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다른 곳으로 이사갈까? 고민도 많았지만
교육의 열기가 활~활 타오르는 이곳에서 영감을 얻기 위해
같은 마을에 작은 방을 만들었습니다.
힘들여 마련한 아파트가 아니라
어린시절 내 방을 처음 가질 수 있던 그 행복과 두근거림 입니다.
핑크빛 벽지로 도배를 하고 작은 책상도 들여놓고...
책도 옮기고 이젠 조용히 공부하고 싶다는 열망이 마구 솟아오릅니다.
초등학교 다닐 때
방학중 밀린 일기를 하루이틀에 날림으로 써 버리던 기억이 납니다.
평범한 일상이지만 이런 저런 생각이 많기에
누가 시키지 않아도 일기로 하루하루를 정리해야 마음이 놓입니다.
실은 이 웹칼럼도 이런 마음으로 꾸려왔습니다.
누군가에게 내 자신을 보여준다는 일이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래도 가진 것 그대로 솔직하게 나누어 드렸습니다.
'내공의 힘' ㅎㅎㅎㅎㅎ...
중학교 문제집입니다.
이젠 책도 읽고 나만의 생각도 정리하면서 내공의 힘을 쌓고 싶습니다.
어느 분은 부족한 것이 너무도 많은 제게 너무나 큰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마음의 평화도 더불어 주셨습니다.
이 세상에 과연 행복이라는 것이 있을까요?
세상은 공평하다는 진리를 올해 큰아이 대학보내고 깨달았습니다.
거의 철학자가 된 느낌입니다.
원칙도 없고 이젠 고집하는 것도 없습니다.
수다떨기 좋아하는데 차분하게 제 자신을 정리하기 위해 비공개합니다.
제게도 너무 많은 비밀이 있다구요....^^
그동안 조회수로 추천으로 제 글을 성원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작년 제게 큰 축하해주신 한분 한분 잊지 못할겁니다.
누군가의 기쁨을 진심으로 기뻐할 수 있는 그 사람
그분이 바로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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