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지님 말씀이 맘에 와 닿아 저도 오랜만에 댓글을 달아봅니다.
걍 울집의 개인적인 경험이고, 느낀점이며 아이마다 성향이 다른다는 점을 감안하시고 읽어주세요!
울집 아이도 초등5학년 내내 오디오북과 함께 책을 읽었습니다.
엄청난 발전을 얻었구요...그런데 제가 말하는 집중듣기는 소리와 함께 읽기 입니다.
80%정도 아는 어휘로 채워진 책을 씨디나 테입과 함께 읽는이의 속도에 맞춰 소리도 듣고 눈으로 읽기도 하는것이지요...이건 경험해본결과 듣기도 읽기도 향상시키더군요..
모 싸이트에서는 집중듣기는 그냥 단순히 듣기일 뿐이라 하지만..!
50%이상 모르는 어휘로 채워진 책을 씨디하나씩 매일 듣고 있는다던가..
아니 30~40%만 모른다 하더라도 듣기능력향상에 별반도움이 되지 않을듯해요..
그냥 아이가 소리없이도 읽을수 있는 책을 소리랑 같이 들으며 읽는다고 생각하시는것이
속편하실듯 하네요..ㅋ
차라리 그림으로 내용이 이해되는 에니메이션이나 드라마, 영화를 자막으로 보고 익숙해지면
자막없이 보는것이 듣기엔 도움이 더 되리라 봅니다.
집중듣기로 좀 유명한 학원테스트의 듣기나 또는 수능이나 외고듣기까지 무리없이 만점이 나오려면
엄마들이 말하는 울아이가 지금 리딩레벨5.0짜리 책을 집듣하고 있다!!!는 실력으로는 조금 힘들지 않나
싶어요..
: 곰지님의 글입니다.
> 영어에서 집중듣기는 너무나 당연한 과정이 되버린게 사실이죠.
> 울아들 집중듣기 한게 몇년이더라? 초2나 초3때부터인것 같은데...
> 물론 집중듣기와 읽기가 (요건 좀 듣기에 비해 양이 부족했어여)병행이 되었구요.
> 고학년인데 엄마표로 하다가 부모자식간 의상할까봐 학원 보낼량으로 레벨테스트 해 봤지요.
> 제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왜 '리스닝테스트'점수가 제일 안 좋은건가에요.
> 다른 영역은 양호한 편이거든요.
> 차라리 다른 영역의 점수가 낮았다면 덜 억울한 텐데...
> 아이와 싸워가며 수년을 집중듣기 해왔는데 이게 무슨 일일까요?
> 집중듣기에 회의가 들더라구요. 아님 뭔가 놓친것이 있겠지요.
> 그 많은 세월 아들과 난 뭘했나 싶어요.
> 고수님들 문제가 뭘까요?
> 또, 효과적인 리스닝방법이 있을까요?
> 아들도 저도 정말이지 미치기 직전이에요.
> 도와주세요. 플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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