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등자녀를 둔 엄마입니다.
가끔 중게에 와서 수학 얘기가 있길래 보구선 새로운 글이 잘 안올라져 있어
가끔씩만 오지요^^
오랜만에 여기 들왔다 어쩌다 눈에 무척 익은 이름 <하니비>님의 글이 가을과
함께 제 가슴을 휘젓고 가네요(좀 시적이었나요? 제가 고딩때는 한때 문학소녀 였다는?? 믿을
수 없는 전설이...)
꽤 오래전부터 봐왔던 이름인데, 오늘에서야 이렇게 필이 꽃히게 하니비님의 글을 검색해서
읽어보았습니다.
벌써 대학생 자녀를 두신 대~ 선배님이시라 그런지, 삶의 지나간 자리를 어찌 그리 잘 표현하셨는지
너무나 책을 읽는 기분으로 읽어 내려 갔습니다.
요즘 제가 컴 앞에만 앉으면(그대~~ 앞에만 , 서,,,면 이라는 김수희 의 노래를 알 정도로 나이는 있는
늦둥이 엄마입니다.)잠이 쏟아지는 지라, 마음은 다 읽고 싶지만 몸이 안따라주어 5개도 안 읽었는데도,
저 하니비님의 광 팬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불어 닥칩니다.^^
검색해서 주~~~욱 나온 하니비님의 글들을 체력만 된다면 오늘 저녁 다 읽어보고 싶네요.
(제목을 하니비님 관련으로 바꾸어야 될 것 같은...^^)
무튼, 중게의 부흥은 아마 하니비님의 글들로 인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아직 저는 초등생 엄마지만 우리 아이들의 미래의 나아가야 할 길을 미리 알아두고, 선배님들의 좋은
말씀을 듣고자 앞으로도 자주 애용할 생각예요.
하니비님 자제분들도 다 잘 키우시고, 그 어렵다는 설대로 보내시구
정말 부럽습니다. 제 조카중 1명이 설대 경제학과 나왔어요
그 조카 엄마인 언니 말이 " 공부 잘 한다 그래도 연, 고대 까지는 몰라도, 서울대는 정말 힘들어!"
하더군요. 그 언니의 또 다른 아들인 제 조카는 설대 의대 나왔거든요.
언니가 그런 말 할 땐 좀 서운했어요. 이렇게 이렇게 공부시키면 갈 수 있어 라고
희망을 주시지... 둘이나 보내시구선 힘들어... 라구
아마 그 과정을 제가 몰랐던 게지요. 가까이 살지 않아서 자세한 성장과정은 모르구요
그냥 늘 1등했다는 얘기는 들었던 ...
우리 아이들도 우리 조카들이나 하니비님 자제분들 처럼 좀 그렇게 잘 나가면 좋겠어요
아직은 영어에 비중을 두느라 수학을 거의 안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안합니다.
앞으로 매일 들와서 검색해보고 우리 언니도 안 알려주는 명문대 가기 비결을, 그 과정을
감을 가지려고 합니다.
수학에 관한 조언 들도 새겨들어서 영어와 수학의 균형을 정말 초등 고학년 부터는 생각해줘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현실은 늘 아이들에게 집니다. 오늘도 영어학원 먼슬리 테스트 봤다고 놀아야 한다는 주장에
오늘 저녁은 땡~ 입니다.
10월과 함께 쑥쑥의 중게와 하니비님의 글과, 그 댓글들이 저를 휘감아 돌아 오고 있습니다. ^^
내일 또 봬요 . 중게 오시는 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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