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에겐 정말 유명한 Anthony Browne-
이 유명한 작가의 그림책을 아이를 낳고 처음 접하게 되었다.
오히려 아이보다 더 좋아하게 되었다^^
그리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책은-Willy the dreamer

포근한 소파에서 willy는 잠이 듭니다.
꿈 속에서 willy는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 보고
엘비스 프레슬리도 되어 봅니다.
거대한 스모선수가 되었다가
바나나슈즈를 신은 우스꽝스러운 발레리나가 되기도 하지요^^
화가,탐험가,작가 그리고 스쿠버다이버까지...
무시무시한 곳에서 꼼짝을 못하다가도 수퍼맨처럼 영웅이 되고
거인이 되었다가 또 아주 작아지기도 한답니다.
거지가 되었다가 또 반대로 왕이 되기도 하지요...
어린 시절로 돌아가 자신의 모습을 보고
또 미래로 가서 아내와 아이들을 모습을 봅니다.
이 책엔 바나나가 많이 등장하는데
각 장면마다 바나나의 변신이 참 재미있어요
그리고 패러디한 장면을 비교해 보면서 보는 것도 재미있구요
제가 이 책에서 제일 조아하는 장면은
살바토르 달리의 '기억의 영속성'
(축 늘어져 있는 시계그림)을 패러디 한 장면이예요.
그림만 봐도 딱 아는 Anthony Brown의 작품!!
제가 좋아하는 작가를 정말 우연히 만나게 되었답니다^^
평생에 이런 기회가 또 있을까요~

원본 게시물: http://www.suksuk.co.kr/momboard/read.php?table=BEB_002&number=68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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