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에서 하니비님 글은 죄다 읽으며 컴파일로 저장해두고 두고두고 보고 있는 맘이에요..
아직 아들이 초2라 시기적으로 이르지만, 혼자서 하니비님을 멘토로 모시고,, 아이의 로드맵을
(거창?),,그리고 있어요..
직장맘이구요.. 아들 둘 맘이에요.. 큰애가 초2구요..제가 지금 하고 있는 방법에 대한
직언 부탁드립니다..
직장맘이지만, 믿는 구석도 없으면서 겁도없이 엄마표로 영어, 수학진행하고 있구요.. 매일 매일
서로 스트레스 받지만, 그때그때 이겨내며,, 가고 있습니다.
아들과 하는 내용은
영어 : 방과후영어(원어민 상주)했었는데.. 지금은 중단, 집에서 엄마표(지금 usborne 1단계, 듣기, 읽기 )
수학 : 연산 덧셈, 뺄셈, 학교수학 문제집
피아노, 태권도
문의드리는 요지는용..
1. 영어: 이대로 엄마표 진행해야하는지,, 아님 학원을 보내야하는지
학원은 어떤식의 학원으로 가야하는지..
아이 영어 수준은 제가 보기에 리더스에서 챕터북으로 넘어가는 시기정도로 보여지구요..
아들은 듣는 것을 좋아해서.. 뭐든 두어번 들으면 거의 내용을 다 외워요..
외운다고 내용을 이해하는 것은 아니니,, 단어는 모르는 것만 집어주고.. 따라 단어공부는
안하고 있어.. 내용하나하나는 모르나,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하는 정도,,
쓰기는 전혀 안되고요..말하기는 엄마랑 조금씩 얘기해요.. 문장응용하면서..
간이 배밖에 나온 직장맘 엄마표지요?? 무엇부터 손대야 하는지.. 갑자기 막막해지는 느낌입니다.
2. 수학: 연산을 1학년때 전혀 안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2학년 연산이 복잡해지면서,, 수학문제를
많이 틀리게 되더라구요.. 연산부터 잡아야 할거 같아.. 하루에 5장 기초연산
(두자리수 덧셈뺄셈 받아올린수) 하고 있어요.. 학교수학은 당분간 잠시 중단했어요..
수학문제는 연산에서 틀리니,, 사고력 수학등은 생각도 못하고 있습니다.
직장맘이라 엄마시간에 맞춰 엄마표를 진행하다보니,, 주로 낮시간에 숙제낸것을 하게하고
밤에는 숙제점검과 영어책1권에 대해 듣기, 읽기하고 있습니다.
낮에 다행히 할머니가 계시지만, 거의 통제 불가능,, 엄마와의 약속이라고 시키는데.. 숙제도 했다
안했다.. 해요.. 그래서 안한경우, 저녁에 아들을 만나면 안아주어야하는데,, 혼내지요..
지금은 나아졌지만, 한동안 아들땜에 많이 힘들었어요..
엄마표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저도 아이에게 많은 걸 재촉하게 되고,, 혼내고,,하는 일이
반복되다 보니,, 아들이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게 되서,,엄마표 일보 후퇴,,
숙제도 줄이고, 방과후영어도 중단하니,,아이는 좋아라하는데,, 또 넘쳐나는 낮시간을
집에서 둥글둥글 그냥 보내고 있어요.. 차라리 학원으로 돌릴까도 싶은데.. 자기주도적
학습습관을 들이다는 거창한(?) 생각으로 매번 생각이 바뀝니다.
엄마표에 대한 강한 주관도 확고히 없으면서,, 우왕좌왕만 하고 있어요..
하니비님 바쁘시지만, 조언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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