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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지금 중1입니다.
초3때부터 무자막 비디오로 시작을 했고요
초등학교때는 리딩은 거의 안했습니다.
이제서 책을 읽으려하니 리딩레벨과 감성레벨이 안맞아 애먹고 있습니다....
중학교에 들어와서 시험때문에 리딩 문제집과 문법책을 간간히 하는데
문제는 리딩문제집은 멀티플리딩 d 단계하는데 쉽다고 하고 거의 다 맞춥니다.
하지만 완전히 단어의 뜻을 알고 하는것이 아니라 유추해서 하는것 같습니다.
그냥 눈으로 한번 쭉 읽고 문제 풉니다. 단어도 외우지 않고요....
그냥 아이 하는 데로 놔두어도 될지, 아님 단어를 꼼꼼히 외우면서 해야할지 궁금합니다.
유추해서 읽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기는 한데요.
아이의 영어 수준과 능력에 따라 달라져야겠지요.
요즘 수능영어가 심화과목으로 변경되면서 6월 모의고사를 보면 단어의 수준이 상당이 높아졌다는
생각이 들어요.
쉬운 단계에서는 (멀티플리딩 본지가 하도 오래되서 d단계 수준의 난이도가 기억 나지 않네요.ㅠ)
유추가 되지만,단계가 올라갈 수록 어려워져요.앞으로 체계적인 영어독서를 상당량 한다면 유추로
하는 방법이 무리없지만,그렇지 않으면 문제가 됩니다.
제 생각에는 단어를 정리하면서 외워나가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단어를 외우는 것도 일종의 훈련이라 외우기 시작하면 가속도가 붙어요.
스펠을 한번 보고 정확히 쓰는 실력이라면 눈으로 보면서 죽~죽 외우는 방법으로 하세요.
이렇게 해 보세요.
관사, 자/타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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