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해 보세요. > 중.고등교육 게시판

그동안 어떤 문법교재를 가지고 공부했는지 과정이 없어서

제가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면...

부정관사,정관사가 기본 개념은 쉽지만,예외적인 경우가 상당히 많아요.

그 예외적인 방법은 모두 외워야해요.우리말로 나온 문법책 중 관사가 가장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는 문법책은 '성문 종합영어' 입니다.

요즘은 문법경시 시대여서 문법을 꼼꼼히 공부하지 않고 일반적인 문법 내용만 습득하고

지나가는데,읽기,듣기,말하기등에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롸이팅 할 때 꼭 문제가 됩니다.

현재 롸이팅을 평가하는 시험은 토플밖에 없어서 문법을 철저히 지도하지 않는 경향입니다.

그리고 예전부터 한국사람이 문법때문에 영어망했다는 생각이 지배적이기 때문에..

그러나 고급영어로 올라가는 가장 큰 걸림돌은 문법입니다.

우리 애들도 토플하면서 눈물 많이 흘렸습니다.큰 좌절감도 느끼고요...

그런데,집중적으로 해서 문법의 달인이 되다보니 영어의 4가지 영역중 가장 쉬운 영역이 문법이라고 하죠.

아이들 마다 모두 다르게 문법중 취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토플을 하는 애들이고 학원에서 배우지 않은 경우에 '성문종함영어'에서

아이가 취약한 문법부분만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문제도 풀고 그 단원의 영작을 해 봅니다.

그리고 원서 중에서는 Grammar in Use Intermediate 레벨 이상의 해당단원 문법을 익히고

Exercise 를 통해 연습을 해야 합니다.그리고 뢰이팅은 반드시 문법공부와 병행해서 해야 실력이

상승되고,첨삭을 통하여 완성됩니다.

실은 관사 부분은 수능이나 학교 내신시험에서는 출제되지 않아 성문을 제외한 다른 문법책에서는 상당히

간단하게 다루고 있습니다.그러나 Grammar in Use Intermediate(구판) 를 보면 무려 8개의 unit에서

상당히 상세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자동사/타동사 부분도 위의 방법과 마찬가지로 하시면 됩니다.

문법은 Exercise를 통해 연습을 많이 해야합니다.아는 것과 직접 써 보는 것은 다릅니다.

저는 영어를 말하고 아! 문법적으로 틀렸구나...한박자 늦게 감이 옵니다.연습부족인가...

물론 미국에서 공부하고 10년이상 사는 한국인들도 관사가 가장 어렵다고는 하는데,토플준비를 하는

과정에서의 문법은 많은 글쓰기를 통한 첨삭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어제 둘째와 수동태 공부를 했느데,반 밖에 하지 못했습니다.직접 영작을 시키면서 했어요.

지난 방학에 했는데,다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이번 방학에 아주 철저하게 잡으려구요...

문법을 하다보면 참으로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데,어차피 넘어야 할 산이더군요.

그 산을 넘지 못하면 영어가 맨날 거기서 거기 ....

: 스테파니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저의 아이는 현재 중1이구요
> 그동안 국내파로서 영어를 꾸준히 공부를 해와서 인지 비교적 영어는 잘하는편에 속합니다
> 모의 ibt 토플점수는 90점대, writing점수는 24점 정도 됩니다
> 아이가 영어writing하면서 문법중에서 관사,전치사가 제일 어렵다고 하는군요
> 몇년째 그 부분만 고쳐지질 않ㄴ네요
> 어떨땐 관사가 자기 답하고 항상 반대라구요(부정관사-정관사)
> 그래서 저는 농담으로 네가 생각하는 것 반대로 쓰라고 얘기한적도 있었어요 ㅎㅎ
> 이론적으로는 잘 알고 있는데 막상 문장 속에 사용하려면 항상 거꾸로가 된다네요ㅜㅜ
> 문법책으로 익히기엔 한계가 있는 것 같애서 얼마전부터 독해책을 읽어내려갈때 관사 부분에 마킹하면서 읽히고 있는데요
> 영어고수님들!!
> 이럴때 어떻게 지도해야 더 효과가 있을까요
> 전치사도 동사구분(자동사,타동사)이 안되어 있고, 문장 속에서 의미에 따른 전치사 사용도 어렵다는군요
>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네비게이션

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