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매일 드나들며 그저 눈팅만하던 맘입니다.
우리 큰 애(중3) 영어공부에 대해 여쭙고 싶어 글을 씁니다.
저흰 학원에 거의 다니지 않았고 그저 엄마표로 영어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2학년 겨울 방학과 지난 여름방학에 한달정도 다닌 정도네요)
주변 친구들이 유행처럼 토플을 볼 때
우리집은 말하기와 쓰기에 자신이 없어 도전하지 못하고 있었지요.
근데 이곳에서 하니비님이 텝스를 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어쩌면 우리나라에서 공부하기에는 텝스가 더 적절한 시험이라고 하셔서
지난 달에 시험을 봤었어요.
800점 약간 못 미치는 점수가 나왔네요.
(아인 나름 영어를 잘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나온 점수를 보곤 약간 실망하더군요ㅜㅜ)
듣기는 약 90% 정도 맞추었고요,
읽기는 약 75%쯤 맞추었어요. 문법과 단어도 읽기와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수준이네요.
읽기는 그저 시중에서 파는 reading comprehension 문제집을 사다 푸는 정도였고
(가끔 아주 가끔 영어소설책을 읽기는 했어요. 가물에 콩나듯...)
시험치기 전에 텝스 800을 사서 풀고 시험 봤어요.
문법은 1학년과 2학년 겨울 방학을 이용해서 grammar in use 초급과 중급을 풀었고요,
어휘는 따로 공부한 적은 없답니다.
아이가 이번 겨울방학에는 텝스를 공부해서 점수를 좀 올리고 싶다고 얘기했는데
이제 어떻게 영어공부를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이제껏은 그저 즐겁게 영어공부를 했었는데
시험점수를 따기 위한 영어를 하려고 생각하니 방향을 잘 모르겠네요.
텝스 성적표엔 영어뉴스, 다큐멘터리를 보고 영자신문 같은 걸 읽기 권하던데...
혹시 텝스를 준비하시거나 보셨던 분들 답 부탁드립니다.
하니비님~ 시간 되시면 답 꼭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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