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좀 어디 기사화 시킬 곳 없을까요?
하복까지는 그런대로 넘어 갔는데
이번에 첨 동복을 단체 구입했어요.
교복의 원단이 안 좋다고는 들었지만...
저희 아이가 어려서 아토피가 심했지요.
새집 들어가
제가 자연치유법으로 다스려 수두때 말고는 약 안 쓰고 거의 아토피 모르고 자랐어요.
헌데 얼마전 부터 팔 접히는 부위가 넘 속상하게 벌겋게 물러지네요.
너 요즘 학원 다니며 인스턴트 많이 먹으니까 그렇지 하고 야단을 쳤는데
가만 생각하니 동복의 블라우스가 넘 아닌거 같아요.
이건 뭐 장바구니 천 보다도 더 조밀하게 거의 두꺼운 비닐 수준이네요.
그걸 손목 단추 잠그고 있으니 통풍이 전혀 안되겠죠.
가격도 3만원 대인것 같은데...
시중에 순면 흰 셔츠 2만원 안 쪽이면 살 것을...
오늘은 엄마가 선생님께 말할께 엄마 셔츠 흰색 입고 가렴그랬죠.
다녀와 보니
그 빨갛던 상처가 꾸덕꾸덕 살색으로 가라앉아 있는거예요.
참. 반나절 만에
학교 운영위원회인가에 말해야 하나 교장 샘께 말해야 하나....
아토피 있는 6학년들 내년에 동복 사실 때 미리학교에 말씀하시고 면으로 따로 구입하시는 게 좋을 듯해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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