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sk.
얼마 전 중남미 문화원을 갔을 때 벽에 걸려 있던 수많은 가면들을 신기해 하면서도 정작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뭐 하는 건지, 무엇으로 만들어져 있는지. 울퉁불퉁 만져보고 싶은데 엄마는 안된다고 그러지.. 별로 유쾌하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만들어보았습니다.며칠에 걸쳐서..
준비물 : 풍선 2개, 밀가루 풀, 신문지, 물감, 고무줄.
과정 : 풍선을 애들 얼굴 크기만하게 불어 놓은 다음 신문지를 찢는다(우리 아들 이걸 더 좋아합니다..). 크게 찢어진 신문지는 풀을 발라 풍선의 반 만큼만 여러 겹 덧 쒸우고 잘게 찢어진 신문지는 뭉쳐서 눈썹, 입술,귀,코를 만든다. 이때 눈 구멍은 피해서 신문지를 붙여야 합니다. 저는 나중에 송곳으로 구멍 뚫느라 땀 많이 흘렸습니다..
1~2일 잘 말린다. 이틀정도 후에 풍선에 구멍을 뚫어 터트린 후 떼어내고 물감으로 얼굴 처럼 그린다. 양쪽 귀 부분에 송곳으로 구멍을 뚫어 고무줄을 건다.
완성!!
이렇게 만들어진 mask를 쓰고 제 딸과 아들 거의 괴성을 지르며 놉니다. 그 용도 말고도 가방, 망치, 밥그릇 등등 남아나기 힘들겠습니다..그리고 where the wild things are에 나오는 문장으로 얘기를 해줍니다..
Mummy, look at me, what do I look like?
You look like a wild thing. Your baby, too.
Oh. our house is a place where the wild things are!
You are roaring a terrible roar, gnashing your terrible teeth, showing your terrible claws. oh, I’m sacred . help! Help! Somebody help me! Please, let me be!! let me go! -우리 애들은 더 신이나서 쫓아오지요..궁지에 몰린 제가 한마디 합니다.
Do you remember Max? he could not have a supper. arn't you hungry? It's almost dinner time ,그러면 제 딸이 한마디하죠,
No. mummy I'm not hungry.!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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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개월 목소리구요.. 27개월째 목소리 들어보실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