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학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초등 5학년 맘입니다.
아이가 곧잘 수학을 좋아하고 잘하는 편이라 조금 욕심을 내고 있는데요(하지만 영재원에 다닌다거나, 교육청 영재.. 이런건 아닙니다.).. 아이가 지금 하고 있는게 과연 도움이 될른지 자꾸 의구심이 생깁니다.
요즘. 중학교 1학년 (수와 문자, 방정식, 함수), 2학년(함수) 를 개념원리와 체크체크로 하고 있고,
초등학교 5-나 를 심화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가르쳐주시는 선생님의 말씀으로는 중학교의 기본개념이
있어야 초5의 심화를 할수 있다고 하시더군요.. 문제는 아이가 심화 10문제를 풀면 2-3개도 맞지 않는 겁니다. 그럼 틀린걸 계속 오답노트를 만들어서 반복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아이가 무던한 편이라 별 다른 얘긴 안하지만, 제가 옆에서 보기에, 과연 초등 5학년이 중학교 2학년 개념까지 필요할까 하는 생각이 들고,
초6을 제대로 안하고 중학으로 건너뛰어서 공부를 하는게, 개념 정리에 과연 도움이 될까 싶기도 합니다.
괜히 엄마가 너무나 무지막지하게 아이를 몰고가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아이가 심화문제를 반만이라도
맞았다면 좀 덜할지도 모르겠지만, 아직 그 심화문제들 수준이 아닌거 같은데, 너무 들이미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이런 식으로 학년별로 차근차근 하지 않고, 내용별로 심화를 하는 경우가 많은지요...
하루에 2-3시간 씩 수학에 묻혀있는 아이를 보면, 죄를 짓는 느낌이 들어요....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