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기요? 푸..하하하
수기라면 작년일을 써야 해요.어딘가서 찾아 붙여 볼께요.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지 궁금증을 풀어드리기 위해...ㅎ
두아들을 키우며 힘들었어요.
물론 작년까지는 정신적 고통,육체적 고통까지 이중고를 겪었는데
요즘은 일단 육체적인 고통은 없어요.
작년에는 고3 새벽 6시 이전에 깨워 간단한 아침 먹이고,여름 어떤날은 남편 도시락 싸고
방학중에 실험하는 날은 밖에 나가기 싫어 도시락 먹거든요.
방학이 되면 네식구 입맛에 맞추어 어떤날은 밥상 세번 차려야 하고요.
큰아이 저녁 도시락 싸서 차에서 먹이며 독서실 데려다 주고(남편이 주로 해요) 새벽 2시까지 기다리고...
물론 공부하는 애들에게 간식은 유일한 '낙'이므로 날마다 메뉴 바꾸어 만들어야 하고...
고3 스트레스와 우울증 모두 받아주어야 했으며 날마다 매일미사가고 기도를 한시간 이상했죠.
수능 D-100 부터는 하루에 성당을 두번가요.오전에 매일미사,밤에는 백일기도...
여기에 하루 수업 4,5시간,'장보기'는 주말에 몰아서 2시간 정도 한꺼번에 보았어요.
물론 쑥쑥 웹칼럼에 꾸준히 글올리고 게시판 활동도 지금보다 열심히 했죠.
그래도 '긍정의 힘'이라고 해야하나,수험생 뒷바라지가 그렇게 행복할 수 없었어요.
그래서 결과도 좋았겠죠.아마 내 인생의 가장 행복한 시절이었다면 믿으실까?
청소는 거의 하지 않지만,열무김치,김장은 손수해요.
지금도 김장김치 딤채에 많이 남았어요.
하지만 대인관계가 원활한 편은 아닙니다.하루 스케쥴이 빡빡하지는 않지만,누구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약속을 잡지 않아요.오전에 기운빼면 하루를 견딜 수 없고,다음날까지 타격이 오니까요.
지금...
요즘요....
정말 한가해요.집에는 둘째 아이만 있고,신경쓸 일이 없죠.
이젠 남편 도시락도 싸지 않고,간식을 특별히 챙길일도 없고 신앙생활도 미사를 드리는 정도죠.
5년 정도 하루도 빠지지 않고 큰 아이를 위해 묵주기도(하루 30분)했거든요.
개학하고 찬바람 불면 신앙생활에 열정을 다하고 싶어요.제가 뭐 한번 하면 무섭게 하거든요.
주님의 각별한 은총을 받고 산다고 생각해 왔는데,보답 드려야지요.
대학가면 끝인 줄 알았던 큰아이 진로걱정등에 머리가 복잡하기는 해요.
군대(회계장교,카츄샤,통역병,현역) 교환학생,로스쿨,유학등
작년은 오로지 한가지만 생각하면 되기에 오히려 마음이 편했죠.
1년간 방치해 두었던 작은 아이 엄마표 공부에 심혈(?)을 기울이는데
둘째는 편하게 키워요.저도 1년 정도는 정말 쉬고 싶었죠.그러나 이시기를 쉬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아요.
인생 길게 보고 간다고 하지만,모든 것은 다 때가 있더군요.
요즘은 한가해서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해요.
가장 아쉬운 것은 아이들을 잘 못 키웠다는 생각이죠.
"공부만 잘 해 다오" 라는 생각이 아이들에게 전해졌는지,아이들이 이기적인 것 같아요.
가슴이 아파요.이것은 비단 한국애들만의 문제가 아니고 미국도 마찬가지래요.워싱턴 특파원하던
강인선 기자의 글에서 읽었어요.서울대 교수님,특히 경영대 학장님도 이점을 가장 문제라고 생각하시죠.
엄마는 만능에 최고의 해결사이며 고마움도 모르죠.
신문 칼럼에서 "헌신하면 헌신짝 된다"는 말을 오늘 남편에게 했어요.
