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투리드를 가지고 활용하다보니 간단한 챈트들을 저절로 만들게 되는 것 같아요. (가락, 리듬 내맘대로 헤~)이번에 활용한 'What Do You See?' 도 아이들을 제 다리 사이에 끼고 마치 Monster처럼 걸어가면서 챈트을 하며 놀았는데 간단한 문장이라서 그런지 아이들이 금방 따라하더라구요.
I see~ . 문형과 숫자놀이를 할 수 있는 책이었는데....처음엔 아주 큰 소리로 책만 보면서 moster를 흉내내며 읽어주었어요. 그리고 함께 소리내서 말해보았죠. 아이들에게 읽기 전에
"Look! What's that? Over there. (손가락으로 최대한 멀리 가리키며..) What do you see? 이렇게 분위기 조성을 했더니 엄마의 동그랗고 약간 겁에 질린 듯한 표정을 아이들이 보고 뭔가 심상찮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느끼게 되고 집중하지요.(엄마는 때론 아니...아주 자주 이렇게 뛰어난 연기자가 되어야 하기도 하네요) 런투리드의 좋은 점 또 한가지..일인극을 하기에 아주 적당한 책들이 많다는 거죠. 그림이 예쁘면서도 간단하고 단순하고...문형도 반복되어서 암기해서 연기하기도 좋고....정말 그만입니다. ^^
이렇게 한바탕 감동적인(헤~) 연기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힘껏! 자극한후에...박차를 가해서 monster를 함께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희찬, 희재를 눈, 코, 이빨등을 붙여가며 괴물로 만들어 가려고 했는데..그게 좀 여의치가 않았어요. 재료부족...아이디어 고갈...ㅠ.ㅠ 그러한 까닭에 일부는 그리고 일부는 사진찍어 프린트를 해서 움직이는 괴물로 만들었습니다. 할핀이라고 아시죠? 몸통과 팔, 다리, 눈등을 할핀으로 연결해서 각각 들쑥날쑥 움직이게 만들었더니 하하..아이들 엄청 열광했습니다.
필요한 준비물은 두꺼운 도화지(재활용 박스들을 이용), 가위, 풀, 색종이, 할핀, 프린트된 팔, 다리 등.. 먼저 몸통을 만들었어요. 색종이에서 보라계열을 찾아서 몸통을 세 부분으로 나눠 만들었습니다. 어떤 모양으로 할까? 하다가 특이한 괴물이니까..그냥 색종이 모양 그대로 써서 네모로 만들었죠. 색종이를 두꺼운 종이에 붙여서 자르기. 각각을 연결하니까 움직이면서 부드러운 느낌이 조금 가미되더군요. ^^
그다음엔 코하나, 눈 둘, 그리고 이빨 세개 잘라서 붙이기. 처음엔 코를 너무 크게 만들어서 그냥 붙였었는데 이게 너무 기형적인 괴물인 것 같아서 나중에 좀 잘랐어요. ^^ 이것도 색종이에 그려서 두꺼운 종이에 붙여서 자르기. 아...팔, 다리가 문제였어요. 이걸 어찌 그리나? 하다가 사진을 찍어서 프린트를 하기로 했지요. 프린트 된 그림을 하나하나 잘라서 두꺼운 종이에 붙이고....다시 자르기. (희찬이가 거의 다 했습니다. 두꺼운 종이 자르기 쉽지 않은데...손가락 빨개져 가면서..아주 열심히 했지요) 다 되었네요. 아참..뿔도 만들어 붙었어요. 그리고 이제 할핀으로 연결할 차례. 이 할핀이 들어갈 구멍을 칼이나 펀치로 뚫어서...연결할 곳 두 부분을 맞대고 붙여주면 됩니다.
할핀으로 연결한 팔과 다리
할핀으로 연결한 머리부분과 뒷면
이빨은 몸과 몸이 연결되는 부분을 이용해서 약간 곡선으로 자른 후 붙여주었어요. 몸통과 입이 연결된 괴물이라면서 아이들이 더 좋아하더군요. 이렇게 해서 한개의 무시무시한 코, 두개의 눈, 세개의 이빨, 네개의 팔, 다섯개의 다리, 여섯개의 점을 가진 괴물 한마리가 탄생했습니다. 본문 그림처럼 두개의 뿔도 만들어 붙였더니 꼭 two가 나올땐 꼭 two scary horns 라고 하고 지나갑니다..^^
희찬이의 괴물연기~! (미완성 작품)
희재의 괴물 변신~! (완성작품)
만들어진 괴물을 가지고 놀때는 괴물을 들고 있는 아이들을 제 다리사이에 끼우고 우리가 마치 괴물이 된것처럼 쿵쿵 걷습니다. 그리고 챈트를 하는거죠.
(very quietly) What do you see? What do you see?
(normal) I ~ see.....
(very loudly) One scary nose, one scary nose.
(very quietly) What do you see? What do you see?
(normal) I ~ see.....
(very loudly) Two scary eyes, two scary eyes.
(very quietly) What do you see? What do you see?
(normal) I ~ see.....
(very loudly) Three scary teeth, three scary teeth.
(very quietly) What do you see? What do you see?
(normal) I ~ see.....
(very loudly) Four scary arms, four scary arms.
(very quietly) What do you see? What do you see?
(normal) I ~ see.....
(very loudly) Five scary legs, five scary legs.
(very quietly) What do you see? What do you see?
(normal) I ~ see.....
(very loudly) six scary spots, six scary spots.
Oh, no!
I see one scary monster!
A big one.
Run~~~~!!!
요 괴물을 아이들이 들고 괴물을 연기하며 What do you see? 라고 질문하고 엄마가 대답해도 재미있고....역할을 바꿔서 엄마가 괴물이 되고 아이들이 대답을 하면서 도망가는 역할을 하면 더 재미있어 합니다. 그리고 이번엔 괴물을 빼고 아이들 얼굴을 어루만지면서 이야기 해보는것도 좋아요. 이번엔 숫자에 상관없이 머리에서 발끝까지..형용사를 바꿔가며 이야기 했어요.
(아이 몸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What do you see? What do you see?
I see one sweety nose, one sweety nose.
What do you see? What do you see?
I see one big mouth, one big mouth.
What do you see? What do you see?
I see two lovely eyes, two lovely eyes.
What dou you see? What do you see?
I see twenty tiny teeth, twenty tiny teeth.
What do you see? What do you see?
I see two strong arms, two strong arms.
What do you see? What do you see?
I see two long legs, two long legs.
Wow!
You look good.
You are very handsome boy.
You are very lovely boy. (꼭 안아주기)
body에 관한 책은 'Here are my hands', 'From head to toes' 그리고 형용사 표현에 관한 책은.. 'Dinosaurs roar!' 와 함께 보니 좋으네요.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