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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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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없이 수학공부 성공 할 수 있습니다

  • 모니카
  • |
  • 2009-10-28
7

 

학원이나 과외를 하지 않고도 수학을 잘할수 있습니다

사교육을 받는 아이들과 같이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양을 진행하고

열심히 정해진 시간을 집중력있게 공부하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공부하는 본인들이 공부하는 것이 재미있고 보람을 느낄수 있어야 겠지요

그것이 쉽지 않기에 잘하는 사람은 소수인 것이고 그 소수의 인원속에 들 수있다면 성공인 것입니다

 

꿈은 꾸는자의 것이라 하니 멋진 꿈 예쁜 꿈 훌륭한 꿈을 꾸고 그 꿈을 위하여

우리는 아이들의 꿈 꾸는 것을 도와주고 격려해줄 뿐입니다

아이들의 미래는 또다른 우리자신의 미래일 수 밖에 없습니다

후손들에게 물려줄 자산의 형태는 여러가지이니까요

우리 아이들의 예쁜꿈 멋진꿈 훌륭한 꿈들이 이루어지고 행복한 삶을 살수있기를 바라며

그자리에 보탬이 되려고 우리가 이렇듯 노력하는 것이겠지요 

 

사교육비때문에  힘겨워하는 교육의 현주소에서

사교육을 받지 않고 성공한다는 것은 정말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자기자신과의 힘겨운 싸움에서 승리해야 얻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극소수만이 승리의 월계관을 쓸 수 있을 것입니다

 

황영조선수가 마라톤연습이 너무 힘들어 달리는 차에 뛰어 든 적도 있었다는... 얼마나 힘들었으면...

이봉주선수의 얼마전 마지막  마라톤 경기를 보고서 정말 숙연해지고 ... 이봉주선수 어머님은 이봉주선수가 뛰는 것을 보지 않으셨다는 말씀은 아마도 모든 어머니의 마음을 말씀하신듯 느껴졌습니다

사랑하는 내자식 힘든 것 보고 싶지 않은 마음일테니까요

 

벌써 몇해전의 일입니다 아마도 5-6년전쯤의 일이 아닐까합니다

옷 넣고 정리할 아이들 작은 농이 필요하여 장농가게에 가서 물건을 고른 후 집으로 돌아왔지요

얼마후 무거운 농을 청년 둘이서 힘들게 가지고 왔는데

그것은 제가 주문한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이었습니다

저희 집이 10층이었는데 힘들게 가지고 온 것을 다시 가져가고 제가 주문한 것으로 가지고 오려면

그 청년들은 얼마나 힘들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다행히 같은 가격의 물건이기에

잠시 생각을 하다가 그냥 잘못 가져온 농을 쓰기로 하였지요

어쨋든 지금도 그 농은 저의 집에 있고 저는 그러한 생각을 하지요  내 아이가 힘들어할때 누군가  도와주는 사람이 있을테지 하는 조금은 어리석지만 마음 따뜻해지는 생각말 입니다

 

1학기에 이어 이번에도 작은아이가 성대경시에서 수상을 하였습니다

전국적인 규모의 성대경시를 보는 목적은 상을 타기위함보다는 아이의 수학의 현주소가 어디쯤일까 하는

마음으로 부담없이 보았습니다

5학년 2학기때 처음으로 시험에 응시하였는데 그때 부터 고등학교때까지 가능하다면 일년에 두번씩 있는 성대시험을 치르자고 작은아이와 약속을 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아이는 시험에대한 부담은 없는듯합니다

성대기출의 난이도있는 기출문제집을 푼 것도 많이 도움이 됩니다

응시인원의 15%까지 수상인원인데 6학년보다도 고등학생의 인원수가 더 많다는 것은 고등학생이 더 많이

응시하였다는 것이겠지요

갈길이 멉니다..