그러나 박태환 선수를 보며 자식도 꾸준한 전문적인 관리가 중요한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펠프스는 꾸준히 지속적으로 철저하게 관리를 해주었다죠.
자식을 다시 키워보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그만큼 어렵다는 이야기죠.
다시 키운다면 평범하게 키우고 싶어요.엄마표를 고집하지 않고 학원도 보내고 과외도 시키면서요.
최고에 오를수록 선택의 폭이 커지는 것이 아니라 좁아진다는 사실을 알았어요.사는 것이 피곤하죠.
수험생 부모 친구들에게 이런 이야기 하면 '가진자의 교만'이라고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은 겪어본
사람이 알지요.
맨날 바쁘게 사는 통에 오타가 너무 많고,댓글도 설렁설렁이지만,두아이를 키우며 쑥쑥이 있었기에
오늘까지 지루함 없이 엄마표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기록하는 재미...
1년이면 회원이 바뀌고 게시판 분위기가 확~ 바뀌면서 쓸쓸함도 많이 느껴요.
장기적으로 활동하는 분들에게 '상'을 주셔야 해요.오늘 이런 생각을 했죠.
아...그러나 다른 곳에서 더 큰 상을 받더군요.
정말 잊을 수 없는 좋은 친구들도 많이 만났죠.주울님도 그렇고요.
게시판 친구지만 옆집 이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새벽 2시가 되었어요.
요즘이 지금까지 살아온 세월 중 가장 한가한 시기예요.
실은 아이들을 모두 키워서 한가한 것이 당연한 것인데,실감도 나지 않고,바쁘게 살아야 한다는
생각 뿐이죠.
언제 만나 맘껏 수다 떨어요.^^
작년 이야기
어느 무더운 날 엄마의 하루
일주일째 온 몸이 아프다.
날마다 해야 하는 일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는데...어떡하나!
새벽 6시에 일어나 큰 아들 아침 간식을 싸고,잘 익은 말랑말랑한 복숭아를 깍아 준다.
과일을 즐겨하지 않는 아들이지만,잘 익은 복숭아는 맛있게 잠도 깨지 않은 채 맛있게 먹는다.
일주일에 복숭아를 도데체 몇 박스 먹은거야...해독작용에 좋다는 복숭아 제철에 마음껏 먹여야지..
남편이 학교에 데려다 주는 사이,홍차를 우리며 조간신문의 제목을 대충 본다.중국에서 올림픽이...
중국이 100년간의 꿈을 이루었다는 헤드라인,,,꿈을 꾸는 자만이 꿈을 이룰 수 있겠지요.
요즘 마시는 Irish Malt ,위스키 향이 나는 홍차,향이 감미롭다.커피를 줄이기위해 식혀두고
갈증이 날 때 마신다...유리 주전자에 홍차가 떨어지면 오늘이 저물어 간다는 신호이다.
날마다 출첵해야 하는 사이트를 후다닥 돌아보고 샤워를 한다.
남편이 돌아오면 작은 아들과 남편의 아침준비를 한다.수업준비가 덜 된 날은 식탁에 책을 펴놓고
수업준비를 하며 식사를 준비한다.애들 어릴 때 '홈 베이킹'을 배우며 아기를 등에 업고 식사준비를
하며 오븐에 빵을 굽던 시절도 있었는데.....ㅎㅎㅎ 요즘은 빵 굽는다는 일이 내겐 상상도 가지 않는다.
이렇게 바쁜 하루를 보내는 요즘의 날들...분명 그리워지는 시기가 올 것이다.그 땐 무슨일을 하며
지금의 이 시기를 그리워하며 지낼까? 송이 할머님처럼 손주를 봐 주면서? ㅠ..자신없는 일이다.
내 며느리도 나처럼 살아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하지만 나 처럼 자식중독 며느리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자신의 인생을 살면서 가족에게 최선을 다하는 마음이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이다.
남편은 빵을 먹고,작은 아들은 밥을 먹는다.원하는 대로 군소리 없이 정성껏(?) 준비한다.
올 여름방학은 남편도 학교에 거의 나가지 않고 집에서 논문을 쓴다.
