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국제중 2회 합격자를 지난주 발표했습니다.
너무 적은 일반 전형 합격자 수를 보고 지레 겁먹어 최선을 다하지 않았는데 합격한 친구들을
보니 아쉬운 점이 많더라구요..외고도 아니고 국제중까지 가야하나 하는 생각도 들긴하지만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다니 욕심이 나더군요.
일단 청심 국제중은 가평에 위치해 기숙사에 합숙 면접을하기에 학부모들이 대원 영훈중을 선호하더군요..
내년엔 어떨지 모르지만 일반전형 모집인원은 80여명을 뽑는데 정원의 3배수를 서류전형으로 뽑은 후 추첨으로 최종선발을 합니다.
정말 완벽한 자격을 갖춘 후 서류를 통과해도 추첨에서 떨어지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일단 서류 통과를 하기위해선 다양한 조건이 충족되어야하는데 주위에 합격한 친구들을 보니 영재교육원이나 영재학급, 방과후 영어 거점학교 수업은(60시간이상) 필수 였습니다.
영어 거점학교 수업은 영어를 잘하는 아이들에겐 좀 쉬운감이 들어 시간이 아깝다고 안들었더니 감점요인이 되었습니다. 소수점 차이로 당락을 결정할 수도 있다는 학교관계자들의 말대로 준비가 확실히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정말 우수한 아이들이 많이 지원해 경쟁율이 이십 몇대 일이지만 되는 아이는 되더군요.
운과 실력 둘다 있어야겠지요. 특히 대원이 더 치열하고 합격하기 힘들어 보였습니다.
영어실력이 당락을 좌우하지는 않고 교과 성적, 추천서, 자기 소개서, 수상실적, 봉사활동, 방과후 영어, 영재원 등 모든 것을 다 갖춰야 가능성이 있는 걸 보고 참 힘든 과정인데 많이들 기대하시더라구요 (저도 그런 1인)
경쟁이 너무 앞당겨지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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