 

6학년 들어와서는 5학년때보다는 많은 시간을 수학에 할애하지 못하였습니다

아침에는  20분내지  1시간 정도 수학문제를 풀고 학교에 갑니다

영어학원가지 않는날은 3시간 정도는 수학을 공부합니다

그런데 5학년때는 최소한 하루 3-4 시간씩은 수학공부를 하였던 것 같습니다

1학년 부터 4학년 1학기까지  교내수학경시대회에서 수상을 놓친적이 없었는데

4 학년 2 학기 교내수학경시대회에서 처음으로 수상을 하지 못하자 나름대로 충격이었던지

5학년되는 겨울방학때는 수학에 거의 올인하며 시간을 보냈더랬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수상을 못한것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었던것같습니다

그러더니 5학년 부터 수학에 자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렇게 되는데는 담임선생님의 격려와 사랑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5학년 담임선생님께서는 수학에 많은 신경을 써주셨던 분이셨습니다

지금 6학년 담임 선생님은 논술에 많은 비중을 두고 지도해주시는 분이시기에 중학교가서 논술은 걱정안해도

될 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다만 아이에게 부족한 미술은 이번 겨울에 학원을 다니려고 합니다

우리 자녀들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홧팅!! 입니다

 

큰아이는 5 학년 6학년 2년동안  하루 약 5시간 가까이 수학을 공부했던 것같습니다

학교 수학 경시반 3명뽑는데 뽑혀서 2년간 본의 아니게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매일 방과후 학교에서 선생님과 2시간을 수학을 하고 또 숙제가 양이 많아 집에서도 두세시간씩 해야했습니다

선행을 하였던 것은 아니었고 자기학년수준의 문제들을 다루었던 것 같습니다

그 수학경시반을 운영하여 주셨던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어떤 혜택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개인적으로 그 선생님은 계속 어느학교에서나 그렇게 경시반을 이끌어주셨다고 합니다

덕분에 중학교가서도 수학은 어려워하지 않았고 과학고도 진학할 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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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소나무
  • |
  • 2009-10-30 13:49
답댓글

모니카님...수학은 머리가 아니라 노력이라고 다들 그러시던데...

전 항상 아이가 수학을 푸는것을 보면 수학은 머리다 라는 생각을 한답니다.ㅋㅋㅋ

아직 어리고 그만큼 시간을 할애하진않았지만요~

저라면 잘못온 장을 그냥 받아들이지는 못했겠지만

어디서든 어떤상황이든 내가 이렇게 하면 내아이도 혹은 내 부모도 도움을 받겠지

라는 생각으로 선행?을 하는것같긴해요

수학............끝없는 고통입니다.저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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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맘
  • |
  • 2009-10-30 07:56
답댓글

오랫마에 들어왔더니 여러가지 변화가 있는 게시판입니다.

하니비님이 살짝 외출하셨고 모니카님이 힘이 되시는 글을 올려주셔서 그나마 힘이 됩니다.

외출하시는 분께 뭐라 답변을 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다 님의 글을 읽습니다.

우리 아이는 성대경시에서 요번 초4 떨어졌습니다.

시골에서 공부를 혼자 한다고 하는데 두서가 없어서요

다만 혼자서 점프와 해법 올림피아드를 80-90% 해결을 하는데 지금 초4학년것을 거의 끝나가면 어떻게 더 진행을 해야 하는지 갈길을 모르겠습니다.

다만 수학을 무척 좋아하는 아이고 문제 푸는 것을 좋아하는데..

선행해야 할지 또 다르게 왕수학 응용을 샀으니 풀려야 할지 아님 다른 것을 더 다져주어야 할지

힘이 되는 글을 보고 몇마디 여쭈어 보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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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니카
  • |
  • 2009-10-31 10:03
혼작서 그정도 해결한다니 수학을 아주 잘하는 학생인듯합니다

왕수학응용을 책을 사셨으니 차분히 풀게하시면 어떨까요
더불어 선행은 가벼운 책으로 진행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성대경시 작년에는 작은아이도 낮은 점수였습니다 물론 수상권과도 한참 떨어져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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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공원
  • |
  • 2009-10-29 15:19
답댓글

모니카님! 힘이 되고 격려가 되는 글 감사합니다.

갈길이 멀지만 소신껏 아이와 손잡고 가려구요.

이렇게 경험담 올려주시니 불안한 맘이 사그라들고 다시 에너지가 생겨요.

그리고 이곳의 모든 분들, 마음이 따뜻해서 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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