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 [그림책] Piggybook

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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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1

앤서니 브라운의 책입니다.

한글책으로는 "돼지책"으로 번역되어 있지요.

그렇지만, 원래 제목인 Piggybook과 책의 앞표지 그림에서

"Piggyback"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네요.

엄마가 사라진 뒤, 집 안 곳곳의 물건들이 돼지모양으로 변하는데,

그런 그림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엄마의 등에 아빠, 아이들이 업혀있는 표지에서 말하듯..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책이나,

아이들에게는 그저 재미난 책인 것 같아요..^^

1. 쑥쑥 노부영 자료실

http://www.suksuk.co.kr/momboard/read.php?number=394&table=BEX_089

우리 쑥쑥사이트에 아주 좋은 자료가 있네요..^^*

한글 파일로 되어있는 스캔된 그림 자료들 밑에 그림에 맞는 문장들을 써서

활용해보면 좋은 것 같아요.

위 활용가이드에 나온 집 만들기는 예전에 저희 북클럽에서도 한번 했던 활동이네요..

사이트 링크 걸어드릴게요..^^

http://www.kizclub.com/craft/home-1.pdf

2. Mind Map

"돼지"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무엇이 있을까요??

한번 생각해보세요.

마인드맵(돼지).hwp

3. About Family

* Family Tree

http://www.dltk-bible.com/genesis/families/my_family_tree.htm

저희 북클럽에서 예전에 했던 미션인데..

다시 한번 넣었습니다.

우리 가족의 트리를 만들어보게 해주세요..

사진을 오려서 넣어도 되고, 그림으로 그려도 좋을 것 같아요.

* My Family

우리 가족의 모습을 그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그 밖의 Family 관련자료

미로찾기나, 워드서치 관련자료들입니다.

http://www.printactivities.com/Mazes/Shape_Mazes/Mothers_Day_Maze.html

http://www.printactivities.com/Mazes/Shape_Mazes/Fathers_Day_Maze.html

family.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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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금요일부터 다음주 수요일까지 휴가라서 인터넷 접속이 힘들 듯 하여 미리 미션올립니다.

개인적으로 8월에 좀 여러가지 일들이 겹쳐서 미션을 수행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어요..ㅜㅜ

그래도 미션은 제출할테니 모두들 많이 참여해주세요..^^*

그럼, 즐거운 여름 보내시고요~~

family.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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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맵(돼지).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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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야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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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3 21:42

안녕하세요?

상반기 때 9기 북클럽 커리큘럼에 반해서 가입했다가

유게의 랩북이랑 매일 읽기방만으로도 힘에 부쳐 미션 제출 한 번도 못하고 탈퇴했었어요.

하반기 커리큘럼보고 다시 심기일전해서 재가입했답니다. ㅎㅎ

이번엔 쉬엄쉬엄 욕심부리지 않고 할 수 있는 만큼만 천천히 따라가볼께요. 많이 응원해 주세요~ ^^

저희도 이 책은 한글책으로 먼저 읽었고, 이번 북클럽 계기로 영어로 다시 만나게 되었네요.

시디는 없어서 그냥 제가 몇 번 읽어주고, 서영이가 스스로 소리내서 읽어보게 하고 그랬어요.

요 책이 그림은 아기자기 귀엽고 예쁜데, 어찌보면 무척 무겁고 진지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지라...

초등학교 5학년 읽기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기도 한 책이지요.

깊이 들여다보려면 한도 끝도 없겠지만,

그냥 아이 나이에 맞게 페이지마다 돼지 찾는 재미,

엄마 일을 안 도와주면 이 책에 나오는 것처럼 아빠랑 너희들도 돼지가 될 수도 있다는 협박...

만으로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ㅎㅎ

서영이는 7살 여자아이라 역시 색칠하고 오리는 집만들기를 제일 좋아했구요,

인형놀이처럼 가지고 논다고 해서 피곳씨와 아이들을 스캔해서 출력해줬어요.

피곳부인은 적당한 그림이 없었는지 본인이 직접 그려서 가지고 놀았습니다.

꽁이님께서 올려주신 family 워크지랑 미로찾기도 재미있게 잘 했어요.

돼지 마인드맵도 재미있었구요.

다른 건 다 예상했던 건데 'pig'하면 'smart'가 연상된다고 해서 왜 그러냐고 물어봤더니

로버트 먼치 아저씨 책 중 <Pigs>라는 이야기가 생각나서 'pig'하면 'smart'가 생각난다고 하더라구요.

