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이런곳에 글을 올리는 사람은 정말 특별한 사람인 줄만 알았어요.
- 그만큼 저하고는 너무 수준차이가 느껴지고 감히 흉내조차 낼 수 없는 어마어마한 내공을
- 지니신 분들이 많아 어쩔 수 없이 눈팅만 하고 있답니다.
- 저희아이는 초등 4학년 남자아이에요.
- 제가 아이를 좀 방치하는 편이라 학습적인 접근은 많이 늦었습니다.
- 학습지는 커녕 수학에 관해서는 3학년1학기부터 문제집과 기탄수학을 처음으로 사준정도,
- 그나마 오래 지속되지도 않고 하다말다 해서 2학기부터 수학공부방을 보냈어요.아이가 목이 말라있었던지 무서운 속도로 따라가더니 이제 제학년 수학은 걱정하지 않을정도는 되었답니다.
- 그런데 왠지 내성이 생겼다고나 할까요. 뭐라고 콕 찝어 말할 순 없는데, 아이가 너무
- 선생님 수업만을 의지하는 느낌이 언제부턴가 들더라구요. 생각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 같고..
- 해서 그만둔다고 선생님께 말씀드렸어요. 그런데 앞날이 캄캄하네요.
- 남편은 자기가 봐준다고 말하지만 평일은 얼굴 볼 시간도 없답니다. 저는 수학에 시옷자만 들어도
- 체할 것 같구요.혼자 생각하는 시간을 많이 주어야 한다는 나름의 소신과 쑥쑥맘님들의 체험담을
- 듣고 이렇게 과감(?)한 행동을 했는데 저 이제 어떻게 해야하죠?
- 아이를 어떻게 관리해줘야 할 지
- 막막하기만 하고 잘 다니고 있는 아이 괜히 그만두게 한 건 아닌가싶기도 하고 정말 걱정이에요.
- 현명하신 쑥쑥맘들 제게 힘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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