고 싶구요,

열심히 최선을 다해사는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재린이가 더욱 훌륭하게 성장해나가는것 같아요,

PS..12기가 이번에 분반을 했거든요,

고학년반과 저학년반으로 휘윤이가 저학년반에서

북클럽한지 젤로 오래됬다고 박사님이 반장시켜줬음다.

물론 고학년반은 실력들이 짱짱해서 명함도 못내밀구요,,

이상 12기 소식이었음다~

하하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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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7 19:57

저 휘윤이 저학년반에 들으거 보구... 제가 고학년반 든거 잘못선택햇나
한동안 생각했었어요.
저학년반 책은 도서관에 없다는 이유와 고학년은 다 거기 신청하는줄 알고 했는데
도서관가서 앤드류 클레멘츠 책 한권 봤더니 좀 어렵더라구요. ㅠ.ㅠ
저야말로 쟁쟁한 누나, 친구들틈에 있는거 같아요. ㅠ.ㅠ

휘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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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7 23:19

에이~ 주하는 당연히 고학년방에 가야지용^^
엔드류클레멘츠,,재미있고 충분히 할수있어요,
휘윤이도 A반 책 거의다 대충은 읽어봤는데
B반을 선택한이유는 순전히 재원샘과 알렉스샘과 헤어지기싫어서,,요(아직은)
사실 어느반으로 갈까 고민도 나름 많이했답니다.
홍박사님께서 휘윤이보고 소피처럼 문제하나씩만 내라고
반장까지 시켜주시네요,,ㅎㅎ
휘윤이는 끝까지 북클럽을 물고 늘어질 팔자?
복받은거죠,,,북클럽을 한다는 자체가(2기에서나 12기에서도^^)

하하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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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8 07:20

휘윤이가 북클럽 물고 늘어질 팔자? 면 제가 좀 안심좀 해야겠어요.
저는 사실 12기보다 2기에 애정이 넘치는데 한분, 두분씩 떠나시니까...
이러다 2기 없어질까봐 가끔 걱정? 되거등요.
주하도 북클럽이 영어공부의 주축이기때문에 이거 꽉 붙잡고 있어야하는데..
휘윤이만 따라 다니면 되겠어요. ㅎㅎ

휘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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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8 13:27

걱정마셈~^^
엄마표?? 오래한 친구들은 학원다니는것도 보통일이 아니여요.
학원에 적응을 못한다니까요,,
2기방이 따뜻하고 참 좋지요!!가족적이고,,,
12기는 살벌,,오직 미션만 충실하고,,약간은 경쟁적이기도 하고~
2기는 우리가 지킵시다~~!!! (원조멤버 재린맘이 웃고있음다^^)

하하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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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9 15:17

솔직히 고백하면... 전 12기에서 댓글 쓰기가 넘 힘들어요. ;;;
친근하지 않아서 일텐데... 아마 제 자신을 먼저 오픈해야 그럴수 있는데,
제가 그렇지 않아서 그런거 같아요. ㅠ.ㅠ
휘윤맘님의 글을 읽으니 더욱더,,,
전설의 인물 재린맘님을 알아서 잘 모셔야겠군요. 딸랑딸랑~~~ㅋㅋ

재린민서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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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2 21:18

궁금해서 12기가서 대충 사태파악을 하고 왔어요..
그런 막중한 임무를 휘윤이가 하고 있군요..
대견하고 뿌듯해요.. 저도.
열심히 하는 친구들은 어딜가도 표가 팍팍 난다죠?
휘윤이 빛이 북클 12기서도 빛나서 눈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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