주인공 Megan을 골탕먹이는 돼지들의 이야기가 먼치 아저씨 특유의 익살로 그려져 있는데,

그걸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났나 봐요. ^^

돼지책 스캔 그림도 출력해서 집안일을 영어로 표현해보기도 하고(요건 사진이 없네요)

민은맘님께서 추가로 링크해주신 워크시트도 출력해서 함께 해보았어요.

집만들기 출력하러 키즈클럽에 갔다가 'Do you help your mom?' 워크시트가 눈에 띄길래 엄마 일을 얼마나 도와주는지 스스로 체크해보게 했죠. ㅋㅋ

그 외 가족나무 만들기랑 민은맘님 링크해주신 사이트에서 집과 관련된 워크지 몇 장 더 출력해서 해 보았어요. 좋은 자료 올려주시는 쑥쑥맘님들께 늘 감사드려요~ ^^

그 덕에 참 게으른 저도 이렇게 아이의 웃는 모습을 볼 수 있네요.

지난 주에 9기와 함께 새로 미션 시작한 북클럽들 중 어스본퍼스트리딩이나 어스본첫경험 하는 곳들도 있어서 사실 또 여기저기 문어발을 걸쳐놓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싶은 욕심이 턱까지 올라왔으나...

그러다가 또 나자빠질 바엔 하나만이라도 성실하게 꾸준히 끝까지 가자고 마음을 다잡았어요.

쑥쑥에만 오면 자꾸 욕심이 생겨서... 그걸 다스리는 게 가장 큰 숙제일 듯 합니다. ㅎㅎ

어제는 비가 한바탕 와서 시원하더니 오늘은 왠지 조금 더 더워진 것 같습니다.

건강들 조심하세요~ ^^

나혁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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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3 21:52

많이 해주셨네요.^^
저번에 만나뵙고 나니까 더욱 친근한 느낌이~~~.^^
우리 가늘고 길게 가요..^^
저도 그냥 할 수 있는것만 하면서 따라가려구요.
선배들이 길을 잘 닦아주시니까 그냥 따라만 가보려구요.^^

준혁재정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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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3 22:49

서재야 놀자님 반갑습니다. 하하하 저랑 똑같으시네요.. 저도 이책 읽고 아이들이 놀고 나선 한바탕 어질러 놓고 정리하자고 했더니 꿈쩍을 안해서 피기북 엄마처럼 엄마도 나가볼까? 했더니 놀라선 후다닥 정리하더라구요 ㅋㅋ
이런거 많이 써먹으면 안되는데, 꼭 명작책 읽고나선 새엄마 얘기도 들먹이고 큰일입니다^^
앞니 두개 빠진 서영이 너무 귀엽고 예쁘네요..
이것저것 챙겨서 많이 하시고..
짝짝짝.. 수고하셨습니다~

여자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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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4 14:01

쑥쑥에만 오면 생기는 욕심 맞아요 잘 다스려야죠 이것저것 하고싶은건 많지만 엄마욕심이니....
꾸준히.......할수 있는것만^^
pig..smart 먼치 책에 그런 재미있는 내용이 있네요
앞니 빠진 서영이 언니야 예뻐요 서윤이한테 보여줘봐야겠어요
언니야 글도 잘쓰고 그림도 잘 그린다고.....^^

민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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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6 02:49

욕심 다스리기.. 는 끝까지 우리가 인식하고 있어야할 숙제가 아닌가 싶어요. ^^
어스본 책들.. 그 북클럽에 가입하지 않으셨다면 우리 북클럽 미션할때 문어발을 걸쳐보셔도 되겄어요. 관련책으로 확장해보셔요. ^^ 거꾸로 생각하면 어스본책을 확장해 미션을 한 것이 되지 않을까요..?. 저희집에도 그 책이 있어 미션할때 몇번 그렇게 했었거덩요.. ㅎ
뒤늦게 올려드린 자료와 링크를 활용해주셔서 제가 더 기쁘네요.
저보다 더 꼼꼼히 사이트 탐색하셨는걸요.. ^^
아! 로버트 먼치 책중에 저런 책이 있군요. 돼지가 smart하게 그려진 책이라니 참 궁금해지네요.
9기 북클럽 9월인가.. 도 먼치 책들이 진행되는데 좀 찾아읽어봐야겠습니당..
여튼,, 미션 꼼꼼히 잘 수행하셨고, 다시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는 말씀 드려요. ㅎㅎ
그리고 앞니 빠진 아가씨,, 웃는 모습이 너무 이쁘네용~^^

여자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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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3 13:44

오랜만에 뵙네요 다들 휴가는 잘다녀오셨는지...

이책은 저번 앤서니브라운 그림전에서 보고 또한 설명까지 들었던 책이라...

