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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에 얽힌 뒷얘기

  • 아니카
  • |
  • 2003-03-14
0

개인적으로 쟈스민님과 친분관계가 돈독한(혼자?) 저로서는 이 불후의 대작 전말을 알지요. 쟈스민님은 이걸 약 한 달여에 걸쳐 준비하셨답니다.( 더 걸렸나?) 연년생 꼬맹이들 데리고 이걸 했다는 건 어지간한 끈기 가지고는 어림도 없죠. 아이들 재우고 틈틈이, 산책하면서도 재료 찾고, 나비 입체를 어떻게 표현할까 우리집에 있는 pop-up책도 빌려가서 참고하고(소용은 없었지만),비디오 테잎도 여러 번 보며 연구하고 아뭏든 공에 공을 들인 작품이지요. 더 놀라웠던 건 그 날, 모임에서 그걸로 스토리텔링 하던 날입니다. 거실에서 표지만 가지고 얘길하다가 안방으로 우리를 몰고 가더니 헉! 말하자면 설치미술관 같더군요. 그 장관에 모임 식구들이 환호성을 지르는데 전 눈물이 다 날라고 했습니다. 게다 새로 애벌레 인형을 다섯 개나 만들어 아이들에게 나눠줬답니다. 하나도 아니고 다섯 개나! 저 같으면 하나 만들고 나자빠졌을텐데.. 손솜씨 좋은 것도 모자라 마음씨까지 좋으니 정말 해도 너무하더군요.^ ^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쟈스민님에게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그 애벌레를 얻어와서 나뭇잎 하나를 만들었습니다. 그 책은 도저히 엄두가 안 나서 하드보드지(연두색)에다 잎 모양을 그리고 구멍을 뚫었더니 그런대로 분위기(?)가 나더군요. 저처럼 엄두 안 나시는 분은 사과나 오렌지, 피클, 아이스크림 아무거나 골라잡아 하나만 구멍뚫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정말 좋아하거든요. 쟈스민님의 글입니다. > > > > 어제는 눈이왔다 비가왔다 오락가락하는 것이 하늘도 아마 햇갈리나 봅니다. > 3월인데, 이제 막 3월을 넘긴게 아쉽다는 듯이.... > 저역시 아쉽죠. 겨울은 잠자기 좋은 계절인데 말이죠. > 부지런해져야 하는 봄이 왔으니 말이죠. > > 영어 시작하면서 교과서처럼이나 모두가 지니고 있는 배고픈애벌레 > 아이디어의 근원지는 지난 박람회때 둘째날 파우스트님(고은영씨)의 배고른애벌레 > 스토리텔링할적에 애벌레가 책을 통과하는 큰 보드북을 보면서, 천장에 매달려 있는 > 저의 애벌레는 '등치만 컸지 쓸모가 없군' 하는 찰라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더군요. > 아주 대형책을 만들어서 저 애벌레를 써먹자. 해서 하드보드지 온장을 그대로 써보았습니다. > > 에릭칼 작가의 책은 한번쯤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책들입니다. > 책을 그대로 옮겨놓고선.... 하실분도 있을지 모르겠으나, > 이번을 계기로 pop-up book을 해냈습니다!!! > 현재 저 개인적으로는 불후의 대작(^^)입니다. > > > <font size=4>만드는방법</font> > 준비물; 하드보드지 12장, 도화지 24장, 색연필, 물감, 스카치테잎 굵은거, 가는거, 양면테잎 > 번데기에 붙일수 있는거(여기에서는 배박스에 덮여있는 하얀 스폰지느낌의망사) > 애벌레 (만드는법;1623번에...) > 스치로폴(어류종류 넣었던 뚜껑이 제격) > > 1. 책의 그림을 그대로 옮겨 그리고서 물감으로 비슷한 색깔을 칠한 뒤, 색연필로 한번더 > 약간 덧칠해줍니다.(꼴라쥬 기법으로 어디 잡지에서 비슷한 색상으로 오려도 되고...) > > 2. 과일 그림에서는 하드보드지 2장에는 정확히 5등분으로 연필로 나눠놓습니다. > 1장은 1등분에서 잘라냅니다.(사과와 딸기가 해당됩니다.) > 1장은 2등분에서 잘라냅니다.(배와 자두가 해당됩니다.) > > > <img src=http://op.co.kr/ii/t4/imga/th200303/05/28/18693406873e66097500034.jpg 300 300> 번데기 > 3. 번데기 부분에서는 번데기를 그려놓고... 그안에 들어가는것까지 연출하자니.... > 배박스안에 덮여있던 하얀 망사를 덮었는데...멋졌었죠. > 헌데... 그날 수업끝나고 우리 아이가 모두뜯어냈습니다. > 이런단점으로 인하야 모루로 할려고 했는데 너무많은 양이 필요해서 > 이부분은 다시 생각해보고 올려놓겠습니다. > > <img src=http://op.co.kr/ii/t4/imga/th200303/05/30/9949191673e660a25445db.jpg 300 300> 나비 > 4. 나비만들기는 크게 그리면 2장이 필요하고, 아님 한 장을 반으로 잘라도 되고... > 2장을 잘 맞대 놓고서 가운데를 스카치 테잎 굵은 것으로 붙입니다. 상상으로 접어보세요. 