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도 아니고,,그렇다고 대충 버무려 청소년이라기엔 볼때기에 젖살냄새가 달콤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간은 애어른같은,,,,,타입의 아이들이 꽤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아이들,,,책 고르기,,,참 애로가 많더군요.
아동에서 벗어나 어른의 세계로 가기까지의
그 어정쩡하고 탈피가 덜 된 듯 이상야릇,,,이쁘지도 말지도 않은 시기에
정신연령이나 사고력 또한 비슷해서 뭘 골라야할 지 참 난감할 때,,,
비룡소의 책들이 의외로 맞춤이더이다...
다만 한 가지,,,외국문학이라는 것,,,,,대략,,,안타깝더군요..하하하^^
오늘은 이 시리즈를 놓고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비룡소에서 지금까지 출판된 책들은 홈페이지에 20권이 소개되어 있군요.
그 중 원전으로 분류할 때, 영미권의 책이 12권, 프랑스어 원전이 3권, 스페인어 원전이 3권, 그리고 독일어 원전이 2권이었습니다.
먼저 스페인어 소설로 이사벨 아옌데(Isabel Allende)의 책들입니다. 시리즈의 3권의 스페인어 소설이 이 작가의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요즘 작은 애가 읽고 있구요..
왼쪽부터 시리즈의 1, 2, 3편에 해당합니다.
야수의 도시/원제:La Ciudad De Las Bestias/번역:우석균/441쪽/권장연령:13~20세
황금용 왕국/원제:El Reino Del Dragon De Oro/번역:권미선/464쪽/권장연령:13세 이상
소인족의 숲/원제:El Bosque De Los Pigmeos/번역:권미선/344쪽/권장연령:10~18세
홈페이지의 책 정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작가의 소설이 이미 국내외에 많이 알려져 있고, 독자층도 두텁고 많은 줄로 압니다. Zorro를 그녀의 소설로 다시 보려하니 그 두께가 울트라 압박이라 도서관에서 들었다 놨다,,만 되풀이하다 그냥 왔습니다...음...나이듦의 조짐이 이미 오래전부터 독서의 호흡이 짧아지고 가빠지는 현상으로 시작된 지라..ㅎㅎㅎ
이사벨 아옌데의 조로
이사벨 아옌데/권미선/민음사/518쪽
다음은 프랑스 소설입니다...
지은이:티에리 르냉(Thierry Lenain)/번역:조현실/82쪽/권장연령:13~20세
지은이:자닌 테송(Jannin Teisson)/번역:조현실/108쪽/권장연령/13~20세
지은이:수지 모건스턴(Susie Morgenstern)/번역/이정임/206쪽/권장연령11~20세
마지막으로 독일 소설 두 권을 소개합니다..
지은이:클라우스 코르돈(Klaus Kordon)/번역:강명순/312쪽/권장연령:12~17세
늑대에겐 겨울이 없다/원제:Kein Winter Fur Wolfe/
지은이:쿠르트 뤼트겐(Kurt Lutgen)/번역:문성원/516쪽/권장연령:13~20세
링크:비룡소 홈페이지 http://www.bir.co.kr/index.php
위키피디아 http://en.wikipedia.org/wiki/Isabelle_Allende
지금까지 저희 작은 애가 읽었거나 읽고있는 중인 책들이 대부분 이 영어권이 아닌 나라의 소설들입니다.
주제가 중복되는 예가 없는데다 사춘기를 거치는 성장기 소년, 소녀들의 이야기를 다룬 것임에도 불구하고 각각 독특하고, 좀 무거운 주제를 깔고 있기도 해서인지, 아옌데의 책들을 참 반기더군요.....^^
그럼에도 그 모든 책들에 별 다섯개를 예외없이 매기는 이유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재미"도 있었겠지만 아마,,,,,
어린이용 동화에서 벗어난 기쁨이나 자부심이 아닐까요...
그리고, 비슷한 시기를 거쳐가는 주인공들에게서 느끼게 되는 공통점이나 공감대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한동안 우리말 책에서 멀어지고 원서에 코를 박고 있어서 몹시 초조했었습니다.
한때의 현상으로 보기엔 그 기간이 너무 길어서 저 나름,,,생각도 고민도 많았지요..
그러구 깨달은 바가,,,나이와 정서와 정신연령,,등에 대한 성장의 징후였습니다.
그 후,
아이의 현재 상태에 맞는 책들을 물색하면서, 이 시기의 책들이 각 출판관계자들께서는 부단히 모색하고 있으시리라 믿기는 하지만 그래도~~!!! 결핍의 상태라고 볼 수 밖에 없게 되더군요.
이 시기의 아이들이 읽을만한,,또는 읽어야 할 책들은 공공 도서관의 분류 조차도 종종 두서가 없어서, 제가 위의 책을 빌려온 한 공공도서관의 경우 2~3권은 아동열람실에서,,,나머지는 일반열람실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출판사의 자체 분류를 기준으로 삼았을 수도 있지만, 이 시기의 아이들의 여기에 끼이기도,,저기에 끼이기도 어정쩡한 상태를 이를 통해서도 엿보았다면 과한 것인지요.....
사람의 한살이에 중요하지 않은 시기가 어디 있겠습니까마는,
아직은 부모의 선택이나 권유가 영향을 미치는 이 시기의 독서에 좀 더 선택의 폭이 다양하고 깊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품게 되었던 한 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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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름을 클릭하시면 비룡소 홈페이지의 해당 도서 정보로 바로갈 수 있습니다^^
영미권의 소설은 원서를 중심으로 사나흘 후 쯤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좋은 하루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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