중간에 돼지로 변한 주인공 모습과 돼지로 변하는 순간에 아빠손...

스위치 문꼬리등에서 돼지 찾으면서 재미있어하더군요 ^^

책은 매일 읽어주었구요...시디는 2번 들려주었고......

한글책이 있어 같이 읽어주었어요

그리고 올려주신 자료활용했습니다..

워드서치 해보라하니 혼자 시작은 잘했는데..

.mother anut grandmother family 정도 찾더니...

brother 에서 막혀 더 안할려구하더라구요

집만들기 분류...

미로찾기 두번수정해서 찾아냈어요

마인드맵 제일먼저 애기한 단어가 진흙 영어로는 그랬더니 mud

라고 하더군요 써보라니 이건 혼자 쓰더라구요

그 다음에 돼지코, 돼지꼬리 돼지발..그려주더니 한마리 아기돼지와 100마리 늑대

12지를 알고 있는가 다시 물으니 '해' 라고하길래 한자로 제가 써주었습니다..

집안일 하는 엄마모습을 애기해보고....제가 쓴 문장을 매치해보았어요

iron, vacuum 두단어를 잘 못찾네요

6살 서윤 3살 해윤입니다...

어제 밤 저흰 마루에서 요 깔고 자는데 제가 준비하는동안 자기들끼리 인형이랑

자기전에 읽을려는 책들 다 이불속에 숨겨놓고 깔깔 거리더니 이런포즈로 사진을 찍어달라네요 ^^

왜?? ~~~~예쁘잖아하면서 이런 나름 예쁜 표정을 짓네요...

나혁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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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3 21:43

앤서니브라운그림전 다녀오셨군요.^^
그런데 다녀오고 그림책 읽으면 기분이 남다를것 같아요.^^
귀여운 아가씨들이군요.^^ 이렇게 같이하게되어서 기쁩니다.^^

준혁재정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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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3 22:53

안녕하셔요.. 반갑습니다..
닉넴이 재미나요.. 두딸과 함께.. 그래서 여자셋인가요..
저희 친정집에는 딸만 넷이여요.. 저희 엄마까지 여자다섯이죠.. ㅋㅋㅋ
괜히 그것까지 생각이 나더라구요..
3살 둘째가 우리 재정이랑 동갑이네요.. 요즘 한창 귀엽죠?
언니는 공부할때 진지하고..^^
수고하셨습니다~

서재야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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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4 11:18

깜찍하고 귀여운 자매들이네요. ㅎㅎ
제가 세자매 중 큰딸.. 저희집은 친정엄마까지 여자 넷이었어요. ^^
6살과 3살.. 앞으로 자라면서 서로에게 큰 힘이 되는 자매가 될 거예요.
마인드맵에서 돼지발 그림이 너무 귀여워요. ㅎㅎ

민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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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6 02:42

ㅎ 나혁맘님의 stripy한 패턴 이불이 여자셋님 집에 있었군요~! ^^*
저희도 한창 더웠던 8월 1,2주에는 거실에 모두 모여 잠을 잤답니다. 바닥에 이불을 쫙 깔아놓고 네 식구 누워잤었죠.. 며칠전 비가 오고, 또 오늘 비가 오고 나니 이제는 밤에 좀 추워요.. ㅎ 지금도 베란다 창문 닫으려 일어났다가 스물스물 이곳에,, 들어왔다지요. ^^; 곧 긴팔 꺼내입어야되나.. 하면서 아이들 감기 안걸리게 조심해야겠다.. 했더요.. ㅎ
돼지를 보고 '해'를 생각해냈다니.. 무척 총명한 아가씨네요.. ^^
흠.. 진흙을 가장 먼저 생각해내는군요..
저는 마인드맵 봤을때 돼지 저금통 밖에 안 떠올랐거든요. 역시 아이들의 발산적인 사고란.. ^^

나혁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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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3 10:59

<5세 나혁> - 돼지책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9기의 어메이징한 활동보면서 침만 흘렸는뎅......^^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돼지책>은 나혁이가 3살쯤 산 책인데 이제야 빛을 보네요.

한글판이지만 그래도 열심히 읽으면서 엄마을 도와주라는 압박을~~~ 좀 했어요.^^

한글판이라서 가족에 관한 영어책을 꺼내 같이 읽어주었답니다.

한글책이라 매일 읽어주면서 가족관련 웤싯 위주로 해봤어요.

나혁이가 색칠할때 제가 같이 해주는데 제가 하는거 유심히 보다가

다음번에는 저처럼 따라하는 경우가 많아서 색칠할때 도와주는 편이예요.^^

꽃무늬와 줄무늬가 마음에 든다고 멋있다고 해주더라구요.