접히죠? > (나비를 붙일 페이지도 나란히 2장을 맞대서 스카치테잎을 붙여놓습니다.) > > 나비를 받칠 받침대는 _∧_사진에 보면 이렇게 생겼죠? (양면 테이프 붙일 자리는 _ 부분입니다.) > ∧세모 꼭대기에는 나비의 중앙부분을 앉혀서 ∧☜ 이부분과 나비 아랫면에 굵은 스카치테잎을 > 붙여줍니다. 왼쪽도 같은 방법으로로요. > > 하드보드지라 무거워 날개가 쳐져서 보조 받침이 필요합니다. > 'ㄷ'자로 꺽인 받침이 2개가 필요합니다. 여기에도 위아래 _ 부분에 양면테잎을 붙입니다. > (양면테잎을 붙일 때 책바닥에 해당되는 부분을 먼저 붙인 뒤 날개에 붙일때는 > 책을 덮은 상태에서의 위치를 파악해서 붙여야 합니다.) > _∧_ 이 중앙받침보다는 약간 높아야 일자로 보이기보다는 나비가 약간 나는듯한 모습을 취합니다. > 우아~ 이러면 드뎌 pop-up book 이 되는겁니다.(우리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페이지가 되었습니다.) > 나비 그림위에는 굵은 스카치테잎으로 붙여서 코팅이 되게 했습니다. > > 몸통은 입체로 하고 싶었지만 잘되지 않아서 저는 씨트지를 붙였지만 함께 > 나비몸처럼 칼라링을 해도 됩니다. 더듬이는 모루로 아래에서 글루건으로 붙였습니다. > > 5. 1623번으로 가면 애벌레 만들기가 있습니다. > 이번에는 아이 양말로 조금 작게 만들고, 길가다가 주운 크리스마스 장식 반짝이로 등에 > 붙였더니, 업그레이드된 정말 애벌레같게 되었습니다. > > 6. 모든 하드보드지의 같은 위치 두군데에다가 펀치로 구멍을 뚫습니다. > > 7. 스치로폴 뚜껑을 사용하니 양쪽이 1-2&#49489;티정도로 올라있습니다. ㄷ자 누운 모양으로... > 양쪽 끝부분에만 칼집을 내어서 과일들 그림을 끼워넣습니다. > > <font size=4> 활용방법</font> > 전체를 원모양으로 배치시킵니다. 어느 한방에다가 배치를 해둡니다. 시작은 바깥에서... > 처음 시작부분에 상을 놓고 나뭇잎위에 있는 알에서 해가 뜨는부분까지는 미리 고리로 > 묶어둡니다. > 사과, 배, 자두, 딸기, 오렌지.....수박한조각 나뭇잎까지는 스치로폴 아래에 양면테잎을 > 붙여서 바닥에 둥글게 배치시키고 > 마지막 애벌레가 뚱뚱해지는 부분에서 나비까지는 고리로 묶어서 또다른 상위에 놓습니다. > > **진한 글씨는 본문내용입니다.** > > (시작하기전 바깥에서) > 책 표지만 펼쳐놓고 다른종이에(혹은 신문지) 조그만 구멍을 하나 뚫어서 덮어놓고 묻습니다. > What do you think I am? > First clue ... I was a little egg at one time. > Second clue ... I became a beautiful butterfly. > Third clue ... I like an apple and pear and plum. But, leaves are the best food. > -A caterpillar > -Right > Now, How about caterpillar became a butterfly? > Let's go. > Knock! Knock! Who's in there? > > > (방안에서) > 달이 떠있는장면.... > It's dark night and the moon is in the sky. > <b>In the light of the moon a litttle.....본문내용</b> > > > <img src=http://op.co.kr/ii/t4/imgb/th200303/05/27/6210946903e66096bef464.jpg 300 300> 해떠오르는 것 > <b>One Sunday morning the warm sun came up and <u>-pop- out of the egg</b></u> > 상아래에서 pop 하며 애벌레를 꺼내서 아이들에게 하나씩 줍니다. > 꺼낼 때 마다 -pop-out of the egg하면서..... > The egg became a little caterpillar. > > > <b>He started to look.....</b> > Growl...Growl...I'am very hungry. > Let's looking for some food. > Can you crawl like this? - Yes, I can. > Okay, follower me. > > > <img src=http://op.co.kr/ii/t4/imga/th200303/05/30/17821874093e660a2124a0d.jpg 300 300> 월~목 > Look at that! What is that? - An apple. > Right. Let's eat. > 아이들이 애벌레를 통과할 때 본문의 내용을 과일을 먹는다는 대목까지만 이야기해준다. > <b>On Monday he ate through ...</b> > Growl ~~ > But, he was still hungry.