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의 하니비님 글 “어려서 수학 고수 들,그 이후”와 관련한 모든 글을 읽으며 그냥 넘기기 어려워 잡다한 사견을 써봅니다.
-. 이곳의 내 글은 아이엄마도, 우리아이 엄마 친구도, 우리 주변 젊은 엄마 몇분도 읽고 있습니다. 대부분 알듯이 나는 교육학도, 영어도, 수학도 ,한자도 전공한 적 없으며 가르친 경험도 없습니다. 다만 내 3자녀를 키우면서 간접적으로 교육에 대한 관심을 게을리 한 적은 없습니다. 평생 품어왔던 교육열을 노후의 여유시간을 손자에게 실천하기 시작한 것이 지금까지 이어진 것뿐입니다.
-. 나는 손자가 4살 때(7살 입학)처음 한글을 가르치기 시작하면서 한번 가르친 글자는 절대로 잊지 않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결과적으로 우리아이에겐 이것이 가장 정확하고 빠른 공부 방법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1). 4살 때 약6개월 동안에 한글 낱글자 1,100여개를 정확히 익혔습니다...쓰기는 물론 소리와 쓰기의 차이까지 구분하고 250여권의 동화책을 제2교재로 사용하여 정독을 할 수 있는 능력에 이르렀습니다...이후부터는 오직 독서에 집중하여 입학학기 전까지 상당한 분량에 속하는 동화를 2,500권 이상 정독하였습니다.
2). 입학 후에도 독서를 꾸준히 하여 3학년 말까지의 독서량이 6,000권을 상회하였습니다. 지금은 정독에 습관되어 있습니다만 속독의 수준입니다.
-. 5살 때 약10개월 동안에 한자1,000(4급교재)자를 처음부터 쓰면서 암기하며 1,000자를 비교적 정확히 암기하였습니다.(당시엔 급수시험엔 관심이 없었습니다)
-. 입학하기 전 1년 동안인 6살 때 영어에 집중하였습니다.
1). 정확히 5살 12월에 약 1개월간 알파뱃 소문자 쓰기를 집중 가르쳐서 쓰기 속도가 어느 정도 익숙한 상태에 영어를 시작한 것입니다.
2). 첫 교재 let'go 1단계 첫 문장부터 단어와 문장을 통째로 암기하며 6단계까지 나타나는 1,700여개 단어와 1,500여 주요 문장을 비교적 정확히 암기하였습니다...4학년 말까지 암기한 단어가 8,000여개 상회합니다.
-. 입학 후 2학년 여름방학 직전까지의 공부 모습 (1회의 공부시간은 40분)
1). 영어 : 독서 : 수학 의 공부시간 비율이 3 : 3 : 2 이었습니다.
2) 특히 2학년 1학기까지 수학은 별 비중을 두지 않다가 당시 하니비님 글을 읽고 자극을 받아 2학년 여름방학부터 본격적으로 수학을 시작하였습니다.
-. 아마도 2학년 여름방학부터 영어와 수학에 집중하기 시작 한 것입니다...이 시기부터 하루에 영어와 수학을 3회 이상씩 꼭 공부하였습니다.(방학기간은 추가) 또 시간여유가 있을 땐 수학을 더 공부하였습니다.
1). 3학년 때 한자 4급, 4학년 때 한자 3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공부는 지정된 영어, 수학 공부시간에 지장 없이 대부분 학교 아침 자습시간과 방학기간 그리고 시험을 앞두고 2, 3주 소나기 공부로 대응하였습니다.
2). “국어, 과학, 사회”는 오직 수업이 없는 토요일 오전 시간을 이용하여 예습만을 하였고, 학교 정기 시험을 앞두고 10여일 정도는 영어, 수학공부를 중지하고 오직 국, 과, 사 3과목에 집중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수학은 선행만으로 평소의 시험수준은 하시라도 만점을 맞아야 한다고 판단하였고 실제로 그러하였습니다.
-. 드디어 중등과정의 수학 선행이 시작되었습니다...5학년인 우리아이가 얼마 전 초등과정의 수학 선행을 끝내고 드디어 중등과정을 시작하였답니다. 새로운 과정, 새책이라며 신이 나서 개념원리를 시작하였답니다. 이제 뒤돌아보지 않고 중등과정이 완료될 때까지 앞으로 나아갈 겁니다. 물론 아이스스로 모든 문제를 풀이과정을 일일이 작성하면서 90%이상 소화하여야 앞으로 진행되는 겁니다. 단원별로 개념원리와 에이급의 심화문제까지 소화하며 진행하는 것입니다.