매트의 줄무늬보고 침대줄무늬를 따라하더군요.^^

나머지는 나혁이가 색칠했어요.^^

워드서치는 나혁이에게 좀 어려운듯해서 제가 거의 찾아주면서

단어인식하는데 중점을 두었어요.

"ant"와 "aunt" 좀 헷갈려해서 적어주었어요.

family tree 같이 만들고 북노트는 개가 돼지로 변한거 그린거에요.

같이 사과모양 오린후에 사과를 모두 뒤집어서 가족이름 영어로 말하고

3번의 기회안에 맞추는 사람이 붙이기 놀이했어요.^^

숨은그림찾기 돼지3형제가 있어서 같이 해보고,

Maze랑 마인드맵이랑 해보았습니다.^^

9기 같이 활동하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제가 9기 활동보면서 우리 나혁이도 할 수 있을까 많이 고민했는데

할 수 있는것만 따라하면서 같이 즐겁게 노는데 초점을 맞추려구요.^^

준혁재정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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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3 12:24

ㅎㅎ 나혁맘님 저도 나혁맘님이랑 함께 하게 되서 영광입니다.^^
집만들기 색칠이 돋보여요..
엄마랑 같이 색칠해보고 눈여겨 봤다가 그렇게 해보는게.. 참 좋은 방법이네요..
저도 같이 색칠은 하는데.. 제가 조금 더 신경써봐야 겠어요..
요즘 나혁이가 책읽기에 탄력이 붙은 것 같아요..
좋아할때 마구 마구 읽어주셔요~

여자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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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3 14:48

집 예쁘게 색칠하셨어요 엄마의 예쁜 색감을 나혁이가 유심히 봐두었다가
담에 따라하는군요 저도 그냥 색칠하라고만 했는데..그렇군요
가족이름 말하고 붙이기..게임으로도 활용을 할수 있네요
저도 고민고민하다가 9기활동을 시작했는데요
6개월지난후에 업그레이드되는 책에
또 고민을 했었으나 시작을 하니
혼자 할수 없는 많을 것을 여기서 접하는것 같아요
할려구하면 많고 잘따라 줄지 고민이 되지만...
맞아요 할수 있는것만 즐겁게~~

서재야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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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4 11:26

9기 북클럽에서 나혁맘님을 뵈니 저도 넘넘 반가워요. ㅎㅎ
오프에서 뵙고 나니 무척 친근하고 가깝게 느껴진답니다.
나혁이가 5살인데 색칠하는 손이 무척 야무지네요. 엄마 하는 걸 눈여겨봤다 따라하는 관찰력까지.. 정말 5살 맞나요? ㅎㅎ
앞으로 나혁이 멋진 모습을 자주 볼 수 있겠네요. 저도 잘 부탁드려요~ ^^

민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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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6 02:35

댓글이 늦어졌어요.. ^^:

나혁이 영어도 또박또박 잘쓰네요.. ^^
집 가구에 패턴을 넣어 칠해주신걸, 저는 생각도 못했어요..!
오늘 아이들이랑 컬러링 할때 활용해볼래요.. ㅎ
저도 Piggybook은 집에 일찍 들였었는데요, 실은 엄마의 노고를 좀 느끼라는 엄마의 속셈이 있었던거지만,, 민군이 별로 관심을 보여주지 않았답니다. ^^; 헌데 역시 아이들이 커가면서 이렇게 새로이 관심을 보이기도 하더라구요.. 여튼 요사이는 참 재미있게 읽고 있는 책이에요.
9기의 첫 미션을 멋지게 마무리한 나혁이여요.. 같이 하게 되어서 참 기쁜 분중에 한분.. ^*^
나혁이 이렇게 잘하는걸요. 나혁이도 할수있을까.. 하셨다니 괜한 걱정이셔요.
나혁이 나이가 어려.. 혹시 인지적인 측면에 있어 좀 어렵다싶으신 게 있다면,,
나혁이 수준에 맞추어 '한 다리만 걸쳐놓는 기분으로' 변형해서 진행하시면 될거 같아요.
민군이 처음 요 북클럽 시작한게 5세 막 들어서면서였거덩요.. ㅎ
그때 미션이라고 부르기도 좀 뭐한 것들도 막 사진으로 찍어 올리고 그랬어요.
그래도 그렇게 올리고 보면 뭐가 그리 뿌듯했던지요.. ^^
실은 아이들 모습만 봐도 참 좋은 .. 북클럽이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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