(아주 우울한 힘빠진 목소리로...) > > > <img src=http://op.co.kr/ii/t4/imga/th200303/05/30/11155450273e660a2333465.jpg 300 300> 민이가 넣는 장면 > Let's go. Come on. > Look! There are two pears. > Let's eat. > <b>On Tuesday he ate through...</b> > They're yummy. > But, he was still hungry.(배를 만지며) > > > Look! There are three plums. > Let's eat. > <b>On Wednesday he ate through...</b> > It's taste good. > But, he was still hungry. > > > <img src=http://op.co.kr/ii/t4/imga/th200303/05/28/13771600523e66097199d0a.jpg 300 300> 딸기 > Look! What are those? - Those are strawberries. > Right. It looks delicious. Let's eat. > <b>On Thursday he ate through...</b> > Wow! It was very delicious. > But, he was still hungry. > > > <img src=http://op.co.kr/ii/t4/imgb/th200303/05/28/7751063743e660972493fd.jpg 300 300> 오렌지 > Look over there! > There are five oranges. > Let's eat. > <b>On Friday he ate through....</b> > Is it yummy? > (과일이 많아 통과하는데 시간이 걸리므로..) > yummy yummy orange? - yum. yum. yum. > But, he was still hungry. > He wants to eat some food more. > > > <img src=http://op.co.kr/ii/t4/imgb/th200303/05/28/11486323353e66097341f8c.jpg 300 300> 오이랑 기타등등 > > > <img src=http://op.co.kr/ii/t4/imgb/th200303/05/28/10303357663e660972b71cc.jpg 300 300> 수박이랑 > Wow, there are many favorite food. > Can you all do eat? - Yes, I can. > Okay, Let's eat. > <b>On Sunday he ate through one piece of chocolate cake....</b> > Uh-ah! Too full! > Look at this.(책에 있는 우울한 애벌레를 가르키며...) > He looks sad. > At last, he got a stomachace. > > > ***마지막 상에서의 대화*** > <img src=http://op.co.kr/ii/t4/imga/th200303/05/30/18879460943e660a1a2e673.jpg 300 300> 인서가 넣는 장면 > <b>The next day was Sunday again. The caterpillar ate.... > and after that he felt much better.</b> > Moral; Leaves are the best food for caterpillar. > > > <img src=http://op.co.kr/ii/t4/imga/th200303/05/28/432537753e660973c0e18.jpg 300 300> 애벌레 > <b>Now he wasn't hungry any more-</b> > (배를 만지며 손으로 X자를 만들며 고개를 흔든다.) > <b>-and he wasn't little caterpillar any more-</b> > (엄지와 검지로 작은걸 표시하며 손으로 X자를 만들며 고개를 흔든다.) > <b>He was a big, fat caterpillar.</b> > (손으로 옆으로 최대한 벌리며, 앞으로 쭉내밀어 뚱뚱함을 표시한다.) > > > <b>He built a small house.....himself</b> > (라고 읽으면서 애벌레를 번데기 안에 집어넣는다.) > <img src=http://op.co.kr/ii/t4/imga/th200303/05/28/13557412583e66097672c13.jpg 300 300> 번데기(애벌레들어간것) > Hey caterpillar! What are you doing in there? > (잠시 책에 귀를 기울이며...) Do you know? > (손으로 쉿하며) He is sleeping and dreaming. > > <b> He stayed................ two weeks.</b> > We need to waiting two weeks. > ♬ Monday, Tuesday, Wednesday, Thursday, Friday, Saturday, S~u~nday.♬ > (두번을 부른다. 원래는 Sunday부터 시작하지만... 책의 내용상) > > <b>Then he nibbled...............pushed his way out and...</b> > (할 때 애벌레 머리만 약간 내밀며 다음 페이지로 넘긴다.) > > <img src=http://op.co.kr/ii/t4/imgb/th200303/05/27/4491294093e6609611ff93.jpg 300 300> 나비 > <b>he was beautiful butterfly!</b> > (책장을 잡고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하며...) > The caterpillar becomes a beautiful butterfly! > What a beautiful butterfly! > <img src=http://op.co.kr/ii/t4/imga/th200303/05/30/13134438613e660a26641b7.jpg 300 300> 나비 > > > Let's make a book. > Would please bring me a apple picture? > (하며 과일 그림들을 가져오게 해서 구멍뚫린부분을 엮어서 전체적으로 다시한번 읽어준다.) > > <font size=4>또다른 활용방법</font> > 이 모든과정이 힘드시다면.... > 모루로 꼬아서 소형 애벌레를 만들고, > 나비는 제가 pop up을 시험삼아 페이퍼북에다가 > 스케치북 겉장으로 만들어 붙였더니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아했었습니다. > 나비만이라도 만들어보시길 권합니다. > > > > 나비는 포인트가 될부분이라 무진장 고민했더랬습니다. > 해서 나비는 제 조카가 칼라링을 해줬습니다. > 디카로 사진을 올려준 레이첼님께 감사를 드리고.... > 아이디어의 발상이 되어준 파우스트님께 감사를 드리고... > 침흘리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아니카님에게 감사를 드리고... > 나비를 칼라링해준 나의 조카 진현이에게 감사하고... > 애벌레로 구멍을 통과하느라 정신없이 좋아했던 우리아이들도 넘 예뻤고... > 이 많은 협조로 불후의 대작(^^)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 > **틀린부분은 지적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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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함니다....^.*
    • 송이 할머니
    • |
    • 2003-03-11
    0
  • 감사합니다. ^^
    • 규영맘
    • |
    • 2003-03-11
    0
  • 또 주셨네요?
    • 한결맘
    • |
    • 2003-03-11
    0
  •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드립니다.
    • 주번
    • |
    • 2003-03-11
    0
  • ◆에구.. .. 사양합니다.. ^_*
    • 연희맘
    • |
    • 2003-03-11
    0
  • 교육컨텐츠제공문의
    • 오양숙
    • |
    • 2003-03-09
    0
  • 답변이 늦었네요...^^;
    • 히플러
    • |
    • 2003-03-11
    0
  • 만들며 놀아요(7)- mask 만들기
    • kglass
    • |
    • 2003-03-09
    0
  • 만들며 놀아요(6) - noodle로 만드는 worms..
    • kglass
    • |
    • 2003-03-09
    0
  • 이미지썸네일 58x58 ▦The Very Hungry Caterpillar- 개인적으론 불후의 대작(^^)♥
    • 쟈스민
    • |
    • 2003-03-08
    2
  • 이미지썸네일 58x58 이 작품에 얽힌 뒷얘기
    • 아니카
    • |
    • 2003-03-14
    0
  • 이야~~~~ 정말 ㄷㅐ단하세요. 넘멋져요!!!
    • jio
    • |
    • 2003-03-1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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