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유명한 Silly Sally 그림책입니다. 오디오도 훌륭하지만 화사한 책분위기와 거꾸러 다니는 Silly Sally와 Seep, Dog..등 재미있는 내용때문에 유혁이가 무척 좋아하는 책중의 한권입니다. 이책은 두돌무렵에 많이 봤었는데...정말 오랜만에 책을 읽다가.. Silly sally의 인상적인 폭탄맞은 듯한 퍼머머리와 Neddy Buttercup의 의상을 따라해보는것이 재미있을것 같아서 간간한 미술도구를 챙겨서 한번 놀아보았습니다. 책에 나와있는 그림을 간단하게 스케치한 후에.. Sally의 의상을 색칠해줍니다.
머리 부분은 밀가루풀을 이용해서 손가락으로 동그랗게 표현해보는 방법과 붓으로 둥글게 그려나가는 방법을 취해보았습니다. 느낌이 색다르고 재미있답니다.
이렇게 해주면.. Silly Sally의 자유분방한 머리가 표현이 된답니다.혹은..
색종이를 이렇게 말아서 붙여주어도 퍼머머리 표현이 된답니다. 가위로 색종이를 길게 오린후에 가위로 색종이를 위에서 아래로 쭈욱~잡아 당겨주면 이렇게 말아진답니다.
Neddy Buttercup의 의상은 색종이를 오래서 붙여주면 입체감이 느껴진답니다.
풀로 윗부분만 살짝 붙여준후에 아랫부분은 위로 말아올려주면 입체가이 느껴진답니다. 크레파스로 주황색 명암을 넣어주시면 더욱 근사해지구요.
이것은 유혁이가 완성한 작품입니다. 요즘엔 엄마가 도와주지 않아서 혼자서 제법 색칠을 하더라구요. 물론 미술 잘하는 아이들에 비하면.. 많이 못미치는 실력일테지만.. 엄마 눈에는 눈부신 발전으로 보인답니다.
이렇게 완성이 된 Silly Sally입니다.너무도 오랜만에 컨텐츠에 작품을 올려보는데.. 너무 간단해서 조금은 민망하네요. 미술놀이도 사실은 오랜만에 하는거랍니다.
이렇게 기념촬영까지.. 책이 화사해서 그런지 봄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미술놀이가 되었던것 같아요.벌써 이렇게 주말이 지나갔습니다. 쑥쑥가족 여러분..즐거운 주말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유용한 싸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