끝도 없는 공부..그 지루함에 내 평생도 지루한데,왜? 우리는 우리 애들도 그 지루할 것 같은
인생을 살아주기를 간절히 바라는 것일까...
오전에 두시간 수업이 끝나면 점심준비를 한다.영어는 정말 해도 해도 끝이 없다.하기는 동시통역사들도
날마다 공부하고,이보영씨는 지금도 라디오 방송을 하며 끊임없이 사전을 찾는다고 하지 않던가...
엄훠나...run에 이런 뜻이 있었넹....거의 치매수준의 일상생활 기억력 속에 단어가 생생히 살아나는 기분이
오늘도 나를 살게 해주는 이유중의 하나이다.심한 디지털 알츠하이머 증상에 늘 우울하다.
요즘 점심은 면류를 많이 먹는다.콩국수,모밀국수,칼국수...
칼국수 세그릇을 끓이기 위해 버섯,멸치,다시마....조개,호박,감자등등...감자도 제주감자와 다른
감자의 맛이 다르기에 제주감자가 떨어지면 감자를 몇개를 사기위해 이 더위에 마트를 간다.
나의 수고를 알고 있을까? 우리집 남자들은...비록 칼국수 한 그릇이지만 싱크대는 어느덧 산더미같은 일거리.
어제도 말복 닭죽을 끓이기 위해 전복 몇 개 사러 마트에 다녀왔다.메모를 해서 장을 봐도 맨날 빼먹는 것이 있다.
사는데,최선을 다한다는 것이 무엇일까? 사소한 것에도 최선을 다하며 우리 애들에게도 남편에게도
최선을 다하라고 말하고 싶다.
오늘은 오랜만에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신세계에 다녀왔다.신세계 수퍼는 해산물과 생선이 마음에 든다.
장을 보고 오래만에 애들 간식거리도 많이 샀다.형 때문에 지루하기 짝이없는 방학을 보내는 둘째와
함께 점심도 먹고 장도 보았다.
드디어 몇일전부터 욱신거리던 복숭아뼈 부근의 발이 거동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온다.
3시, 수업도중에 한의원에 예약을 하고 4시 수업을 취소했다.발을 삔 기억이 없는데.왠? 통증...
역시 삔것이 아니고 내부에 염증이 생긴 것이다.다시 차를 타고 외과로 갔다.소염제 주사를 염증부위에
맞는 순간 통증이 사라진다...
통증이라는 것은 사람의 의욕을 무진장 저하시킨다.그래서 일주일 힘들고 우울하게 보낸것인가...
날아갈 듯한 다리로 집에 돌아와 큰 아들에게 보낼 도시락을 싸고,낮에 장 본 대구로 매운탕을
끓였다.병원에 가기전...저녁은 알아서들 해결하라고 소리를 쳤기에 모두 황송한 마음으로 맛있게
먹는다.미나리를 와사비장에 찍어 먹는 맛! ...때론 나도 누군가가 차려주는 제대로 된 밥상을 받고 싶다.
저녁 식사후 성당가서 토요특전 미사를 보고 수험생을 위한 100일 기도 5번째 날 기도모임에 참석하였다.
늘 올리는 기도이지만 김종국 신부님의 '수험생을 위한 100일 기도'는 그 기도문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나의 생각을 그대로 옮겨 놓으셨다는 생각에 푹~빠져버린다..수험생부모가 아니어도 늘 기억해야 할 귀절들
아닌가? 생활성서사에서 나온 이 책을 자식을 마음으로 키우는 부모들에게 권하고 싶다.기도모임의 부모들의
친구나 이웃 심지어 불교신자들에게도 이 책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평생 내 아들들을 위한 기도는 계속 될 것이다.부모로서 자식에게 해 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다.의지하며 사는 형제를 만들어 주는 것이 아이들에게 가장 큰 선물이라고 친정엄마는
몇번 내게 말씀하셨지만...아이들 생일에 변변한 선물을 해 준 기억이 없다.애들은 원하지도 않는다.
케익도 준비하지 않는지 벌써 몇 해 되었다..남자들만 사는 집의 단순함과 건조함...나는 그래도 좋다.