-. 참고로 우리아이 초등과정의 진행 사례와 경험의 의견입니다.
1). 3, 4학년 과정 : 학기별로 점프왕수학과 올림피아드해법수학 2권을 단원별로 병행 완료한 직후에 왕수학응용으로 학년별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2). 5, 6학년 과정 :위 3, 4학년 과정에서 사용하던 점프왕수학을 개념원리(발전응용편)으로 변경 사용하였습니다.
3). 3, 4, 5학년별 올림피아드해법 수학과 왕수학응용은 학기별 및 학년별 종합문제집으로 구분될 뿐 난이도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그러나 6학년 문제집은 그 난이도 차이가 엄청큽니다. 즉 6학년 경우에 올림피아드해법수학을 무난히 소화하였어도 6학년왕수학응용을 소화하기 벅찹니다. 결과적으로 6학년 왕수학응용을 90% 소화한 학생은 초등과정을 마무리 하였다고 평가할 만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 앞으로 수학공부는 이렇게 진행됩니다.
1). 오직 중등과정의 선행에 집중합니다. 단원별로 기초부터 심화부분까지 교과서순서대로 진행됩니다.
2). 일단 개념원리와 에이급으로 중등과정의 선행을 마친 후 kmo 응시 준비로 들어갑니다. kmo응시에 필요하다는 소문난 고난이도 문제를 다량 접하게 될 겁니다.
-. 남은 초등과정의 공부는 거의 하지 않습니다.
1). 학교 수업 진도와 맞춰서 단원별로 적정한 시기에 선행 때 사용하였던 문제집 중 틀렸던 문제를 다시 풀이하는 것이 수업과 관련한 공부의 모두일 겁니다.
2). 교외경시는 참여할 뜻이 없습니다. 다만 아무런 준비 없이 “교육청 영재 선발”엔 응시할 겁니다. 응시가 결정된 경우엔 2주 정도 기출문제로 유형을 익히는 정도로 준비를 할뿐입니다. 지난해에도 이렇게 하였으나 수학에서 만점으로 합격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평소의 선행과 공부습관(풀이과정의 익숙)의 효과라고 보고 있습니다.
3). 혹 학교에서 추천으로 교외경시에 참여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면 그 시험 기출문제집 1권으로 소나기식으로 유형을 파악하는 정도의 준**** 할 것이며 오직 선행의 실력으로 응시하겠습니다...우리아이 현 실력은 이미 초등6학년 졸업 당시의 최상위권 수준에 충분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 기타 댓글 등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 대부분 과목이 그러하지만 수학의 경우엔 진도별(학년별) 연관성이 가장 큰 과목이라 판단합니다. 실례로 현재 3학년 아이가 이미 지난 부분은 물론 5학년 과정까지 고난이도 문제집까지 소화하며 깊이 있게 선행을 마쳤다면 이 아이는 4학년은 물론 5학년 왠만한 경시에서도 별 추가 공부 없이 고득점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 나의 선행공부에 대한 목표입니다.
-. 태현맘님, 3학년 자녀가 스스로의 힘으로 우리손자가 사용한 문제집 과정으로 이미 초등과정을 거의 끝나간다 하였습니다. 사실이라면 상상을 초월하는 뛰어난 아이입니다. 초월한 아이들은 특별한 길을 걸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진로를 걱정하는 아이부모의 태도가 의심스럽습니다.
1). 먼저 아이의 현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여야 합니다...
(1). 5학년 올림피아드해법 중 “약수와 배수”분야의 최고난이도 문제(?올림피아드예상문제)를 100% 소화하는지의 여부?
(2). 6학년 비율(확률) 부분의 위 문제집 100% 소화하는지의 여부?
(3). 풀이과정에 익숙한지의 여부 ?
(4). 우리아이와 같은 문제집 과정을 거쳤다 하셨는 바, “6학년 왕수학응용”도 아이스스로 진행하였고, 정답률이 어떠하였습니까?...사실상 나도 예습으로 그곳의 모든 문제를 풀어봤습니다. 독서량이 어떠한지 모르겠습니다만 독서수준도 6학년 최상위권 수준에 해당하여야 하였습니다. 즉 1차로 문제를 한글이나 그림으로 정리한 후, 수학적으로 식을 만들어야 풀 수 있는 문제도 다량이었습니다.
(5). 왕수학 애호가들은 왕수학응용 6학년 과정을 완전히 소화하였다면 중 1, 2과정의 진도가 빠를 것이라고 하기도 하다는 말을 듣기도 하였습니다..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