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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블루베리랑 오디가 제철인가 봅니다.
둘다 건강에도 좋지만 먹고 나면 혓바닥과 입주위가 예쁘게 물들어 한번더 웃게 되네요,
지니가 아침밥을 먹고 블루베리 다섯알을 먹었습니다.
양치질을 하러 들어 갔다가 다시 나더니 치약 거품이 보랏빛이라구,,,,그래서 또 웃었습니다.
방학때 어떤 계획 갖고 계세요,
방학이 하도 짧아서 뭘하기에 참 애매합니다. 4주,,,
지니는 월요일부터 수영 시작했어요,
그동안 해오던 태권도를 마무리하고 수영에 첫발을 담갔어요,
수영장의 출렁거리는 물을 보면 멀미가 나고,
수영장의 약품 냄새에 또 멀머가 나고,,
그렇게 미루다가 시작했어요,
월,수 이틀했는데 아이틈에서는 그녀의 긴장감이 눈이 쏙~ 들어옵니다^^
모두 1,2학년이고, 지니만 4학년,,,
24kg 남짓(기분 좋으면 25kg) 가벼운 몸...7,8월 물과 친하게 지냈으면...
그리고 체스를 등록 예정입니다.
학교에서 쉬는 시간에 친구들과 가끔 하는데 헷갈리는 롤을 확실히 배우 싶다네요,
마침 방학 4회 특강이 있더라구요,
공부는 늘 하던대로^^
수학복습과 2학기 예습, 국어교과서 수록 도서 읽기, 역사책 읽기, 친구들이랑 자주 만나기,,,,
sqr 친구들 모두 짧지만 재밌는(알찬) 방학 보내길 바래요^^
*** 4학년이 이렇게 그리기도 쉽지 않을 거예요,
가끔 미술학원도 가는데,,,
GS #5 Four mice deep in the jung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