이미 받을 것을 다 받았기에 그런것인가...우리 아이들은 특별히 부모에게 원하는 것이 없다.우리도 아이들
에게 특별히 원하는 것이 없다.엄마 생일을 잊고 지나가고 서운함이 없다....
주님 오늘도 제게 기도할 시간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제게 고통의 시간일 수도 있는 이 시기
평화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아...이해인 수녀님 빠른 회복 기도드립니다.제 맘 속에 '별'처럼
빛나는 분이십니다.또 한번 그분이 가지가지의 색연필로 시집에 그림을 그려넣어 주시는 모습을
뵙고 싶습니다.언제나 소녀같은 그분의 미소를 보고 싶습니다.
새벽 2시 돌아오는 아들과 몇마디 이야기하면 하루가 끝난다.
오늘 내 아들의 기분은 맑음일까? 흐림일까...
글을 고치고 또 고치다 보니 이제 아들이 돌아올 시간이 되었네.
내일은 좀 여유로운 하루가 되었으면.....
: 하니비님의 글입니다.
> 여릅방학 시작과 함께 텝스와의 전쟁입니다.
> 큰아이도 텝스를 했지만,중학교 때 토플(CBT)을 해서 텝스는 고등학교와서 수시 비교과 제출서류로
> 고2 여름방학 1,2주 정도 실전연습만 하고 시험에 응시했죠.아,중학교때 텝스시험을 보고 토플을 해도
> 된다는 희망을 얻었고요.시험 성적은 2년간만 유지되므로 고2 때 또 보았어요.
> 텝스는 990점 만점인데,국내에 만점자는 한명 정도라고 알고 있어요.
> 중2가 텝스를 하는 이유는 그동안 주먹구구식으로 해 온 엄마표 영어공부를 결산해 보기 위함입니다.
> 요즘은 외고등 특목고에서 공인성적 반영 금지조치로 듣기와 영어에세이만 보기 때문에 중학생이 공인성적을
> 받아야 할 이유는 없어요,그러나 저는 레벨 테스트등을 보지 않고 공인성적으로 냉정히 평가를 받습니다.
> 매월 초 시험이 있어서 부담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 형은 토플로 결산을 했는데,시대가 변해서 동생은 텝스로 하기로 했죠.
> 토플은 시험비용이 넘 비싸고,외화낭비에 ETS 좋은 일 하는것이라 생각..(실은 스피킹,롸이팅 자신없..ㅠ)
> 그리고 요즘 국내 명문대학의 영어공인 성적 반영은 텝스가 대세이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서울대의 경우
> 텝스 성적으로 대학영어 우열반을 나누어 영어수업을 합니다.고급영어 수강자격을 받은 학생들의 경우
> 영어가 상당한 실력이라 스피킹을 비롯 수준높은 영어교육을 받게 됩니다.
> 서울대에서 만들었기에 서울대 수시를 지원하는 학생은 거의 필수로 응시하죠.토플도 인정해 주지만
> 환산 점수표를 보면 텝스가 이득이라는 생각.아무튼 이리저리 따져보고 텝스>토플, 그러나 외국거주등으로 영어가 능통한 학생의 경우 토플공부를 하기 권합니다.제 생각에 영어의 4영역을 골고루 발달시키기에는 토플이 이상적이라 생각해요.그리고 토플을 공부한 후 텝스 시험의 스킬만 익히면 텝스성적은
> 자동으로 고득점 가능하거든요.고득점의 기준은 말하기 어려워요. 대학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아요.
> 그러나 명문대 수시 비교과로 쓰려면 이과 850 ,문과 900 이상 되어야 한다는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
> 막연히 어떤 시험이라는 정도만 알았지,시험유형에 익숙하지 않아,요즘 인테넷도 끊고 집중 연구 결과
> 문제의 유형을 완전히 파악...아~~조 어려운 시험이라 생각했는데..아니요,엄마표 텝스 할만해요.^^
> 월간텝스로 모의고사를 꾸준히 보며 취약한 영역을 영역별 문제집으로 집중공략해요.
> 헉..요즘 월간텝스가 만천원으로 인상되어 몇년전 교재를 재활용하는데..어휴ㅠㅠㅠㅠㅠ
> 책 따로 테잎 따로 굴러다니다 보니 번지수 맞추는데만 하루,이틀...오늘 드뎌 짝을 거의 맞추었어요.
> 동생이 있으면 반드시 보관과 정리를 잘 해 두셔야 저처럼 고생하지 않아요.5년 터울 둘째를 키우는
> 제게 오늘과 같은 이런 날이 올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죠.빠르네요.벌써 둘째가 텝스 고득점을 노리다니!!!
> 그리고 동생 재활용 하실 분들은 모의고사 문제집에 직접 풀지 말고 연습장이나 OMR에 푸세요.
> 십몇년 엄마표 영어 하다보니 도데체 책이며 테잎,시디 짝 맞는 것이 거의 없고 잃어버리고..
> 우앙...이런건 어디서 짝을 찾아야 하나요? 제가 정리를 워낙 하지 않는 스탈이지만...
> 가지고 계신분들께 불법 복제 부탁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뿐!
>
> 문제집과 모의고사를 풀어 보며 이상하다? 왜케 점수가 잘 나오냐? 고민하다
> 오늘 드뎌 급좌절...아,믿었던 Listening Comprehension 3,4 ㅠ 1,2 파트는 잘 했어요.^^
> 리스닝 길이가 너무 길어서 듣다보면 앞의 내용을 잊어버린다고 하네요.전문적인 비문학 내용의 리스닝.
> 쉽게 말하면 리딩을 리스닝으로 푸는 것.뉴스듣기로 오래동안 훈련해서 정말 가장 믿었던 영역인데...
> 훈련을 좀 하면 좋아질거라고 말은 했지만,한달간 해보면 뭔가 답이 나오겠죠.
>
> 텝스를 공부하며 다양한 영어의 표현을 배울 수 있어 좋네요.
> 구어체 표현이라고 책에서는 배울 수 없는 생생한 표현...
> take care of 를 '돌보다'라는 뜻으로만 알았는데, '(책임지고) 떠안다' 의 의미로 '식사비를 내겠다'라는
> 표현으로도 쓰네요.
>
> 오전에 영어공부 하던 둘째가 수학보다 영어가 훨~ 쉽다고 해요.
> 당연하죠.영어는 '감'으로 찍어도 잘 맞으니까요.
> 언제나 그랬듯이 여름방학 기간은 영어에 몰입할 수 있어서 좋아요.
>
> 저는 요즘 낮시간에는 컴을 하지 않아요.
> 4,5시간 수업을 하고도 시간이 넉넉해요.
> 집안 정리도 하고 ,책도 읽고,무엇보다 엄마표 공부에 심혈을 기울일 수 있어서 좋아요.
> 요즘 엄마표 공부와 휴가 때문에 게시판이 한가한 것 같아서 글을 올려보아요.
>
> 참고로...
> 요즘 중2의 일과는...
> 1)영어뉴스 1시간씩 아침 저녁 듣고,텝스 영역별 공부,텝스문제집으로만 하면 점수에 한계가 있다고
> 하니 영어소설을 읽어야겠다고 자진해서 말해요.
> 2)오투로 2학기 과학 예습(전기 단원 어렵고 생물 외울 것 많아요}
> 3)최고수준 9-가 를 풀면서 8-나 '수학의 신' 풀어요.10 -가,나 선수학습해요.
> 4) 축구 하루 1시간~2시간 정도 합니다.
> 5) 방학숙제 필독도서 읽으며 엄마가 읽는 재미있는(?) 책을 함께 읽어요.예를 들면 공지영씨의 책
>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
> 이렇게 방학을 보내고 있죠,날마다 해야할 과제를 착실히 수행하면 별을 한개씩 줍니다.
> 10개의 별을 모아 빕스나 아웃백 스테이크 갑니다.^^ 메뉴 선택권을 주지요.
> 아주 성적이 좋은 날은 기분으로 별을 두개 줍니다.^^
> 별줘서 아웃백 가는거..초3 때 했었는데..또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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